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농성(農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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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4. 4. 3.

 

평택시 팽성읍 농성(農城)

 

우리 평택 임씨의 시조 충절공 임팔급(林八及)공이 당나라에서 넘어와

처음으로 자리 잡았다는 팽성읍 농성에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여행기 올립니다.

 

 

 

 

 

 농성

전체 모습은 타원형으로 둘레는 약 300m이고 높이는 4m 내·외이며, 동쪽과 서쪽에 문터가 있다. 무너진 곳의 단면을 보면 붉은색의 고운 찰흙을 층층이 다져 쌓은 흔적이 있다.

성을 쌓은 이유는 삼국시대에 도적 때문에 쌓았다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신라 말기 중국에서 건너온 평택임씨의 시조인 임팔급이 축조하여 생활 근거지로 삼았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 서해안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 쌓았다는 설과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설이 전한다. 성 바로 옆에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이, 여름철에는 찬물이 나오는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이 성은 평지에 만든 소규모의 성으로 이런 흙으로 쌓은 성곽들은 대부분 초기 국가의 형성단계에서 나타나는 형태인데, 이 지역의 토착 세력 집단들이 그들의 근거지로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성의 축성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삼국시대(三國時代)에 도적 때문에 쌓았다는 설, 그리고 신라말기 중국에서 건너온 평택 임(林)씨 시조인 임팔급(林八及)이 축조하여 생활 근거지로 삼았다는 설, 고려(高麗)때 해안(海岸)으로 침입하는 왜구(倭寇) 방어를 위하여, 또는 조선(朝鮮) 중기(中期) 임진왜란(壬辰倭亂 : 1592)때 왜적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설 등이 있다. 그러나 이 성이 위치한 지세로 볼 때 이런 소규모의 토축(土築) 성곽들은 대부분 초기(初期) 국가(國家)의 형성 단계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되어, 이미 이 지역에 토착 세력 집단들이 그들의 근거지로 축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평면 형태는 타원형(타圓形)으로 동·서쪽에 문터가 있고 높이는 4m 안팎이며 둘레는 약 300m인데 판축(版築)의 방법으로 축조 되었다.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앞에 부모님과 뒷줄 가운데 당숙모님, 왼쪽으로 두 여동생 오른쪽으로 여동생과 아내,

그리고 마중이가 함께 찾았다.

 

 

 

 

성 주변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팽성 읍민의 사랑 받고 있다.

 

 

 

 

 

깔끔한 화장실 앞으로 지나면...

 

 

 

 

 

우뚝 솟은 충절공 임팔급(林八及) 공의 동상이 있다.

 

 

 

 

 

 

평택임씨 시조 임팔급(林八及) 동상

 

당나라의 황족이었으나 조카인 황제의 폭정에 항거, 망명해 신라로 들어왔다.
학식이 높고 백성을 근심함이 지극했던 공은 안정리 일원에
농성을 쌓고 자손을 번창케해 팽성임씨(彭城林氏)의 시조가 되었다.
(서기 1300년경의 팽성은 지금의 평택) (2004년3,18일 시조 충절공 동상세움)

우리나라 10대 성씨인 林 씨는 시조 임 팔급 후손임을
임씨 중앙회(회장 임 방현)에서 밝혀 내고 시조 동상(추진위원장 임 완수)을
경기도 평택 농성에 세웠다.
충절공 임팔급은 중국 당나라에서 한림학사를 거쳐 예부상서로 지내다가
간신배의 모함을 받아 중국 복건성에서 8학사와 함께 신라때 팽성(평택)에
망명하여 농성(도지정 기념물 74호)을 쌓고 정착 하였다.

 

 

 

 

임씨 종친회에서 세운 동상, 건립에 관한 기록 살펴보는 가족들

 

 

 

 

 

공원이 조성 되어 있어 쉼터 정자도 있다.

 

 

 

 

 

동상 앞에서 아버님 말씀대로 예도 갖추고 이제 성으로 향한다.

 

 

 

 

 

농성은 동문 서문 두개가 있는데 이곳 동문으로 오른다.

 

 

 

 

 

동문을 통해 들어 온 가족들

 

 

 

 

 

반대쪽 서문도 동문과 같은 모양 V자형에 기둥이나 누각는 없다.

 

 

 

 

 

성 내부 모습

9년전 아버님 모시고 왔을 때와 변한거는 조그만 울타리가 세워지고 깔끔히 정리된 모습

 

 

 

 

성 위에서 본 팽성읍과 동상 주변

 

 

 

 

 

 

 

토성루 모습

 

 

 

 

 

 

 

 

 

 

 

소나무 숲에서 준비 해 간 과일 먹으며 담소중인 가족

 

 

 

 

 

 

 

 

 

성루에 오른 고부간(어머니와 아내)이 이렇게 좋을 수 가...ㅎ

 

 

 

 

 

평택에 있는 두 여동생이 평일 이었음에도 멀리서 당숙부님 내외분과 오빠내가 온다니 기꺼이 시간과 많은 돈 써가며 환대 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

성문에서 배웅하며 예쁜 동생 들 모습 담는다.

 

 

 

농성 정문과 주차장 쪽 풍경이다.

 

 

 

 

 

공원안의 운동 시설

성 안에서도 걷기 운동 하는 사람 볼 수 있었다.

 

 

 

 

농성에서 담은

개나리

 

 

 

 

 

백목련

 

 

 

 

 

서양잔디(꽃잔디)

 

 

 

 

 

별목련

 

 

 

 

 

 

 

소머리탕집에서 점심 먹었다.

평택 사는 세 여동생이 시간 내서 함께 해 주며

푸짐한 점심까지 대접해줘 너무 잘 먹었다.

거기에 당숙부,당숙모님께

용돈까지 챙겨드리고...

동생들 고마웠어^^

 

 

 

               

 

 

 

 

               

 

 

 

 

 

 

농성 전경

점심먹고 농성 전경 담고싶어 근처의 빌라 옥상에 올라 가려는데 쉽지않다.

열린 빌라 살금살금 올라 옥상엔 못 올라가고 3층 창문열고 어렵게 담았다.

 

 

 

 

 

화창한 봄날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우리 임씨 시조가 처음에 자리 잡았다는

평택 농성을 찾았다.

 

9년 전에 왔었지만 아버님이 다시 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 하루 날 잡았다.

 

평택에 계시는 당숙모님 뵙게되서 좋았고

여동생 들의 환대에 너무 감사한 여행 이었다.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