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 햇살이 이른 아침부터 화창날이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먼산 스톡깡그리(6140m)의 빙하가 금새라도 녹아내려 트레커를 받아줄것만 같은 희망이 들만큼요. 봄바람은 나라고 있는것 ㅋㅋ 얼른 데이가방을 싸서 차에 올랐어요. 어디를 가든지 좋은 날씨니까요. ㅎㅎ 사실 산에 가..
라다크는 대히말라야산맥과 카라코람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곳이에요. 따라서 난이도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트레일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트레일은 비교적 저지대(그래도 3000m 이상 ^^;;)에 있고, 접근성이 좋은곳이에요. 기간 : 3일 난이도 : 1 거리 : 32km 최고고도 : 3874m 형태 : 카라..
지난 여름 집에서 7~8시간을 운전하여 다다른 유목민호수에요. 길위에서 만난 인연들을 소개할께요. 파슈미나 양들 님~~ 양을 이끄는 어린 목동 님^^ 저 소년은 몇살쯤? 많아봐야 8살. 취학전인것 같았은데, 저 많은 양들을 이끌고 가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올해 다시 가면 좀 더 자랐겠..
지난 주말에 샴벨리에 다녀왔어요. 샴벨리는 라다크의 서쪽지역으로 평균고도가 낮은 곳이라 봄이 더 빨리 오고 있었답니다. 뒷산에 눈이 그대로인데, 완두콩 파종을 하고 계세요. 파릇파릇 새싹이 올라오고, 봄 야생화가 이 무채색의 앵글을 바꿔줄 날이 멀지 않았어요. 고산지대라 한..
라다크 전통 음식중 유일한 주전부리인 살구는 1. 신선한 과일용 살구, 2. 건조하여 겨울간식으로, 3. 살구씨를 짜 기름을 내어 피부에 바르는 것 요렇게 쓰여요. 오늘은 라다키들이 어떻게 살구씨 기름을 내는지 소개할께요. 일: 살구를 따서, 먹는다. 이 : 씨를 깨트려 속씨를 가려낸다. 삼 ..
라다크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 한국처럼 봄꽃이 피어오르는 봄은 아니지만, 햇살과 공기는 겨울의 그것과는 다름이 느껴져요. 날 좋은 그저께,,주변 산에 올라갔다 왔어요. 트레킹 코스는 아닌데, 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정면에 보이는 산꼭대기에서 주변풍광을 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