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단풍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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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마중산우회

2015. 11. 10.

 

 

◎ 산행지 : 청송 주왕산

◎ 산행일자 : 2015. 11. 5 (목)

◎ 산행자 : 연꽃, 임마중 (2명)

◎ 트레킹 코스 : 주차장 → 대전사 → 자하교 → 주왕암 → 시루봉,학소대 → 용추폭포 → 후리메기 입구 → 용연폭포 → 용추폭포 → 학소대,시루봉 → 자하교 → 대전사 → 주차장(원점회귀)

◎ 트레킹 거리 및 시간 : 거리는 약 9km, 시간은 의미없음-놀며쉬며 구경하며 오후 1시부터 해질녘까지

 

 

산우회의 가을 산행지로 항상 손안에 꼽는 주왕산으로 정하고 회원님들의 동향을 살피니

멀어서 그런가! 시간이 없어 그런가!

또, 신청인원이 없다.

그래서 이번도 회원인 연꽃님(아내)과 둘이 출발했다.

이러다 부부산우회 되는건 아닌지!ㅠ

 

 

 

 

대전IC 근처의 주유소에서 기름도 만땅으로 채우며

네비에 목적지 주왕산 상의주차장 주소를 입력한다.

 

주왕산 상의주차장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299

 

대전에서 230여km, 세시간 반, 휴게소에서 쉬는시간 포함하면 네시간은 잡아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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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쉬엄쉬엄 달리며

가는도중에 아내와 상의해서

산행에서

트레킹으로

바뀌었다.

(사실 아내는 발가락 부상으로  산행은 불가능했었다)

 

 

<<이제부터 관광 트레킹으로 바뀌었다>>

 

 

 

 

 

 

 

 

 

주왕산에 가기전 먼저 들른 사과농원

 

청송에 있는 사과농원인데

이곳은 아내가 밴드에서 만나

SNS를 통해 먼저 알고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농원을 잠시 둘러 보고

현지 농원에서 직접 수확하는

유명한 청송사과를

한박스 선물 받고

주왕산으로 향했다.

 

 

청송재벌농원 : http://blog.naver.com/kdsub0202/22017372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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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탐방지원센터에서 용연폭포까지 다녀오며

연화굴과 절구폭포 보지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주왕산 주차장에 왔다. 목요일 이었는데 단풍철이라 그렇겠지!

예상을 뛰어넘는 차량대수에 놀랐다.

국립공원 관광지라 많은 관광버스 채워진 것 볼 수 있다.

 

 

 

 

 

 

 

주차장 옆의 탐방안내소

화장실도 들르고 안내 팸플릿도 챙겨 나온다.

 

 

 

 

 

 

 

 

 

상가지역을 지나는데 많은 관광인파로 북적인다.

기암이 보이는데 멀리서는 그다지 느낌이 오질 않으나

가까이 가보면 감탄하게 된다.

 

 

 

 

 

 

 

슬로시티 '주왕산'

 

푸른솔의 고장 청송(靑松)은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지역 특색을 살린 산촌형슬로시티다.

경관이 수려한 주왕산과 주산지,

선조의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덕천마을과 중평마을,

전통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청송백자와 천연염색,

전통한지, 옹기까지 다양한 매력이 넘친다.

고택이 많은 파천면과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부동면이

2011년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인터넷 발췌-

 

 

 

 

 

 

 

상가지역에서 대전사로 오르며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토존이 있다.

나도 바쁜 걸음으로 들어가 본다.

 

 

 

 

 

 

 

물위에 반영된 기암과 주변풍경

카메라 렌즈 탓하며(?) 열심히 찍어본다.

 

 

 

 

 

 

 

대전사 담장의 단풍과 기암이 어우러진 풍경

 

 

 

 

 

 

 

 

 

대전사 앞마당에서 주왕산의 심볼이라 할 수 있는 기암을 보노라면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기암(旗巖)

기암은 해발 480m의 암봉이며

화산재와 용암이 굳어진 응회암으로

주왕이 깃발을 꽂았다는 전설에 따라

기암으로 불리게 되었단다.

 

 

 

 

 

 

 

 

대전사 경내를 둘러보며 사진도 많이찍고,

불심이 깊은 아내는 이곳저곳에서 할일이 많다.ㅎ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사찰이름은 주왕산에 머물렀던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라 한다.

 

주왕산 기암 앞쪽에 자리해

많은 사람이 찾아 기암을 배경으로

사진찍는 명소이기도하다.

 

 

 

 

 

 

 

 

대전사 관음전 좌측으로 오르다 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정상코스이고 우리는 무장애탐방로 쪽 용연폭포까지 가는데

주왕산은 얼마나 많은것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화장실 앞 탐방로에는 많은 관광객이

우리는 이제 올라가는데 내려오고 있다.

 

 

 

 

 

 

 

아들바위

 

전국의 아들바위는 몇개나 될까!

아들을 귀하게 여기던 시절에 이름 붙였겠고

앞으로는 딸바위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쓸데없는 생각도 한다.ㅎ

 

 

 

 

 

 

 

 

형형색색 차려입은 탐방객과

 늦가을로 접어든 주왕산의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산길을 걷다가...

 

 

 

 

 

 

 

갈림길에서 주왕암과 주왕굴 보기로하고 오른다.

 

 

 

 

 

 

 

 

 

다리를 건너며 보는 단풍이 곱고,

암봉과 어우러진 하늘이 아름답다.

 

 

 

 

 

 

 

역시!

쎌카에는 쎌카봉이 최고다.ㅎ

 

 

 

 

 

 

 

 

 

 

주왕암 오르는길의 단풍이 특히 곱다.

