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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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신림동 책읽기 좋은 북카페 <카페몽실>

예전에 관악구에 있는 인헌시장 뒤쪽으로 아주 괜찮은 북카페가 있었다. 내가 주로 다니는 길목은 아니었으나, 그 카페에 가기 위해 일부러 인헌동을 찾곤 했었다. 뭐가 그리 바빴던지 발길이 끊어졌다가 5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Oh my God!!! 내가 애정했던 그 카페가 사라지고 없는 것이 아닌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같은 이름을 가진 카페가 다른 동네에 뜬다. 관악구 신림동! 내가 알던 그 카페가 맞는지, 그때 그 사장님이 그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반신반의하며 차를 타고 신림동으로 향했는데... 카페 입구에 서서 간판을 바라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지어졌던 미소. cafe. 몽.실. 간판의 글자체가 5년 전 그 카페와 같았던 것이다. 둥글둥글한 느낌의 몽실체!! 한쪽 테이..

2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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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베이글 맛있게 먹는 법 (feat. 토스터)

베이글은 내가 즐기는 빵이 아니다. 그래서 절대 내 돈 내고는 사 먹지 않는데... 최근, 베이글을 맛있게 먹는 법을 알고는 베이글 마니아가 됐다. 사실 베이글은 굉장히 밋밋한 빵이다.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안 좋게 말하면 싱거운... 그런데 이 베이글을 맛있게 먹는 비법이 있었으니, 바로 토스터의 힘을 빌리는 것! 토스터에 구우면 베이글이 훨씬 바삭하고 쫄깃해진다. 이대로 먹어도 좋지만, 적당한 가미가 이루어지면 더 맛있다. 베이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크림치즈!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풍미가 갓 구운 바삭한 베이글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크림치즈 외에 각종 잼을 발라 먹어도 맛있다. 토스터에 들어갔다 나온 베이글은 결국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는 말씀~ 앞으로 베이글은 토스터로..

댓글 ♡일상♡ 2020. 7. 27.

2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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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시리즈♣/ ♠제주도 [제주구좌맛집] 전복구이, 전복물회, 전복돌솥밥 3종세트로 즐기기 <제주 오누이>

여행을 갈 때면 늘 갖게 되는 행복한 고민.... 어디 가서 뭘 먹지? 2년 전 제주를 여행할 때 우연히 들렀다가 매우 만족하고 나온 집. 제주 오누이. 2년 전 기억으로는 오빠와 여동생이 함께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식당 이름을 오누이라고 했다는 게 얼핏 기억난다. 만족스러웠던 음식점은 늘 "재방문"이 이어지는 법! 2년이 지난 2020년 여름에도 만족감을 품고 나올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며 찾아갔다. 물회와 전복돌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제주 맛집 제주 오누이는 제주 구좌읍 해안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해안 쪽 창에 붙어 있는 세 마디. 맛있으니 꼭 먹고 가! 멋있으니 꼭 찍고 가! 예쁘니 꼭 갖고 가! 세 번째 문구에 물음표가 붙지만 당돌한 듯, 넘치는 자신감을 유리창에 제대로 풀어놓았다. 전복돌솥밥, ..

2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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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시리즈♣/ ♠제주도 제주여행 중 비가 온다면 바닷가에서 해물라면 먹어보기~

제주 날씨는 변화무쌍하기로 소문나 있다. 해가 쨍하고 떴다가도 금세 비가 오고, 비가 오는가 싶다가도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면 햇빛 쨍쨍~ 그래서일까? 제주여행을 갈 때면 꼭 비가 오는 날이 하루는 끼어 있다. 이번 제주여행도 예외는 아니었다. 비가 오니 갈 곳이 마땅치 않아 하릴없이 성산 근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네 글자가 있었으니... 해물라면!! 마침 출출하기도 했고, 아무리 여름이지만 비가 오니 따뜻한 국물이 당긴 것도 사실!! 그런데 그냥 라면도 아닌 해물라면을 먹을 수 있다고? 그것도 이런 낭만적인 포장마차에서? ㅎ 넓은 주차장에 바로 차를 대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제주 바다를 보며 심호흡 한번, 그리고는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갔다. 비가 많이 와서인지 손님이 없었고,..

