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궁은 왕을 생산하고도 후궁이기 때문에 종묘에 못들어간 왕의 어머니 일곱분의 신주가 모셔져 있는 곳이다 원래 이름은 육상궁(毓祥宮)인데 지금은 칠궁(七宮)으로 불린다 청와대 경내로 되어있는 곳이라 예약에따라 신원을 확인후 경찰과 같이 길건너 칠궁 으로 들어간다 횡단보도도..
동구릉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은 여러 이유로 개방을 하지 않아 멀리서 볼수 밖에 없었다. 올해 능침에 올라 가 볼수있는 행사를 하였는데 인터넷 신청과 동시에 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 하였다 다행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곳 건원릉 홍살문 앞에서 신원 확인후 인솔자의 안내에 따..
충남 청양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2009년 개통 당시에는 길이 207m로 국내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 라고 많은 방문객이 찾아 왔지만 2016년 경기도 파주에 220m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명성을 내 주었다. 날씨가 쌀쌀해서 찾는 사람들은 별로 없지만 늦가을속의 호수 경치는 좋다 늦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남측의 길을 위례성길 이라고 한다 위례성길은 1.5Km의 직선도로로 특히 가을 은행단풍길이 아름다운 곳이다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은행잎 단풍이 늦은감이 있다 11월 중순이 지나고 있는데도 파란 은행잎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오래가고 늦게 피어서 계획에 없던 ..
봄이 아름다워 춘마곡으로 불리는 공주 마곡사를 봄에 가보고 가을에도 보고 싶어 다시 찾았다. 싸리기둥 이야기, 대웅전내부에 큰기둥의 싸리나무 4 기둥이 있는데 빗자루로 쓰는 싸리나무가 이정도 이니 몇살인지 가늠이 안된다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 가면 마곡사 싸리나무 기둥을 몇..
1975년 이곳 문광면 양곡리 주민들이 마을 입구가 허전 하여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마을입구 400m 양쪽에 은행나무 100 여그루를 심은게 지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백년지대계 까지 생각한 계획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는 성공한 새마을 운동이다 저수지와 같이 있어 더 예쁜 아름다움을 ..
경북 대야산 용추(龍湫)폭포 대야산에 오르는 가을 등산길이 참 좋다 용추폭포, 물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2단폭포로 하트모양의 바위와 예쁜 소(沼)가 있어 아름답다 또한 암수 두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 할때 용트림을 하면서 남겼다는 용의 비늘자국이 선명하게 있어 ..
만성소화불량에 고생하는 아내를 위하여 홍천 삼봉약수의 효험을 듣고 1985년 이곳으로 와 정착 한 부부가 있다 아내의 쾌유를 비는 마음으로 이곳에 1985년 부터 은행나무를 심기 시작 하였는데 2,000여그루 은행나무숲을 이루게 되었다 입소문으로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2010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