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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피쉬 대장님과 황금을 만난 날 뒤풍이는 참석하되 술은 마시지 않겠노라 작정하고 갔기에 요 산악회는 처음이라 술을 못 마신다 거짓말을 했다. 술이 들어가니 뒤풀이가 길~~다~~~ 솔로인 황금 언니가 어느 대장을 무척이나 좋아 하나 보다 했던 말을 무한반복하는 황금언니 또 무한..
서산 팔봉산 비님이 오셨다. 단풍이 거의 다 질 무렵 이었드랬다. 단풍잎이 감동을 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기대하지 않은 단풍꽃길이 우리를 반기다. 너무 이쁘당 나뭇가지에서 떨어진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단풍잎들이 비님에 촉촉하게 젖어서 환상적인 빛을 연출한다. 등산로 입..
처음 가는 산악회를 따라서 가야산 너무 너무 좋아했던 가야산 역시나 어느 계절에 누구랑 가냐가 중요하다. 내가 반한 가야산은 5월의 싱그러운 초록빛 산 이었고.. 그날 나와 함께 했던 일행들은 나보다 서너살 많은 언니 오빠들이었지.. 계절도 싱그러웠고 우리들의 웃음소리도 유쾌 ..
단풍이 이쁘다 하는 강천산 안 가 본 산이기에 가봤다. 단풍으로 물든 산을 보기에는 때가 늦었다 그저 가보는 거다.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가을빛 산아래에서 맘끽했다. 꽃이 지고 올라온 상사화?? 그 위에 떨어진 단풍잎 초록과 빨강의 색상이 참 이쁘다. 산은 쓸쓸한 가을 빛이다 나뭇가..
이름이 멋져서 궁금해서 와 봤다 노랗게 물든 아주 큰 가을나무 해남의 동백 나무 숲 서울에서는 못 보는 모습이어서 귀하게 다가 온다. 가방에 꽂아 주신 가을꽃 꽃도 이쁘지만 꽃을 주는 사람의 마음은 더 이쁘다. 샤스타데이지 마가렛 구절초 벌개미취 이런 꽃들 구분은 못하겠다. 엄..
산악회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 외엔 여행이란것이 전무한 나에게 서울 아닌 대전 인아트 본사를 ktx를 타고 혼자 가라는 것은 심히 두려운 일이다. 나는 40대 중반이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ktx 타본것이 평생 손으로 꼽는다. 회사일 외에는 가본일이 없는 가야 할 일이 생길..
지금 2018년 6월9일 9개월전의 나를 본다. 풋풋하넹??? 사진은 열심히 찍어야 겠다.. 2017년 10월 그때는 나 너무 뚱뚱해.. ㅠㅠ 이랬드랬는데.. 지금 보니 귀엽넹?? 남미 언니는 산사람이 아니라서 지치셨다. 빨간 우체통에 꽂아본 가을꽃 예~술~~ 가을에 피는 보라꽃 용담 낙지라면 낙지는 인원..
사진만 올려놓고 글은 2018년 6월 10일 쓴다. 8개월전의 나 지금보다 뚠뚠했었지.. 그때 나는 이 사진들을 부끄러워 했었드랬는데.. 지금보니 풋풋하다 나이가 먹을수록 노화가 가속화 되는건가?? 어여쁜 구절초 8개월전의 사진이건만 심장이 두근두근 하다. 도이터 가방 이거 너무 너무 무..
버스에 올라타니 갑자기 폭소를 한다. 왜??? 긴 머리로 얼굴을 가린 모습만 보다가 옷으로 배를 가렸던 모습만 보다가 머리카락을 치운 큰 얼굴과 드러낸 배가 웃기단다. 삐뚤삐뚤 악어 이빨이라고 놀리기도 키가 이리 작았느냐 놀랐다는 둥 투구꽃 나래회나무 열매가 꽃처럼 이쁘다. 산..
(일일초) 산밑에 있는 꽃들 시내에서 보는 꽃들보다 훨씬 정스럽다. 잎이 국화잎이고 꽃이 전반적으로 동글동글 한것은 마가렛 잎이 개망초 잎이면 샤스타데이지.. 이 아이는 꽃잎이 길쭉하다 과꽃은 아련한 어린 시절과 함께 하는 추억의 꽃 ( 내 어릴때 본 과꽃) 일년전의 사진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