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서

규래 2019. 8. 24. 16:46




출근시간 2시간

퇴근시간 2시간

자고 일어나도 인터넷 뉴스를 죄다 검색해도 카톡을 열심히 해도 지루한 시간 이었다.


백화점 매출 하락으로

입점 고객수가 현저히 떨어져서

근무시간 또한  지루하여

맛있는 점심으로 기분 전환하고

또 즐거운 술자리로 하루의 활기를 찾고

산에 가는 날이 유일한 행복의 시간이었다.


그넌 날들이 반복되니

맛있는 점심도 즐거운 술자리도 더이상 나의 줄거움이 되지 못했고..

일주일에 한번 가는 등산 그날 하루 반짝 행복하드라.


그때 문득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 놓으라는 친정엄마 말씀이 떠 올랐고.

요양보호사를 검색하니

사회복지사 먼저 공부하고 나서 요양보호사를 취득하면 교과 과목이 겹쳐서 일부는 안 들어도 되니

공부의 양이 출고 취업의 범위가 더 넓다라는 문구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덥석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수강신청


이렇게 나는 40대중반에 느닷없이 배움의 길에 들어섰다.


너무 빡세다

한 과목당 3교시씩 7과목 일주일마다 21교시가 발생하고

중간에 토론이라는 글짓기 제출도 해야 하고

중간고사도 봐야 하고

과제제출도 하고

과제제출 끝나자마자 중간고사이다.


지금 시점은 중간고사 까지 마쳤다.

요기까지 하고 나니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 온다.


무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인터넷에 떠도는 기출문제집을 보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전 과목을 다 정독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강의중 나왔던 퀴즈와 평가하기 3문제 요약정리만 훑어보고

퀴즈5문항을 풀고

토론과제를 제출하고

중간고사를 치뤘다.


평생교육원의 중간고사는 오픈테스트이다.

피씨방에 가서 컴 두대를 빌리고

한대는 시험용

한대는 교안 다운로드 하고 검색용

이렇게 컨닝 가능한 테스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한 과목은 100점을 맞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공부를 못하고 도전한 과목은 맞게는 8개 운이 좋은것은 2개 틀리더라..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올100점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7개 과목중 공부하고 본것은 4과목

그 공부라는 것이 정리하기만 훑어본거 그래도 100점은 맞더라


공부한 과목중

자신있다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재검토 안하고  교만떨다가 3개 틀리기도 했다


전혀 안한 과목은  2개 틀리고..


오픈 테스트의 문제점이 아닐까 싶다.

공부한 사람 안한 사람 격차가 없슴??



어찌됐거나 과정에 충실하려고 노력은 하였기에 만족한다.



손바닥만큼 글을 써야 하는 토론하기는 한 과목당 하루종일 걸렸는데.


나도 이제 요령이 생겼나 보다

A4 두장 분량의 리포터 쓰기 7과목 이틀만에 다 끝냈다. ㅎㅎㅎㅎ



오픈 테스트 이기에 공부하고 안하고 점수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100점이 가능하니

이왕하는거 기말고사는 올 100을 맞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생각이다.



무사히 잘 졸업을 하면 나는 수많은 후배의 선배가 되는 것인가... ^^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나도 말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아니더라구



난,, 주위에서 오픈 테스트이니 넘 신경쓰지 마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공부하느라 시간 낭비를 했드랬다.

그래서 정작 중간고사를 위한 공부를 하지 못하고 테스트를 보았다는 말이다.



교안안에서 시험 문제가 나오므로

교안만 공부하면 된다.

기출문제집 이런거 절대 보지 마라.

시간낭비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두 사람이 2인 일조가 되어서 보는 거다.

친구가 한과목 먼저 보고 내가 옆에서 교안검색을 해 주고.. 나는 자동 시험 문제가 컨닝이 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2번째 과목은 내가 먼저 시험을 보고 친구가 교안 검색을 해 주고.. 이번에는 친구가 시험 문제 컨닝이 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거고

그럼 상부상조이지

우정도 돈독해 지겠구낭..


2학기때에는 나랑 같이 공부 할 사람 어디 없나?????



공부를 시작한 후 삶이 바뀌었다.

친구도 바뀌어 가는 중이다.


문자를 약속된 언어를 익힌다는 것은 의식의 변화를 가져온다.

삶을 변화시킨다.



사회복지사 공부할 사람

나랑 같이 시험 볼 사람 구해요^^

2020년 1학기 나와 함께 할 사람 구해요^^



















 




 




(♡)土요일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