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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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선재길 걷고 오대산 맛집에서 곤드레나물밥에 막걸리 한 잔, 캬~

오대산의 수림 속에 천년의 명맥을 이어온 불교 사찰, 월정사와 상원사! 그 두 사찰을 이어주는 숲길이 있다. 오대천을 품은 그 길은 한 때 오대산 천년의 길, 혹은 그냥 옛길로도 불렸는데, 지금은 선재길로 불리고 있다. 1000년도 훨씬 전부터 상원사와 월정사를 오갔던 불자들이 발품으로 빚어 만든 길. 탐방 후 근처 오대산 먹거리단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기로 하고 천년 옛길 선재길로 들어섰다. 월정사 앞 선재길 초입에서 만나는 이정표. 상원사까지 9km. 지금부터 걷게 될 선재길은 20리가 넘는 대장정임을 예고한다. 그런데.... 월정사 앞 단풍이 너무 예뻐서 선재길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멈춰버렸다. 11월 초라 단풍이 거의 다 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월정사 둘레의 단풍나무는 별종인 듯, 예쁘게 물든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