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로 사람의 다리를 '쩐'이라고 합니다. 쩐은 배낭족 여행사인 리멤버투어 모든 스텝들의 애칭입니다. 지난 10년간 베트남에서 일궈온 리멤버투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쩐의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쩐의 이야기는 4명의 한국인 스텝들과 25명의 베트남인 스텝들이 만들어 갑니다. 쩐은 한국의 평범한 패키지여행이 아닌 신비한 베트남 자유여행의 다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머무는 십여일간... 점심은 대부분 외식이었고 저녁도 때로는 그러했으나 아침은 먼길을 나섰던 날을 제외하곤 모두 집에서 해결했드랬다. 미국에서의 식사는 대부분 느끼하고 기름끼가 절절한 패스트푸드... 닭튀김. 햄버거 혹은 피자 종류였다. 미국가면 흔하디 흔한 것이 파..
밤을 꼬박 새워 휴스톤에서 타이페이로... 맑은 아침 햇살을 받으며 타이페이에서 호치민으로... 그렇게 26시간여를 날아 내 집이 있는 호치민으로 왔다. 몸은 하나였지만 짐은 3개나 되었던 것을 찾아 밖으로 나오니 매케한 냄새가 내 코로 스며들고 후덥한 공기가 나를 감싼다. 시끌한 소..
타이페이 공항엔 타이완 현지 시간으로 오전8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그리곤 타이페이에서 호치민행은 9시10분이었다. 공항밖으로 나갈 수도 없게 되었지만 설령 나갈 수 있다 하더라도 나갈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타이페이의 면세점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스넥들이 많다는 이야길..
휴스톤에서 한 밤중에 출발함으로... 또한 동남아시아와 아메리카는 반나절의 시간차가 있음으로... 꼬박 밤을 새워 다음날 낮 10시경에나 호치민에 도착함으로... 꼬박 하루를 보낸 뒤에야 다음날 아침을 호치민에서 맞이할 수가 있다. 그러함을 위해선 먼저 타이페이로 가야한다. 휴스톤..
오늘로서 미국과는 당분간 안녕이라 말해야 한다. 왜냐면 오늘 밤이면 미국을 떠나 집으로 가기 때문이다. 미국으로의 옴..., 그리 힘들고 멀진 않았다. 마음 먹기까지가 힘들었을 뿐. 미국에 연고자가 있다보니 모든 일이 쉽게 간단하게 결정되고 진행되었다. 그랬던 미국을 살아 생전 다..
그러잖아도 새벽5시면 신체 리듬에 의해 눈이 떠지고 신체 세포가 움직거리기 시작하는 아침. 심리적으로 '오늘은 모든 것을 정리하고 집으로 간다'는 생각에 뭔가의 설래임과 초조함 등등으로 아침 일찍 눈을 떳다. 그리곤 평생 또 다시 볼 수있을까 싶은 미국 휴스톤의 아침을 맞이하고..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선진국이다. 해서 스스로를 G1 이라고 칭하고 중국과 더불어 G2 에 해당되는 국가라고 이름하고 있다. 더욱이 근래들어 트럼프라는 대통령이 들어선 뒤로는 미국을 위한 미국에 의하여 라는 슬로건으로 더욱 강대한 미국. 더욱 부유한 미국을 이루겠다고 한다. 그..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미국이나 한국, 내가 현재 살고지고 하는 베트남에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갖어본다. 살던 곳을 떠나 살아야 할 곳의 삶의 틀에 맞춰서 조금은 불편하고 더러 속상한 것을 감내하며 한발 앞서거나 뒤쳐지지 않고 평행을 맞춰 살다보면 이곳이나 그곳이나 삶을 이..
미국은 땅 덩어리도 크고 사람 덩치도 크고 자동차도 크고 사람사는 집도 크고... 심지어 먹는것 조차도 크다. 더욱이 미국의 여러 주에서도 가장 큰 텍사스주의 주도시인 휴스톤은 스페인계 멕시칸들이 많다보니 언뜻 느껴지는 것은 '크다'는 느낌이다. 세븐일레븐같은 미니 마트도 더러..
안녕하세요. 지난 한 해 많이 사랑해주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시고요. 웃음이 저절로 나는 일 많이 만나시고 겪으시고 주변 분들에게 나누실 수있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