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 좋은 생각

추로지향 2020. 7. 24. 05:00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 보십시오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 보십시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십시오 

국물 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 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살짝 웃어 주십시요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 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 보십시요

몇 백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 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재미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 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졌나 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 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 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 하십시요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 보십시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