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펜션 조식 무료 제공 해주는 경남 하동 지리산펜션 아름다운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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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담♡

2017. 1. 24.

[하동여행] 펜션 조식 무료 제공 해주는 경남 하동 지리산펜션 아름다운산골

 

 일상에서 내게 제일 힘든 일은 하루 삼시세끼를 챙겨 먹는 것!

무엇보다 아침을 챙겨 먹는 게 쉽지 않다.

그렇게 나에게 아침식사는 매우 특별한 것인데...

 

여행을 하다보면 숙박한 곳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다.

일명 "조식제공"!

그것도 아침식사 비용을 따로 받지 않는

"조식 무료 제공"! 일 경우

땡큐 베리 감사~!!

 

 

초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펜션 아름다운산골은

맛있는 조식을 무료 제공 해주는 정녕 아름다운 곳이었다.

 

 

밤새 뜨끈한 황토방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건강한 신호를 마구 보내오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더니 상쾌한 공기가 머리까지 맑게 해주는 가운데,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에서 아침을 맞았다는 것이 여간 행복한 게 아니다.

 

 

아침 잠을 깨운 것도 일상 속의 시끄러운 알람이 아닌

새소리와 물소리~

그러고보니 우리가 묵은 방 이름도 새소리방이었네!!

 

 

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다락방으로 피신하기를 몇 차례!

한겨울에 이런 말을 하는 건 행복한 비명이겠지? ㅎㅎ

 

 

이 황토방펜션은 한여름에는 얼마나 시원할까...상상~

황토방인데다 계곡까지 옆에 있으니 에어컨도 필요없을 것 같은데?

 

 

 안내문에 적혀 있는 바로는

이곳은 암반수가 나오기 때문에 물도 그냥 먹어도 된단다.

이 좋은 물을 놔두고 생수를 잔뜩 사왔으니...에구....

 

조식은 원두커피와 토스트를 기본에 주말에는 한우야채죽을 제공한다고...

여행와서 이 정도의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아침식사는 펜션 내 식당으로 가서 먹어야 하는데,

식당 가는 길에 만난 흰둥이!

아름다운산골을 지킨다고 해서 이름이 아름이던가?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마구 짖어대더니,

이번에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반가워한다.

우리 구면임을 너도 아는거니?

 

 

식당 가는 길은 유혹이 많다.

다른 방들은 어떻게 생겼을가 궁금해 이정표를 따라 마구 샛길로 빠지게 되는 것!

2층에 위치한 방도 있는데

올라가는 길이 완벽한 나무 계단!

 

 

이렇게 툇마루도 꽤 넓은 방들도 있구나!

 

 

식당은 계곡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한쪽 벽을 창으로 해놓은 식당 내부는 햇살도 따사롭게 들어오는데다가

계곡을 바라보고 있는 전망도 끝내주는데...

 

 

가장 편안한 차림으로 나와

다들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조식을 즐기는 모습!

 

 

볕 좋은 곳에 누군가 예쁘게 세팅해 놓은 음식을 보니

마구 식욕이 당긴다. 

 

 

비주얼이 이보다 더 따스할 따스할 수가 없다.

 

 

이곳의 조식은 모두 셀프서비스~

직접 조리하고 직접 갖다먹어야 한다.

그럼 나도 아침식사를 맛있게 즐겨볼까?

일단 토스트를 굽고,

 

 

 

계란후라이도 맛있게~ 

 

 

이날은 야채죽 대신 야채스프가 제공되었는데,

뜨끈한 스프는 인기 만점 메뉴!

 

 

그리고 후식 과일과 주스!

 

 

마침 창가 지리가 비어 있어 명당자리에 자리잡고

 

 

음식 세팅!!

분위기가 좋다보니 조촐한 음식도 빛나 보인다.

 

 

 토스트에 버터와 딸기잼을 곁들였더니...

 

 

예쁜 하트가 그려진 사랑스러운 토스트로 재탄생!

이 때 갑자기 예술가로서의 영감이 작용하여 반숙으로 익힌 계란 노른자를 하트 안에 담아봤는데...

 

 

두둥~

식빵 캔버스에

버터 도화지 놓고

딸기잼 물감으로 그림 그리고

계란 노른자 크레파스로 채색하다!

크하~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이날 먹은 이 토스트는 내가 먹어본 토스트 중에 제일 맛있었다는...

 

 

토스트를 잘게 잘라 야채스프에 넣어먹었더니

이것도 별미~

 

 

펜션에서 무료제공해주는 조식도

우리 여행의 일부이기에,

우리는 이마저도 우리답게, 최대한 즐기면서 먹었더니,

아침 조식 시간에도 즐거움이 가득하다.

 

 

경치 좋고 공기 맑고,

황토방이어서 자고나면 건강해지기 까지 하는 펜션.

게다가 펜션 조식 무료 제공 서비스까지 있는 경남하동 지리산펜션 아름다운산골펜션

난 느무 사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