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마 중

바람과 함께 떠나 유유자적 걷는 이야기

여수여행/금오도 비렁길 3코스에서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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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

2018. 8. 16.



여수여행/금오도 비렁길 3코스에서 놀다


마눌님 고향 고교동창과 남편들~

 도합 여덟명이 푹푹찌는 더위를 피해

여수 금오도 1박2일 여행을 다녀 왔다.

한 달 전부터 펜션을 예약하고

학수고대...,

드디어 당일 

승용차 두대에 나눠타고 떠났다.






다음지도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금오도비렁길 여객선 터미널

금오도와 제일 가까운 신기항 여객터미널로 왔다.


신기항여객터미널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신기길 90

                            지번) 돌산읍 신복리 1626






신기항여객터미널 대합실

승선권 발매시 유의사항 확인

중요한건 신분증 지참 필수







신분증 미지참시

대합실에 마련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등본 발급하면 된다.







펜션 식당 등 광고명함도 비치







신기항 ↔여천항 운항시간표

신기항에서 12:00시 출발 승선권을 끊었다.

운임은 편도 5,000원 승용차 15,000원







여수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만 왕복 운항하는 3층으로 된 여객선







2층 객실에 자리 잡았다.

의자는 없고 온돌방 처럼 누워서도 갈 수 있다.







3층은 작은 객실과 확트인 선상에 의자 설치







돌산도에서 화태도로 연결된 화태대교의 위용







멀어지는 신기항과 화태대교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꼬셔(?)보려고 준비하는데...,







갈매기가 배가 부른가 가까이는 오질 않는다.ㅠ







여천항이 가까워 졌다.

신기항에서 금오도 여천항까지는 25~30분이면 도착한다.







금오도여천여객터미널







타고 온 여객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신안군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다.







여천여객선터미널에서 승용차로 예약한 펜션에 왔다.

이름도 특이한 "돋을볕펜션"



금오도 돋을볕펜션 : http://blog.daum.net/akwnddl/351






바로 바닷가에 위치해 창문밖 풍경이 바다다.

창문 밖으로 고기 노니는 모습이 보여

낚시 좋아하는 누구누구 신랑은 마음이 바쁘다.ㅎ







주부9단 네명이 준비한 밥과 반찬이 어느 한정식 못지 않다.








점심 먹고 누구누구 신랑 낚시 응원 나왔는데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대전 더위가 금오도까지 따라 올 줄이야~ㅠ






수확은 미미하나 그런대로 재미지다.







금오도 안도대교







저녁즈음 펜션 야외 탁자에 모여서 숯불에 고기도 굽고

낚시하며 잡은 해산물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이다.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가는 친구들이다.








야간 낚시도 즐기고 금오도의 밤은 그렇게 깊어 간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다음 날 아침 다섯시에 일어나 금오도 비렁길 3코스(직포↔학동 3.5km, 2시간) 트레킹에 나선다.







비렁길 2코스 끝 3코스 초입

직포선착장 이정표에서 여섯 멤버

두명은 제각각 낚시가고 쉼 중







우리가 왕년에 주름잡던 공주여고 출신이다.ㅎ

교육도시 공주에 공주여고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고 남는다.







동백터널로 들어서는 비렁길 3코스







뒤돌아 보면 비렁길 1,2코스 방향

다음엔 저 코스도 걸어 봐야지~






아침 햇살에 눈부신 동백잎







숲길이 이어지다 바다 가까이 조망처 열리니 주저없이 내려간다.

왕년에 공주여고 다운 포스~ㅎ







갈바람통 전망대 이정표







갈바람통 전망대에서

누가 50이 넘었다 할까~!!







당겨 본 2코스 굴동전망대









폭염으로 견디기 힘든 여름

한 낮을 피해 이른아침 왔지만 숲속에서도 벌써 많은 땀이 흐른다.








비렁길 5코스 중 풍광이 제일 빼어나다는 3코스에 왔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여심을 녹이는 비렁길 3코스








저마다 비렁길 3코스 모델이고 싶다.








그래서 공평하게 한 장씩 올린다.

(순서는 사진 찍은 순, 지나가는 배를 보면 알 수 있다)






가끔 나오는 오름계단도 어려움 없다.







조망처만 나오면 좋아라 한다.







거대 바위가 궁금증를 자아내고 사연이라도 있나 찾아 본다.







전망이 정말 좋을 것 같은 매봉전망대가 가까이에 보인다.

기대 만땅 발걸음을 재촉하고







매봉전망대에서  네공주









매봉전망대에서 좌로부터 우로 조망을 한눈에 담지 못하고 나누었다.







매봉전망대 내림계단도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이다.







비렁다리인데

비렁이란 이름 꽤찬 것 보면 비렁길에 다리가 하나던지

아님 대표던지...ㅎ

암튼 멋지다.







3코스 마지막 학동 가기전  조망처

이곳 풍광도 절경이다.

이래서 비렁길 3코스가 제일 인기 좋은 듯 하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났다.







할머니 한 분이 운영하는 "노인과 바다"

막걸리 한 잔이 이렇게 좋을 줄야

오랜만이다.







노인과 바다에서 출발해서 우측은 비렁길 정규코스

왼쪽으로 이탈 출발했던 곳 직포로 걸어서 갈 참이다.







출발 전 비렁길 3코스 원점회귀가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학동에서 택시로 8,000원 지불하고 직포선착장으로 갔다는 블로거님 있었다.

택시기사 전화번호 적어와서 전화로 호출했는데 3~4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하며

지금 가고있는 길을 알려 주었다.


고개넘어 왕복2차선 도로에서 왼쪽으로 15분정도 가면 직포선착장에 도달한다고....,








그래서 걷는다.ㅎ







비렁길 3코스 트레킹 오전에 마치고 펜션에 들러 짐꾸리고 여천여객터미널에 왔다.







빠이빠이 금오도여~!!

추억 한보따리 챙겨줘서 고마워~~ㅎ









대전으로 그냥 올라가기 밋밋해서 여수에 들러 점심먹고

해상케이블카 타고 추억을 하나 더 챙긴다.

오래오래  추억 될 여수 금오도 여행~~

이만~~!!



금오도 비렁길-천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