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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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평창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 나만 알고 싶은 곳 <타샤의 언덕>

요즘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괜찮은 카페를 탐방하는 게 여행의 일부가 되었는데, 강원도 평창을 여행하면서 찾아낸 정말 괜찮은 카페가 있다. 나만 알고 싶은 곳이라 블로그에 공개하는 게 망설여질만큼 좋았던 곳. 평창 분위기 좋은 카페 ! 대관령 양떼목장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게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주차도 불편함이 없었다. 작은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했는데, 넓은 길가에 주차해도 무방한 듯. 평일이라 혹시나 영업을 안 할까 싶어 전날 확인 전화를 했었는데, 다행히 오전 11시에 문을 연다는 정보를 입수한 터라 다음 날 아침 일찍 달려갔다. (※비정기적으로 문을 안 여는 날도 있다고 하니 확인 필수!! 특히 겨울철에는 토요일만 영업한다고 함)..

18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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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 후기♡ 세계에서 15번째로 큰 섬 여행! <카리브해의 누에, 쿠바>

세계지도를 펼치면 늘 나의 미답지에 가장 먼저 눈이 간다. 해외여행을 많이 했다고 자부하면서도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대륙이 남미인데, 그중에서도 카리브해의 섬나라 '쿠바'는 오랫동안 나의 여행지 버킷리스트에 담겨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15번째로 큰 섬 쿠바! 사실 쿠바가 섬나라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태반일 것이다. 여행지로는 주목을 못 받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나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가 우리 삶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지금, 이 책 는 간접 체험을 통해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쿠바는 일반인들에겐 여행지라기 보다는 혁명의 역사가 먼저 생각나는 나라이다. 쿠바인들이 국부라고 생각하는 호세 마르티, 혁명 이후 50년 가까이 쿠..

09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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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홍성 속동해변 / 바닷가에서 실루엣 사진 찍기

작년 이맘때쯤이었을까? 겨울바다를 보러 홍성 속동 해변에 갔다가 실루엣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인트를 찾아 사진을 한 컷 찍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그곳에 여행 오신 다른 분들도 찍어 달라 하셔서 담아드렸던 모습들.... 1년 전 그 사진들을 꺼내어보며 마스크 없이 자유로이 여행했던 그때를 부러움 가득 담아 추억해본다. 그나저나 수줍어하며 카메라 앞에 섰던 분들이 포즈는 어찌나 잘 잡으시던지... ㅎㅎ 보시고 베스트 포토 뽑아주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07 2020년 12월

07

카테고리 없음 봉천동 맛집/국내산 팥으로 만든 동지 팥죽, 생각보다 맛있는집

오늘은 24절기 중 21번째 절기인 대설이었다. 일 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해서 대설(大雪)이라는데 눈 구경은 전혀 못함. 대설 다음 절기는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데, 동지 하면 당연히 팥죽이 생각난다. 작년 동지엔 친구들이 집에서 동지 팥죽을 해 먹고 있다는 인증샷들을 보내와서 나 홀로 팥죽 맛집을 찾아나섰던 기억이 난다. 그때 찾아냈던 동지팥죽 맛집, 생각보다 맛있는 집! 은 팥죽 맛집의 이름이다. 서울대 근처에서 볼 일이 있었던 터라 인근에 있는 팥죽 맛집을 찾다 보니 봉천동 팥죽 맛집이 나의 레이더에 딱 걸린 것! 이 집이 끌렸던 가장 큰 이유는 국내산 팥을 사용한다는 점 때문이었다. 품질 좋은 찹쌀은 쫀득한 맛이 나고, 질 좋은 팥은 팥맛이 많이 난다니 기대되지 않을 수 없었다..

05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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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부산 수영맛집 / 가성비 좋은 맛있는 한끼 <국이네 낙지볶음>

부산에 살고 계시는 부모님이 즐겨 찾으시는 낙지볶음 맛집이 있다. 국이네 낙지볶음. 해운대 옆동네인 수영구에 위치해 있는데, 평일 점심때가 지난 시간임에도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메뉴는 총 4개지 중에 고른다. 그냥 낙지 볶음, 낙지에 곱창을 더한 낙곱, 낙지에 새우를 더한 낙새, 아니면 낙지 곱창 새우를 모두 섞은 낙곱새. 거기 다가 우동, 라면, 당면 중에 골라 사리를 추가하면 주문 끝~ 안타깝게도 공깃밥 주문은 별도이다. 우리는 곱창을 뺀 낙지와 새우에 당면 사리 추가했다. 3인분 양이 꽤 푸짐~ 낙지볶음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야할 게 있다. 비빔밥 준비!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과 콩나물무침, 그리고 멸치볶음을 적당량 밥에 올린다. 그리고 맛있게 조리된 낙지볶음을 듬뿍 얹어서 맛있게..

03 2020년 12월

03

카테고리 없음 상원사 찻집 / 오대산 맑은 공기 마시며 대추차 한잔 <청량다원>

조선시대 세조가 문수동자를 만나 괴질을 치료받고 고양이에 의해 자객의 습격을 피하는 등의 일화가 서려 있는 곳!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상원사를 찾은 건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초가을 어느 날이었다. 오대산 월정사의 말사로, 월정사에서 10km 정도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사찰. 차를 타고 상원사 앞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월정사에서 15~20분 정도 걸린다.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로 걷는다면 3~4시간 정도 소요. 상원사 입구 표지석 바위에는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문수성지'라고 적혀 있다. 상원사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걸 생각하면 상원사 주변의 숲길을 천년의 숲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해된다. 안내판에 담겨 있는 저 그림은 어떤 의미일까... 한참을 서서 생각했다. 내 눈에는 ..

0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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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청송카페/메리골드 꽃향기 가득~ 꽃차 전문 찻집 <꽃담>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을 따 볼까도 생각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픈 마음. 그런데 요즘들어 마음이 살짝 바뀌었다. 커피는 살짝 뒷전, 새롭게 꽃차의 매력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청송을 여행하면서 어디 괜찮은 카페가 없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이 꽃차 전문 카페였다. 혹시라도 머피의 법칙이 작용해 내가 가는 날이 쉬는 날인 건 아닐까 염려되어 전화를 해보려 했으나 인터넷 그 어디에도 이곳의 전화번호가 나와있지 않음은 미스터리~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찾아간 청송 카페 . 다행히 '영업 중'이었다. 꽃담... 아름다운 무늬를 놓은 담. 꽃차를 파는 카페의 이름으로는 참 잘 지었다 싶다. 꽃차 전문 카페지만 커피와 주스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