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타이펑이다. 실은 집 가까이에 있지만 늘상 귀차니즘이 이겨내니 쉽게 가기 어려운 곳이다. ㅋㅋ 오랫만이니 실내 사진도 찍어봤다. 달라진건 없다. ㅋㅋ 순댕이가 좋아하는 양파와 춘장은 특별히(^^) 요청해서 받았다. 오늘도 푸짐하게.. 생활의 달인에서 인정한 만두 달인이 만..
첫 방문에서 냉면을 정말 맛있게 먹었었다. 두번째 방문에서는 갈비탕을 먹었는데 나보다는 엄마의 만족도가 훨씬 높았었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 듯 한데 내게는 처음 같지 않게 느껴진다.. 여전히 손님이 많다. 이번에는 다소 쌀쌀해진(이때는 쌀쌀 정도였다 ㅋ) 날씨에 왕갈비탕을 주..
반성하는 의미에서 맛집 방문기 하나.. ㅋ 밥 잘사주는 울 조카2가 어느날 사준 저녁 밥상.. 우삼겹을 파는 서울집은 정말 맛난 식당이지만 멀다.. 신림동 ㅋㅋ 오랫만이니 간판도 찍어본다. 조금은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손님 없는 테이블이 많았지만 곧 가득찼다. 실내는 꽤 넓은 편이다...
1970년대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를 하다 체포된 전력이 있고, 이후 마약사범으로 오인되어 또다시 체포된 당시 찍은 머그샷. 두번째 체포는 베트남전 반대 인사에 대한 보복수사였다는 후폭풍에 직면했다 한다(출처 : 노컷뉴스) 오늘 아침 출근길.. 듣던 라디오에서 82세의 제인 폰다가 지..
주차해놓은 차를 누군가가 팍 찌그러트리고 갔는데 양심도 없이 그냥 가버린 바람에 생돈 들여 수리했다. 정비소에 차를 맡기고 온갖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퇴근해야 하니 이또한 고생이다. 다행히 이틀만에 수리 완료되어 고생은 짧았다.. 여튼.. 차를 맡기던 날.. 기분도 꿀꿀하여 강여..
무언가 궁금해서 질문을 했다면 마음을 열고 들어봐.. 듣는다는건 집중을 다해 상대의 말을,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행위지.. 끊임없이 자기가 할 이야기만 생각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들리지 않아.. 궁금하다며.. 듣기도 전에 내 생각이 옳아 라고 한다면 그냥 혼자 생각..
외식 좋아하는 울 가족들이지만 귀찮은건 더 싫어하는 가족들인지라 최근에는 밖에 안나가고 계속 집에서 식사를 했었다. 그런 어느날 퇴근길.. 뜬금없이 순댕이가 우리 동네에 괜찮은 돼지갈비집을 발견했다며 가자 한다. 고기 좋아하는 근댕이는 바로 콜하고.. 그런데 엄청난 교통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