오르는길도 산행의 묘미가 살짝 느껴질 정도로 가파르고

주변풍경에서 가을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주왕암(周王庵)

 

대전사의 부속 암자인데 주왕이 은거 하였던 곳 이라하여 주왕암으로 불린다.

 

 

 

 

 

 

 

나한전

 

 

 

 

 

 

 

 

주왕암에서 보는 암봉

 

 

 

 

 

 

 

 

 

암자에서 30m위에 주왕굴이 있는데

철계단으로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주왕굴

 

길이 2m, 높이 5m, 너비 2.8m인 굴에 주왕이 숨어있던 곳이라한다.

 

 

 

 

 

 

 

굴입구 바위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듯 물이 떨어진다.

옛날 주왕이 세수하러 나왔다 마장군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는데

이 물이었나!!

 

 

 

 

 

 

 

주왕암에서 내려오며 보는 풍경

 

 

 

 

 

 

 

 

다시 주탐방로에 올라섰다.

비포장도로의 흙먼지가 아랫도리를

많이 더럽혔다.

 

 

 

 

 

 

 

유리알 처럼 맑은 계곡물의 반영이 아름답다.

 

이런곳에 서면

시인은 시 한구절이

화가는 한폭의 그림이

사진작가는 멋진 작품을

구상할건데

나는!

 

 

 

 

 

 

 

급수대 주상절리

 

주왕산의 대표암석은 응회암이다.

응회암은 화산폭발 때 솟아오른 화산재가 굳어져 만들어진 암석이고,

고온에서 급냉하는 암석에서 주상절리가 형성 되는데

절리는 암석에 금이 생긴것을 말하며

주상절리는 기둥모양으로

생긴것을 말한다.

<인용글>

 

 

 

 

 

 

 

 

학소교

 

아치형 돌다리로 주변풍경과 잘 어울리는 학소교에 왔는데

주왕산의 대표 절경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다.

 

 

 

 

 

 

 

학소교에서 보는 시루봉

 

 

 

 

 

 

 

시루봉인데 시루보다는 사람 머리를 많이 닮은 듯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데

있는 이름 바꿀수도 없고

그냥 시루봉으로 보자.ㅎ

 

 

 

 

 

 

 

학소대

 

옛날에 청학과 백학 한쌍이 살아 학소라대 불린다고

지금은 학은 없고

 올려다 보려면

학모가지가 돼야할 듯

높다.

 

 

 

 

 

 

 

학소교 위에서는 볼것도 많고

사진 찍기도 바쁘다.

특히 시루봉이 인기많아

많은이가 눈으로

 사진으로 담는 것 볼 수 있다.

 

 

 

 

 

 

 

협곡 사이로 잘 조성된 데크로드를 걷다보면...

 

 

 

 

 

 

 

용추폭포(1폭포) 하단 소(沼)

 

 

 

 

 

 

 

용추폭포(1폭포) 상단 두개 소(沼)

 

 

 

 

 

 

 

용연폭포로 가는길

오를수록 산객이 줄고

한적한 산길이 이어진다.

 

 

 

 

 

후리메기 입구인데

원래 계획은 후리메기 삼거리, 칼등고개, 주왕산 정상, 대전사로 등산하려 했었다.

다음을 기약하며 지나친다.

 

 

 

 

 

 

 

계곡이 깊으니 이른시간 그림자도 많이 드리웠다.

다시 돌아와야 하니 마음이 살짝 바빠진다.

 

 

 

 

 

 

 

나무사이로 용연폭포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2단 폭포이다.

소(沼)가 두개인데

아랫것은 꽤 커보인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용연폭포에 왔다.

앞에는 금은광이 입구 안내판도 보이고

직진하면 내원마을이다.

 

 

 

 

 

 

용연폭포 입구 안내판

 

 

 

 

 

 

 

용연폭포로 내려서는데

폭포 전망대도 설치됐다.

 

 

 

 

 

 

 

용연폭포(3폭포)

 

주왕산에 소재한 세개의 폭포 이름이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제 1폭포, 제 2폭포, 제 3폭포로

불리우던것을

2013년에서야 고유이름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로

바꾸었다니

앞으로는 고유이름을

불러줘야겠다.

 

 

 

 

 

 

 

 

 

 

 

 

 

 

 

 

 

쌍폭중 하단폭포의 높이는 10m정도

소가 호수처럼 넓고 물이 맑아

반영이 아름답다.

 

 

 

 

 

 

많은 관광객 대비해 일방통행길로 돼 있다.

앞에 길이 나가는 길

 

 

 

 

 

 

 

용연폭포 전경

폭포 전망대도 보인다.

 

 

 

 

 

 

 

올랐던 길로 되돌아 가는중

오를때와는 다른 느낌의 단풍이

석양에 곱기만하다.

 

 

 

 

 

 

 

 

 

협곡의 데크로드가 인상적이었다.

근처에 용추폭포도 있었고...,

 

 

 

 

 

 

 

 

 

 

 

 

 

협곡에서 보는 저녁노을이 환상적이었던

원점회귀 길

 

 

 

 

 

 

 

앞에 연인이 가고있어 덜 무서웠다는...ㅎ

 

 

 

 

 

 

 

대전사 관음전 뒤에 기암은 벌써 잠자리에 들 준비중이다.

 

 

 

 

 

 

 

처음에는 주왕산 등산 계획이었는데

사정이 있어 트레킹으로 바꾸었다.

 

주왕산 멋진곳을 한번에 다 보고 가려는 것을

하늘에서 막았나싶기도 하고

 

다음에 다시찾아 달라고

주왕께서 허락치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오늘 다녀가지만

주왕산 등산을

학수고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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