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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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지리산 노고단 맛집] 등산 후 촌닭 능이백숙으로 몸보신

지리산 노고단... 오랫동안 가슴에 담아왔던 설레는 그 이름. 지금껏 미답지로 남겨왔던 지리산 노고단에 오른 날, 하산 후 먹은 능이백숙이 더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으니 이를 어쩌나.... 성삼재까지 차가 올라가기 때문에 지리산 노고단 가는 길은 그리 험난하지 않았다. 성삼재부터 노고단 고개까지의 거리는 불과 2.6km. 아마추어 등산객에게도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간혹 빠른 길로 질러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길을 선택해야 했지만 대체로 완만한 경사길이었던 터라 유유자적 걷기 좋았다. 노고단에 처음 오른 나를 반긴 건 비와 안개! 노고단에 다가갈수록 더 짙은 안개와 세찬 비바람이 몰려와 앞을 제대로 보기도 힘들었다. 마침내 노고단 정상에 올라 인증샷! 비바람이 때문에 제대로 눈을 뜨기도 힘들었지만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