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傷官)의 역할과 용어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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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론

2020. 7. 11.

■ 상관(傷官)의 역할과 용어의 이해

 

악동혹은 오빠들이 피해 다니는 막내 여동생의 이미지가 있는 상관은 십신 중에 그 작용력이 가장 활발하고 통변의 변이 가장 넓게 된다. 대표적으로 상관은 상관견관(傷官見官)으로 정관을 정면으로 극상(剋傷)하고 상관제살(傷官制煞), 상관가살(傷官加殺), 상관합살(傷官合殺)로 칠살을 극제한다.

 

음간과 양간을 구분한 상관의 작용력은 음간은 양간보다 상관, 상관과 칠살의 육합을 잘 활용하며 양간은 식신을 잘 활용하는 특징이 있으며 상관은 도기(盜氣)에 가까운 설기를 하고 식신은 평범한 설기를 하는 차이가 있다. 식상제살(食傷制煞)할 때는 즉, 칠살을 극할 때는 재성이 없어야 제살의 효과가 있게 되고 상관견관(傷官見官)으로 정관을 극하는 경우에는 인성이나 재성이 있어야 정관이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상관은 비견과 겁재를 동시에 설기(泄氣)하니 이는 주변 사람들을 십분 활용함을 의미하며 계산적이고 욕심이 많은 상관은 비겁이 왕하면 할 일이 아주 많아 바쁘게 된다. 식신은 일간이 줄 수 있는 기운만을 활용하나 상관은 비견과 겁재 둘 다 이용하니 이는 주변의 활용도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다.

 

겁재(劫財)에서 뿜어져 나오는 상관은 개인주의적 탐심, 외골수이고 지극히 이기적으로 가며 타인의 입장을 무시하면서 비판하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 배려하지 않고 오직, 돈 만을 추구한다. "庚癸/申酉辰"의 명()에서 월지 금이 왕지임에도 불구하고 금의 "금생수(金生水)"의 작용력은 약하고 申辰가합의 투출인 수상관을 생하니 겁재에서 나오는 상관이 아님을 알아야 하니 겁재라도 생왕묘지(生旺墓支) 중에서도 어떤 겁재인지를 구분하여 통변을 달리 해야 할 것이다.

 

상관은 재성을 생하니 대운을 포함한 명()에 재성이 없이 사업을 한다면 헛고생만 하고 남 좋은 일만 하게 되니 직접 본인의 사업을 하게 된다면 결과가 없고 흉하게 되니 조심을 할 일이다. "상관생재(傷官生財)"는 돈 독이 오르게 되고 상관과 편재가 동시에 있으면 돈이 다니는 길목을 지키는 사람이다.

 

상관운에는 남녀 모두 외도를 하게 되는 운이 되나 식신과는 그 정도가 다르며 남자는 사업의 건이든 여자든 무조건 찔러보고 반응에 따라 대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식신은 일간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만 돈을 벌지만 상관은 계산이 깔려 있어 목적에 의해 돈을 버는 아주 큰 차이점이 있다. 상관은 패인(佩印) , 자격증(佩印)에 의해서 사업을 해야 하고 정재는 약사, 변호사, 판사 등의 직종이고 편재는 소개업, 유통업, 무역업 등의 넓은 무대의 일을 해야 한다. 자격증이 없으면 정부에서 인정하지 않는 재야사업가이다.

 

흉신인 상관이 있거나 운에서 오게 되면 인성으로 제화를 하거나, 재성으로 설화(洩化), 식재관(食財官)을 감당하는 일간의 강약, 상대육신인 관성 등의 유무에 따라 그 작용력이 변하게 되니 힘의 강약을 잘 살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乙丙/"의 명()에서 丙辛합화(인성)”는 음간인 목일간의 화상관과 금편관이 육합을 하는 상관합살(傷官合殺)이 되며 이는 흉신의 육합이니 갑자기 윗 사람의 도움으로 승진을 하게 되거나 관을 활용한 의외의 문서를 통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월간()과 년간(言論)의 상관은 인성이 있더라도 윗사람, 사회에 반하는 발언, 안하무인, 파격적, 비판적, 외골수, 반골적이다. 남의 이목을 따지지 않고 겁이 없으며 사회를 향하여 직언을 잘하고 여명(女命)은 남자를 무시하며 관성의 간섭을 받지 않으려 하고 정관의 파극이 가장 심하게 된다.

 

시간(時干)의 상관은 베푸는 마음, 내리사랑, 희생, 봉사, 재주가 좋으니 인물이 좋고 기획실, 비서실, 접대, 내조, 발표, , 아나운서 등의 분야에서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며 상대방의 심중을 미리 읽어내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 월지와 년지의 상관은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니 특히 월지가 그러하다.

 

일지와 시지의 상관은 일간의 설기(泄氣)에 주력하고 돈, 물질, 육체, 환경, 자연스러운 배출, Sex, Technique, 능력이 좋다. 곤명(坤命)에서 재성이 없으면 상관견관(傷官見官)하여 관성을 밀어내니 과부팔자가 되며 음간은 양간보다 상관의 활용도와 유용도가 좋다. 일지상관은 甲午(31), 庚子(37), 乙巳(42), 辛亥(48)4 개가 있다.

 

십신 중에 그 활용도가 가장 많은 상관에 관한 용어를 정리해 보면 상관패인(傷官佩印), 상관견관(傷官見官), 상관제살(傷官制煞), 상관가살(傷官駕殺), 상관생재(傷官生財), 화겁생재(化劫生財), 진상관변()가상관, 진상관(眞傷官), 파료상관(破了傷官), 상관상진(傷官傷盡) 등이 있으며 앞으로 시간이 되는 대로 이에 관한 궁구를 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화겁생재(化劫生財)는 상관이 비겁을 변화시켜 재성을 생해 주는 작용을 의미하며 진상관(眞傷官)은 월지에 자리하거나 월지에서 투간(透干)된 상관이고 대개 일주가 신약한 상관이 된다. 가상관은 대개 일주가 신왕한 상관이고 진상관변()가상관은 진상관이 신왕한 경우를 의미한다.

파료상관(破了傷官)은 신왕한 명()에서 일간을 설기하는 용도의 상관을 인성운이 파극한 경우를 의미하며 상관상진(傷官傷盡)은 상관이 제살(制煞)이나 생재(生財)를 하는데 인성운이 상관의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하거나 왕한 재성에게 상관이 도기를 당하는 경우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