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에 좌(坐)하는 육신(六神)에 따른 배우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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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론

2020. 6. 23.

■ 일지에 좌(坐)하는 육신(六神)에 따른 배우자운

 

배우자의 복()과 덕()을 간명하는 방법은 대운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의 여건을 살펴야 하나 일단은 배우자궁인 일지에 좌하는 육신에 따라 파생되는 배우자운을 살펴볼 수가 있으니 비겁, 식상, 재성, 관성 그리고 인성의 순서로 설명할 것이며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일지에 조후(調喉)용신, 억부(抑扶)용신, 재관인식(財官印食)4 길신이 있으면 일단은 흉하지 않고 다음에는 어느 정도 길한 가를 살펴야 한다. 아무리 일간이 필요한 용신이라도 4 흉신이 있으면 일단은 흉하다고 간주하고 이를 제화하는지의 여부와 그 정도를 살펴야 하며 육신과 오행을 편중(偏重), 혼잡(混雜)시키는 일지(日支)는 흉하게 작용하는 것이다.

 

2. 일지에 비겁(比劫)이 있으면 일간이 신왕한 경우에는 배우자로 인한 손재수나 구설, 이별, 상처, 별거를 하거나 아니면 바람기가 있게 되고 독선적인 남자를 만나게 되며 재혼을 하게 되거나 바람을 많이 피운 헌남자를 만나게 되며 또한 본인도 첩이 될 확률이 높다. 성적으로 강하고 테크닉이 좋은 남자를 원하고 또 만나게 된다. 운에서 투합이 되면 남편이 바람을 피우게 되는 운이니 이 때 부부이별이나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비겁이 왕하면 기질, 성격이 강해서 남편을 향한 집중력이 떨어지게 됨이 보통이나 곤명의 신약한 일간은 비겁이 좋으니 이러한 경우에는 재능이 많고 품성이 좋은 남편을 만나게 된다.

 

3. 일지와 시지에 나란히 비겁(比劫)이 있으면 첩을 보게 되거나 본인이 첩이 되며 월주가 비겁이 있어도 마찬가지다. 일지(日支)가 비견(比肩)이면 배우자가 다른 일을 더욱 선호하고 헌배우자가 인연이 되니 가급적 결혼을 늦게 하면 좋고 특히 일지에 겁재(劫財)가 있다면 이별, 이혼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 공통된 특징은 늦은 혼기, 헌남자, 처 보다는 일, 취미, 여자 등의 다른 곳에 관심이 가 있는 남편이 된다. 일지의 비겁보다는 통근처가 없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60 갑자" 중에서 겁재는 丙午(43), 壬子(49), 丁巳(54), 癸亥(60)4 가지가 있다.

 

4. 일지에 식신(食神)이 있는 경우에는 일간이 신강하고 식신이 일간을 설기(洩氣)하는 용도가 되면 부드럽고 멋을 아는 남자를 만나게 되나 식신제살(食神制煞)하는 용도라면 남자가 약해지니 무능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여자는 현모양처이나 남편보다 자식에게 더욱 집중하게 되며 일지가 상관(傷官)이면 본인이 까다롭거나 까다로운 남편을 만난다.

 

"乙庚/○○"의 여명(女命)에서 일지가 "巳酉丑삼합"을 해서 기배성으로 바뀌게 되면 배우자가 좋다. "60 갑자" 중에서 상관은 甲午(31), 庚子(27), 乙巳(42), 辛亥(48)4 가지가 있다. “비겁 + 陽刃 + 일지傷官의 여명이 되면 남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비명횡사를 하게 되니 아주 불길하며 성격은 아주 괴팍한 여자가 된다. 재성이 없으면 남편과 사별을 하게 되니 이는 인성(印星)은 겁재(劫財)가 뺏어가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상관을 제화를 못 시키기 때문이다.

 

5. 일지에 상관(傷官)이 있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이는 상관견관(傷官見官)이라 이별, 사별, 이혼을 하게 되거나 혹은 아주 까다로운 남자를 만나게 된다. 변덕스럽고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는 사람이며 다만 성적인 기교는 좋다. 가치관, 취미 등이 비슷해야 부부가 해로할 수 있으니 배우자를 선택을 할 때 특히 조심을 해야 할 일이다.

 

6. 일지에 재성(財星)이 있는 경우에 정재(正財)가 있으면 현모양처(賢母良妻)이고 꼼꼼하고 정확하며 착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편재(偏財)가 있으면 편재는 역마살, 주색잡기 등을 의미하니 통이 크고 실속없는 기분파의 남자를 만나고 집안에서는 게으른 남편이 된다. 신약재다(身弱財多)의 명()이라면 부부싸움이 많이 하게 되나 일반적으로 좋다. 보통 일지에 편재가 있으면 양면성이 있으니 기분파라 간 큰 짖을 하고 역마살이라 부부화목은 힘들다.

 

7. 일지에 정관(正官)이 있으면 빈틈이 없고 품행이 단정한 일류남편이나 피곤한 남편이 되며 일간이 신약하고 관살혼잡(官煞混雜)되면 피해의식이 있게 되고 성격이 아주 괴팍한 여자가 된다. ()에 관성이 없으면 통제가 어려운 남편을 만날 소지가 많으니 남자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남편에게 의지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행동을 해야 할 것이다. 일간도 품위와 명예를 지키려는 노력을 한다.

 

8. 일지가 편관이 있으면 명랑, 고집, 영리하나 급하고 괴팍하고 강하며 한 번 기분에 어긋나면 뒤집어지는 일간이 된다. 히스테리나 피해의식이 있게 되며 일반적으로 남편은 능력이 없고 아주 똑똑하지 않으며 무던해야 해로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혼잡(混雜)될 소지가 많아 흉하다. 제복을 입는 군인, 경찰 등의 특수직에 종사하는 남편을 만나게 되며 일간이 신약하고 살인상생(殺印相生)이 안 된 경우에는 폭력적인 남편을 만나게 된다.

 

9. 일지에 정인(正印)이 있으면 학자, 양반이거나 말이 없는 남편을 만나게 되고 일지에 편인이 있으면 까다롭거나 변태적인 남편을 만난다. 안 방에 정인인 친정모친이 있는 형상이라 남편과는 불편한 사이가 되며 성격은 게으르고 에고이스트이다. 편인(偏印)은 즉흥적, 편파적이라 조심을 해야 하며 신비적인 성향이 강하다.

 

10. 일지에 정재(正財)나 정관(正官)이 있고 또 천을귀인(天乙貴人)이며, 용신에 해당되면 총명하고 자비심이 있으며 양심적인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일지가 형충(刑沖)을 당하게 되면 부부이별을 하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는 배우자가 되며 일지가 자화간합(自化干合) 등으로 조후용신이 되면 배우자의 복()과 덕()이 좋은 일간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