조선 중종 14년(1519)에 기묘사화가 일어나면서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1479∼1551)가 관직을 버리고 내려와 지내면서 후진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건물입니다. 김대유의 호를 따라 삼족대라 이름 지었으며, 주세붕ㆍ조식ㆍ박하담 등과 토론과 이야기를 하던 곳입니다. * 삼족(三足) :..
경주남산 옥룡암은 숨은 단풍명소로 가장늦게 단풍이 드는곳입니다. 경주남산 탑곡 마애불상군은 옥룡암 옆애잇다. 보물 제201호. 경주시 남산 탑곡에 높이 약 9m, 둘레 약 26m의 큰 바위 4면에는 수십 구의 불보살상과 기타 조각이 새겨져 있다. 바위 남면은 산등성이와 연결되어 한 단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