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핫플 수제햄버거 맛집 <핑거팁스>의 런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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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2020. 9. 5.

롯데리아, 맥도널드, 버거킹....

우리에게 익숙한 햄버거 브랜드이다.

저렴하고, 빨리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였던 햄버거.

그런데 어느 순간 햄버거 앞에 "수제"라는 말이 붙으면서

수제 햄버거의 고급화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수제버거로 유명세를 탄 곳 중엔 강남에 있는 "쉑쉑 버거"와

잠실 롯데월드 몰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가봤는데

종이포장에 싸여 있는 햄버거를 10분 내로 먹고 일어나는 패스트푸드점과는 달리

햄버거가 접시에 담겨 포크&나이프와 함께 나오는 것도 식사로서의 매력이 있었다.

 

 

성수동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지인이 요즘 성수동 핫플이라며 데리고 간 곳!

성수동 수제 햄버거 맛집, 핑거팁스였다.

fingertips는 손끝이라는 뜻인데 햄버거집 이름을 왜 핑거팁스라고 했을까....

곰곰해 생각해보니 아마 손끝이 닿는 가까운 곳에 있다~ 곁에 있다~ 이런 의미를 담고 싶었던 게 아닐까 혼자 생각. ㅎ

 

 

 

차를 갖고 갔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애를 먹었다.

성수역이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니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게 좋을 듯!

 

 

출입문에 성수동 수제햄버거 맛집인 핑거팁스에 관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는데...

 

핑거팁스의 메뉴는

버거, 프렌치 프라이즈, 샐러드, 버거스테이크, 수프, 밀크셰이크, 맥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런치타임은 11:00~3:00

브레이크 타임은 주말에만 있는데 3:30~5:30

 

저녁식사 가능 시간은 5:30~9:00인데 9:30까지는 있어도 됨

 

주말과 공휴일에는 12:00~8:00에 운영하는데, 9시까지는 있어도 됨

 

이 많은 내용을 읽느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문 앞에 한참 서 있었다.

 

 

핑거팁스의 메뉴를 보니, 수제 햄버거의 특징인 취향껏 선택할 수 있는 재료나 토핑 정보가 나와 있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가 저렇게 다양했나 싶다.

 

 

감자튀김만 해도 종류가 5가지!

샐러드, 코울슬로, 수프, 스몰 플레이트 등의 사이드디쉬도 있다.

 

 

그 외 햄버거 스테이크와 음료들!

패스트푸드 햄버거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햄버거 하나 먹는데 복잡하게 주문해야 하는 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다행히 하나로 끝장을 볼 수 있는 런치 스페셜 세트 메뉴가 있어서 두 번 고민 없이 이걸로 주문.

가격은 9900원.

하지만 런치 스페셜 세트 메뉴도 몇 가지 선택사항이 있었지만

토핑 추가 없음. 감자튀김은 기본인 웨지 프라이즈로, 음료도 기본 음료인 제로 콜라로 선택하고 주문 완료!

 

 

점심시간이라 주문이 밀려 있어 좀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일찍 나왔다.

접시 위에 포크&나이프와 함께 나온 수제버거!!

 

 

버거 번도 수제로 직접 만들고, 패티도 소고기 100%라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빵도 고기도 정말 부드럽다.

 

 

수제 햄버거라 그런지 인스턴트 햄버거보다는 확실히 음식이 살아있는 느낌이다.

재료도 대부분 수제로 만들어 쓴다 하니, 믿고 먹을만하다. 

패스트푸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하나의 요리로 자리 잡은 햄버거.

왼손에는 포크, 오른손에는 나이프를 들고 햄버거를 썰고 있는 내가 정말 낯설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