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선물 하나로 전직원이 행복~ <수예당화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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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2.


지난 달 행사 때 참여했던 거래처에서

감사의 의미로 선물을 하나 주고 갔습니다.



"뭘 이런 걸 다~"

하며 받았는데

노란색 봉투에 적혀 있는 이름에 눈이 휘둥그레 해졌답니다.



이건 수예당 화과자?

예전에도 수예당 화과자를 선물로 받아봤었기에,

이게 얼마나 고급스러운 선물인지 익히 알고 있답니다.

게다가 이번 선물은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수예당 화과자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니, 대단하네요.

하긴, 그 비주얼과 맛을 보면

화과자의 명가라는 수식어가 그냥 붙은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답니다.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뚜껑을 열었더니,

모두가 탄성을~

"너무 예뻐서 못 먹겠다~"

"이렇게 정성스레 만든 걸 어떻게 한입에 먹나~!!"

그렇게 다들 행복한 비명을 지릅니다.



화과자를 어쩜 저렇게 색깔도 모양도 곱게 만들었는지...

견과류가 아낌없이 올라간 만주도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한쪽엔 녹차/호박/밤/밀크/매실 양갱까지~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



화과자를 보더니 너무 좋아하는 직원 1



노란색 화과자를 꺼내들고는

이건 본인 것이라고 미리 찜해둡니다.



양손에 하나씩 들고 어떤 걸 먼저 먹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직원 2

평소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라

양손에 들고 고민하는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고 하네요.



본인의 몫을 야무지게 챙겨두고 일하고 있는 직원 3

5분 후에 다시 가봤더니 하나도 안 남아 있더라구요. ㅎㅎ



외근 나간 직원 4 몫도 따로 챙겨뒀습니다.



나중에 사무실에 들어와 책상 위에 놓여있는 걸 보고는

역시나 그 비주얼에 한번 감탄,

그 맛에 또 한번 감탄!

예상대로 그렇게 감탄사를 두번 내지르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대표님께 결재 받을 게 있어 몇 개 들고 들어갔더는데

자리에 안 계셔서 결재판과 함께 예쁘게 두고 나왔습니다.



연세가 좀 있으신 우리 대표님은 양갱을 좋아하신다는 걸 알기에

특별히 양갱으로 골라 드렸답니다.


잠시 후 자리로 돌아오신 대표님,

"오호~ 이게 뭐야?"

하시길래,

"거래처에서 선물로 가져온 겁니다." 했더니,

"그 거래처 참 센스 있네" 하십니다.

평소 서류에 결재 하실 때마다 깐깐하게 체크하시던 대표님이

웬일인지 아무말 없이 결재를 해주신 건

매실, 밀크, 호박... 이 양갱 트리오 덕분일까요?



직원들에게 모두 나눠주고 나서 마침내 맛보게 된 화과자와 만주.

먹기 좋게 칼로 잘라봤더니,

만두도 아닌 것이 속이 꽉 차 있는 게 여간 먹음직스러운 게 아니더라구요.



적당히 달콤하고, 많이 고소하고, 대단히 쫄깃했던 화과자와 만주.

커피와 곁들여 먹었더니 행복지수를 팍팍 올려주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선물.

우리도 다른 거래처에 선물할 때 이걸로 하면 어떨까요? 했더니,

직원들 모두 OK~


수예당 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보니

우리가 받은 건 수예당 화과자 중에서도 수예4호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고급스러운 세트라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선물입니다.



장시간에 걸쳐 먹을 경우 냉동보관하라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냉장고에 들어갈 틈도 없이 사무실 안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화과자.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