21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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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제주카페] 올레길 3코스 바닷가에 있는 신산리마을카페

화장실을 이용하러 잠시 들렀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 눌러앉게 된 올레길 3-B코스 위에 있는 카페. 신산리 마을 카페! 올레길 스탬프를 품고 있는 간세가 서 있는 외경부터 정감이 간다. 최근에 알게 된 건데, 간세는 "서두르지 말라"는 의미를 가진 제주방언이라고 한다. 성산에서 표선가는 해안 길 위에 위치한 이 카페는 입구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요망진 신산리 주민들이 운영하는 신산리 마을카페, 질 좋은 마을 녹차를 이용해 녹차 크런치 초콜렛과 녹차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 앞에 펼쳐지는 바다는 돌고래가 자주 나타나 카페를 찾은 손님들을 반긴다." *요망진 : '야무진'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 한마디로 돌고래도 놀러오는, 신산리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 정겹다!! 제주 풍경이 액자처럼 걸..

15 2020년 07월

15

♣여행♣/♡카페♡ [제주이색카페] 초록초록 예쁜 성산 카페 <잔디공장>

목마르다. 물로도 채워지지 않는 이 갈증은 다름 아닌 여행에 대한 목마름!! 해갈을 위해 해외로 떠났다. 다름 아닌 바다 너머(海外) 제주~ㅎㅎ 제주 여행 중에 만난 예쁜 카페... "여기가 그 유명한 잔디공장?" 숙소를 성산 쪽에 잡으면서 수소문을 해보니, 성산에 꽤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곳 잔디공장이라는 것이었다. 날이 맑을 때 오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잔디공장에 방문한 날 하필이면 이렇게 비가 주룩 주룩 내리다니...ㅜㅜ 안타까운 마음을 애써 웃음으로 달래봄~^^;; 외경부터 푸르름에 취하게 만드는 잔디공장으로 입장!! 그저 푸르기만 하면 재미없었을텐데, 이렇게 창틀을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니 더욱 생기 넘치고 더더욱 활기가 있어 보인다. 카페 안에..

13 2020년 07월

13

♣여행♣/♡맛집♡ [제주성산맛집] 보말 3종세트 즐기기-보말죽, 보말칼국수, 보말전 <성산 보말죽칼국수>

제주 성산을 여행하면서 찾아낸 맛집! 성산 보말죽 칼국수! 외경만 봐도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이 집의 주요메뉴는 보말칼국수, 보말죽, 보말전, 들깨칼국수, 콩국수! 아침식사도 된다. 그렇게 많은 정보를 갖고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결정적으로 모르고 있었던게 있었으니, 키오스크 주문!! ㅎㅎ 자리에 앉아서 야심차게 주문했더니,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해주세요~" 하는 얘기에 매우 민망했다.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 제주 시골마을에서 매우 촌티를 냈다는....ㅎㅎ 내가 주문한 메뉴는 보말죽, 보말칼국수, 보말전 3종세트이다. 2인세트 24,000원. 물론 보말죽과 보말칼국수는 취향껏 선택 가능. 두루두루 맛보고 싶었던 나와 친구는 보말전과 더불어 보말죽, 보말칼국수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보말죽이 테이..

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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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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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재미있는 세상♡ 체리를 나무에서 따먹긴 처음~! 그것도 한국에서?

얼마전, 강화도에 있는 지인 댁에 갔다가 눈이 휘둥그레지는 일이 있었다. 바로 이 나무 때문인데, 무슨 나무지? 하고 보다가 깜짝 놀랐다. 체리나무였기 때문! 우리나라에서도 체리가 열린다고? 첫번째 놀람이었고, 비싼 체리가 이렇게 내 눈앞에 주렁주렁? 두번째 놀람이었다. 이렇게 체리가 열리기까지는 최소 3년의 시간이 걸린다는데, 체리를 이토록 싱싱하게 키워낸 흙과 바람과 주인의 정성이 새삼 존경스러워진다. 색깔은 내가 알던 체리와 좀 다르지만 반질반질 광이 나는 것이 어찌나 예쁜지... "마음껏 따드세요~" 귀한 체리에 대해 후한 인심을 보여주는 체리나무 주인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며 맘껏 따먹었는데 맛은 또 어찌나 달던지... 아이들 따 먹으..

0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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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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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영화관♡ 내 나이 70이 되면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은? <인턴>

열정 많은 30세 CEO와 경험 많은 70세 인턴. 그들은 이 껄끄러운 관계를 어떻거 해쳐나갈까?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2015년에 개봉했던 이 영화를 새삼 보게 된 이유는? ㅋ 중후한 매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지혜롭고 균형을 갖춘 멘토 역할을 해내는 로버트 드 니로. 그를 통해 나이를 먹는 게 서글픈 것만은 아님을 깨달은 건 큰 수확! 오히려 대인관계능력, 연륜, 지혜라는 나이테를 더해가는 것인지도... Experience never gets old!!! 평소에 손수건을 꼭 갖고 다녀야 하는 이유...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다. ㅎㅎ

0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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