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학

추로지향 2020. 9. 2. 05:22

화가 나면 두 얼굴이 되고야 마는 당신

 

못 말려 분노는 그냥 두면 못 말릴 병

선진국에선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발산하는 증상을 분노발작증

 

상습적인 화는 감정 조절 장애 의심

 

별 일 아닌데도 상습적으로 불 같이 화를 낸다면 감정조절

장애가 의심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벌어진 상황에 대해

자기만의 해석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령 아내가 술을 줄이라고 타박했다면 잔소리의 내용보다

또 잔소리라고 생각하며 화를 낸다.

 

마음에 들지 않는 후배가 일을 제대로 못 끝내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라고

생각하며 화를 낸다.

 

나중에 화낸 이유를 물어보면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때가 많다. 기억을 하더라도 화 낼 일은

아니었는데라며 계면 찍게 말한다. 그렇지만 비슷한

상황이 터지면 또 화를 낸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홍진표 교수는 화를 억제하지 못하는

환자를 진단해 보면 대부분이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 기본

장애를 갖고 있다며 자신이 상습적으로 화를 낸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족 동료 등 주변에서

치료를 권하는 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공격적 성격 심장마비의 위험 3

 

심장마비는 화를 낸 직후 내고 있는 중에 걸릴 확률이

그러지 않을 때보다 2배 높다.

 

화를 많이 내고 공격적인 성격일수록 심장마비 발생률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화를 내면 가장 먼저 교감신경계가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면서 근육이 건강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이를 의학적으로 스트레스반응이라고 부른다.

이 반응을 통해 몸은 스스로를 보호한다.

 

그러나 스트레스 반응이 자주 나타나면 심장에 연결된

동맥의 직경이 줄어들면서 노폐물이 쌓인 혈관 부분이

터지기도 한다. 심장마비로 연결되는 것이다.

 

심호흡 : 소리 지르기 등 이완 반응 도움

 

화가 나면 바로 푸는 것이 좋다. 우선 조용한 곳에

가서 심호흡을 한다. 그래도 화가 않으면 베개를 침대에

내리치거나 허공에 주먹질을 한다. 때로는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소리를 질러도 좋다.

 

이렇게 하면 화를 다스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최근에는 인지조정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치료가 사고 체계를 전환함으로써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싸워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한 발 물러서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을 권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