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 이야기

금모래은모래 2018. 11. 28. 05:00



겨울바다가

그리워지는 시기가

드디어 도래했다.


서해바다도 좋고

남해바다도 물론 좋지만

확실히 겨울바다는 동해가

 최고라고 생각된다.


끝자락의 가을빛 흔적이 가득 묻어나는

강릉 경포해변과 경포호 주변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경포해변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다.

봄 여름 가을과 다르게 겨울엔 바람도 많아

백사장은 한적하기만 하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동해바다를

응시하는 눈빛마저도 감동의 도가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동해바다 끝자락의 가을빛은

이토록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출출하면 바로 앞 식당가에서

곰탕 한그릇 하는것도 별미일 듯 하다.


물론 곰탕이 좀 비싸긴 해도

동해바다를 찾았으니 한그릇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가 싶다.


특히 아침 메뉴로 최고다.








슬그머니 걸어서

경포호로 진입을 하면

문득 반겨주는 건축물이

  무척 아름답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

북한 대표단들이 묵었던 숙소이기에

유명세를 타고 더 많이 알려진

바로 그 호텔이다.






경포호수 주변은 무척 평온하다.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그냥 운동하기에도 안성마춤인 곳...

 바로 경포호수 둘레길이다.






일상의 생활 전선에서

많이 분주하게 보냈다면 이곳

경포호 주변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다.  






이렇게 또 하나의 계절

2018년도의 가을을 떠나보내면서

경포호의 겨울채비는 시작되고 있었다.


  야금 야금 그렇게 말이다.

 





경포호는 바로옆의

경포해변과 거의 붙어 있다시피하여

차를 한곳에 주차하고선 편하게

무작정 거닐기 좋은 곳이다.


그래서 늘 다시금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경포호와 멋진 건축물의 호텔

그리고 경포해변의 끝자락의 가을은

조금씩 저물어 가고 있었다.


문득 기차를 타고

또는 가족단위나 연인과 함께

겨울 동해바다 여행을 떠나게 되면

이곳 경포호와 경포해변에서의

아스라한 추억을 감히

추천하고 싶다. 


시린 손 호호불며 떠나는 

겨울바다 여행을 여느 혹자들은

사랑이라고 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