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산행기록/2019년 산행기

오 토 맨 2019. 9. 24. 23:56



산행일시 ; 2019년 9월 24일 (화)  09 ; 05 ~ 15 ; 48    * 산행시간(6시간43분) 휴식및 포토타임(1시간35분)포함


산행거리 ; 17.8 Km


기상조건 ; 맑음.영상14도씨, 서풍2m/sec, 습도 50%, 조망가시거리는 매우 좋았음.


산행지도

●가민 몬타나 650


●구글어스



산행 고도표



산행의 흔적들...


태풍,폭우가 지나가고 청명한 가을의 하루가 산행하기 딱이다. 여름에 산행을 통제하여서 미답했던 걸 오늘 오르고 설악의 대장경을 만끽하려는 욕심으로 1시간반 달려...

연화교를 건너 너른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시원한 기온차로 자연휴양림을 가는 포장도로를 거닐어 본다.

전원마을 휴양펜션이 연화동계곡을 연해 있는 용대교를 지남


인제군에서 2013년11월에 보호수로 지정(인제21호)한 높이25미터,둘레3미터인 소나무로 북면 용대리40-1번지에 자리하여,마을의 성황당의 당산목으로 수령이 260년

휴양림 초입에서 2키로미터 까지 왔나싶다.

연화동계곡의 수량이 많아서 물이 흘러내려가는 소리도 우렁차고 시원하다.

휴양림 입구에 다달음.



들머리까지 1키로미터가 남았나 싶다.

연화정에서 2주차장 인근까지 휴양림 건물을 짓느라 공사중임

폐막사는 종전에 지었던 야영장인데 폐쇄되어있음, 포장도가 끝나고 산길 임도로 진행

다리도 지남


연화교주차장에서 40여분 진행하여 들머리에 도착해서 휴식을 하고 본격적인 산행 준비하여 105분 출발을 한다.

경사도가 가파른 육산능선을 헉헉대며 오르니, 첫번째로 만나던 바위지대이다.

이쯤에서 검정색 오클리를 잃어버린 같아서 한참 오른뒤 다시 턴하여 찾아보았지만, 영영 굿 바이~~~

아마도 조망이 열리지 않은 숲길을 진행하다  모처럼 나무가지사이로 조망이 열린 것 같아서 매봉정상의 풍광을 담은후 오클리가 없어져 버린 것 같은데,

휴양림으로 부터 2키로미터지점인 910봉

벼락맞은 나무의 자태

바위지대가 이어진다.


동물형상의 사목도 봄

경사등로에 거대한 사목이 등로를 길게 누워있었다.

눈에띠네. 노루궁뎅이가...

계속 이어지는 바위지대

정상 100미터 전의 넓다른 공간이 있는 삼거리




정상에 오른 후 다시금 내려서게될 3거리

정상 바로 직전의 헬기장에 다달으니, 설악이 한눈에 들어온다.




헬기장

정상석은 없고 요녀석으로 대신해야 한다.

2등삼각점(설악/21)

인증놀이도 혼자서 해야한다.






날개 달린 개미가 떼지어 날라 든다. 정상에서 휴식이 어려워 10여분간의 홀로 놀이를 마치고 내려선다.



욕심내서 파노라마로 설악을 담아봄.북설악의 상봉에서부터 황철봉,마등령,공룡능선,대청봉,중청,끝청,용아장성도 보이고,귀떼기청봉,대승령까지가 펼처진 것이다.

나뭇잎에 가라진 북설악의 신선봉,상봉, 가운데 나무가지엔 미시령과 미시령터널도 보였는데, 황철봉,의 거대한 너덜도  뚜렷이 조망되고 저항령도 ,

마등령,나한봉,공룡능선,높다란 대청봉이 흰뭉게구름을 머리에 올려 노은채,가을하늘에 한폭의 풍경화를 나에게 주는 축복이라고 할까?

중청,끝청과 용아장성도 확실하게 보여지며,뾰쪽하게 보인 귀떼기청봉의 서북능선의 마루금따라 대승령까지 보인 것이다.

당겨도 본다.



매봉3거리에 다시 빽함

3거리를 내려서면서 햇살이 따스하게 비춰진 곳에서 간단한 점심해결(물론 컵라면과 과일, 커피 한잔 정도)

참나무 밑둥치에서 자라고 있는 당귀도 손맛을 보게 됨



1133.6봉에 오름

진행하는 능선 내내 멧돼지의 피헤침은 계속되어져 있고, 울음소리도 섬칫하게 들려 오는데, 30여년 홀로 산행을 많이 하여 왔지만,괜스레이 무서움이 앞서진 것이다.

