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해안을 끼고 있는 항구도시이지만 외곽 뿐 아니라 시내 중심부에도 백양산과 황령산을 비롯해 많은 산들이 솟아 있다. 승학산 억새밭과 구덕산 전경 그중에서도 부산시내 종주코스라 불리는 구봉산, 엄광산, 구덕산, 승학산 등을 잇는 산행코스는 교통이 편리하고 부산 야경을 즐..
머나 먼 남쪽 바다에서 북상하는 봄이 맨 먼저 상륙하는 여수 영취산을 5년 만에 다시 찾았다. 여수 영취산 가마봉 석가모니께서 마지막으로 설법했다는 인도 영취산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영취산은 전국에 여러 곳 있는데, 여수시에 솟아 있는 영취산은 드넓은 분홍빛 진달래꽃 군락지로 ..
거제도는 본 섬을 비롯하여 62개의 섬이 있는데 산달도는 본 섬을 제외하고 칠천도, 가조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부속섬이다. 산달도 산전마을과 당골재산 거제만 서쪽에 위치한 산달도에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계절에 따라 삼봉 사이로 달이 떠오른다고 하여 산달이라고 한다. 세 개의..
봄이 오는 길목에서 미세먼지가 훼방을 자주 놓았지만 곧 진달래와 철쭉이 차례로 꽃을 피어 산행을 더 즐겁게 할 것이다. 지리산 바래봉 바래봉 팔랑치 보성·장흥 제암산 제암산 철쭉군락지 여수 영취산 영취산 진달래군락지 지리산 형제봉(하동) 형제봉 철쭉밭 창원 천주산 천주산 아..
경북 성주군과 경남 합천군에 걸쳐 솟아 있는 가야산은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가운데 가야산 상왕봉(우두봉) 가야산 주봉은 소의 머리를 닮아 우두봉이라 불리는 상왕봉(1430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상왕봉에서 250m 떨어진 칠불봉(1433m)이다. 가야산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
봄이 오는 길목에 송도해수욕장을 찾아 해풍을 맞으면서 산책과 햇살을 즐겼다. 장군산에서 바라본 송도해수욕장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송도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근대식 해수욕장으로 1913년에 개장되었지만 해운대, 광안리 등에 밀려 명성이 퇴색했었는데, 2012년부터 ..
이번 겨울에는 눈이 귀하다고 투덜거렸더니 하늘이 들었는지 부산에도 눈을 쏟아부었다. 눈으로 덮인 금정산 미륵사 설경 1월 마지막 날 부산의 공식적인 적설량은 0.2㎝ 이지만 그것은 기상관측소가 있는 중구 대청동의 적설량이고 금정산에는 발목 높이 이상 쌓였다. 미륵사 돌계단 금..
제주 한라산(1950m)은 '정상에서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산'이란 뜻이며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한라산 동릉 정상에서 한라산을 머리가 없는 산이란 뜻의 두무악 (頭無嶽)이라 불렀는데, 옛날에 어느 사냥꾼이 천제 배꼽을 잘못 건드려 이에 화가 난 천제..
한겨울 눈 산행을 즐기려 한라산을 찾았다. 한라산 백록담 고지대에는 5월에도 눈이 쌓여 있다는데, 한라산 정상 북사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녹아 버려 마음껏 눈을 구경할 수 없었다. 한라산 동릉 정상이 보인다. 성판악에서 산행을 시작해 진달래대피소에 도착하자 한라산 정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