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영화

aggressiver 2015. 3. 18. 11:50


위플래쉬 (2015)

Whiplash 
8.7
감독
데미언 차젤
출연
마일스 텔러, J.K. 시몬스, 폴 라이저, 멜리사 비노이스트, 오스틴 스토웰
정보
드라마 | 미국 | 106 분 | 2015-03-12
글쓴이 평점  


이 영화의 감독인 데미언 차젤의 첫 장편 영화입니다.

이전작은 공원 벤치의 가이와 메들라인 그리고 동명의 단편 위플래쉬입니다.

3 영화가 모두 음악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주연인 마일스 텔러는 필모그라피는 짧지만 최근 SF대작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의 그의 드럼실력이 뛰어나 보이는건 그가 드러머이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시절 밴드의 드러머였다고 합니다.

대뷔작은 래빗 홀입니다.


상대역인 J.K 시몬스는 유명하기 짧게 넘어가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의 케릭터가 살아있는건 그가 실제 몬타나 대학에서 지휘 음악에 대한 공부를 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이 영화는 음악 영화입니다.

음악 영화는 대부분 음악 자체에 집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시각적인 비중이 높습니다.


등장 인물의 성격을 음악적으로 표현 할 수도 있지만 사물에 비유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인물들의 갈등또한 시각적으로 표현 됩니다.


그래서 음악 영화임에도 상당히 빠른 컷과 극단적 클로즈업을 통해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영화 내내 등장 인물들의 갈등은 마치 검투사의 전투같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영화는 액션영화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음악을 통해 창과 칼이 난무하며

피와 살이 사방으로 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침내 다다른 결말에서

액션 영화에서나 볼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검투사가 성장한 주인공의 마지막 칼을 맞고 그를 보며 웃음짓는 것처럼


신예 감독의 영화이고 거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음악과 함께 격투신을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