발걸음은 빠르게 진행하는 것 같은데, 자꾸 GPS만 들여다 보게 된다.

안부갈림길

밋밋한 능선을 힘들게 오르니,1140봉이다.

다시금 내려선 듯하지만, 또 오르막이다.

다시금 GPS를 확인하니, 1140봉이 또 오르게 되었다.



조망이 열리나 싶어서 다시금 카메라를 인제와 양구쪽의 산야와 마루금이다.

오른쪽의 마을은 천도리나, 서화쯤일 것 같다.


오른쪽 나무앞 위로 보인게 금강산이었는데, 왜 찍히지 안했을까?

철조망과 경고판을 옆으로 돌아 2개의 벙커굴뚝을 지나면 헬기장이다.


향로봉에 뚜렷하게 조망된다.

칠절봉아래의 헬기장에서 올려다 본 칠절봉 풍경


도솔지맥의 대암산,도솔산,가칠봉,과 북쪽의 지맥으로 이어지는 산들일 것이다.

한점의 구름아래의 봉오리들은 가칠봉을 기준으로 북쪽의 높고낮은 봉오리라고 볼수있을 것이다.

향로봉 우측으론 심봉,남쪽으로는 대간의 둥글봉이며, 금강산이라고 보는 암릉산은 혹시나 금강산이 아닐까 싶어서이다. 혼자서 추정해보는 것일뿐이다.





칠절봉

향로봉의 풍광을 시작으로 북쪽에서 동,남,서,북으로 회전하면서 조망되는 산야를 담아봄

향로봉 우측으로 보이는 암산은 심봉일것 같고, 그앞의 흐미한봉오리는 혹시 건봉사가 있는 건봉산이려나?

고성과  동해바다,그리고 마산봉에서 내려뻗어진 죽변산과 명부산,오음산, 고성산쯤 일것 같다.

간성

뾰쪽한 산이 고성산,우측의 낮은 봉오리는 오음산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능선이 길게 보이는 산은 죽변산이 아닐지 궁금진다.지

신선봉도 나무가지사이로보여짐

미시령,울산바위,황철봉,저항령,마등령,나한봉

대청봉,공룡능선,용아장성,귀때기청봉,...

귀때기부터 대승령,감투봉,응봉,안산,멀리 가리봉일대까지

매봉산

1140봉

인제방향의 산과 마루금들

대성산,...



금강산

향로봉

칠절봉에 자리한 3등삼각점(간성/312)

이젠 인증샷











정상석 뒷면의 설명도 한참 읽어 보았지만, 잊어버리기 땜에 카메라로 담아봄








칠절봉에서 진부령으로 내려서면서 몇개의 헬기장을 지나고 컨테이너가 있는 헬기장에 다달음

칠절봉에서 2.8키로지점이라고...

향로봉대대로 가는 임도에 세워진 입긴판, 막사 신축공사인지 레미콘차량이 연신 내려옴.

임도에서 대간의 산길코스로 들어섬

부대 진지도 만남

한참을 오르게됨

1071미터을 올라서면 다시금 내려서게된다. 숲길은 계속이어짐

괴이한 형상의 나무도 만나고

서향빛에 하얀 바위가 눈 부시게 빛나는 바위도 만남



능선아래는 군작전임도이며, 진행한 능선 아래부분에 추모비가 있었다. 충북 괴산 출신의 병장인 정진구님의 순직 추모비이며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고 쓰여짐

향로봉대대의 풍경이 ...



백두대간의 능선을 찾지 못하고 작전도로로 진행함. 돌고돌아 터덕터덕 무거운 발걸음을 내딪어야만 했음. 수북히 피어난 취꽃을 담아봄

갑지기 발앞에 나타난 배암녀석(화사) 오늘 두번놀래킨게다.(멧돼지와 꽃뱀)

진부령에 가까워지니, 부대정문전 산림청 초소에서 검문제재를 당함. 벌금부과해야 한다나, 혼자여서 봐준다고 하심.

그러나, 진부령에서 원통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10여분 차이로 놓침(3시40분 출발차인데,다음차는 5시 마냥 기다릴수가 없어서 지나가는 차를 해치하였으나, 빈번히 실패

부대에서 공사하고 퇴근하는 트럭을 간신 태우주셔서 연화동주차장까지 이동하여, 4시반쯤 출발 하여 홍천 손준위(30년전 11사단 대대장때 간부)를 만나 저녁식사후 귀가

진부령 주변 관광이라고 할까?














연화동계곡의 풍경을 연화교에서 담았음



대장정 같아 보입니다.
온동네 산 구경도 잘 했고,
공 많이 들인 작품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