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신과 상관(傷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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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론

2020. 7. 13.

■ 십신과 상관(傷官)운

 

오늘은 명()에 한 가지의 십신(十神)이 왕한 경우에 상관운이 오게 되면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무슨 일을 통변해야 하는지를 정리해 보도록 한다.

 

1. ()에 비겁(比劫)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비견(比肩)은 남과 더불어 공생하나 중중한 겁재(劫財)에 상관(傷官)운은 설기(泄氣)하는 용도라 주변을 폭넓고 심도있게 활용하게 되며 구태를 탈피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며 계획적, 적극적으로 일을 도모하나 이기적, 개인적, 욕심과 집착이 많음 단점이 된다. 일반적으로 편성(偏星)은 독식, 과욕이 화근이니 평소에도 과도한 욕심을 경계해야 할 것이며 패인(佩印)이 가장 중요하게 되고 중재, 중간역할, 해결사의 역할은 잘한다.

 

겁재(劫財) + 상관(傷官)”의 조합에서 관성이 없거나 식상이 왕하게 되면 조직생활의 적응에 문제가 있게 되는데 만약 조직생활을 잘 하고 있다면 만인의 공복(公僕)이 될 것이다. 이는 군인들이 힘이 있고 절도있게 행군하는 형상이니 순발력, 추진력, 기민함이 돋보이고 주위를 압도하나 고립될 소지가 있으니 반드시 인성을 생각하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겁재에서 나오는 식상(食傷)은 독불장군이니 누구의 말도 안 듣고 통제가 어려우며 패인(佩印)이 되지 않으면 궤도이탈이니 편법, 불법에서 야기되는 관재구설수를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2. ()에 식신(食神)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모든 육신에 해당되는 말이지만 명()의 정성에 편성운이 오게 되니 이는 식신과 상관의 혼잡으로 인한 치명적인 관재구설(官災口舌)수가 생기게 된다. 탐욕과 과욕으로 무리한 사업확장하거나 일을 벌리게 되고 또한 엉뚱한 일을 저지르게 되니 이에 대한 개운법으로는 추진하던 방법을 변경하지 말고 불법, 편법, 투기 등은 금물이며 특히, 요행을 바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상관은 식신(食神)의 청한 기운을 방해하니 엄한 짓을 하여 평지풍파(平地風波)를 일으키게 된다. 직장인은 좌천, 대기발령, 파직 등의 관재구설수에 시달리고 잘 나가던 일이 꼬이게 되니 괜한 짖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나 최소한 조직이나 회사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많아짐은 어쩔 수가 없다. 상관(傷官)은 약한 일간을 도기(盜氣)하니 과로, 탈진으로 인한 건강을 조심해야 하며 이성 문제가 생김이 일반적이고 여자는 자식이 속을 썩이게 될 것이다.

 

3. ()에 상관(傷官)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일간의 통근력이 좋다면 활동력, 의욕이 아주 왕성해지고 발전하는 운이 되며 특히, 수완은 아주 좋아지게 되는데 제 3 자의 입장에서는 허황되게 보일 수 도 있으니 상대방에게 신뢰감(印星)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두르지 말고 사전계획과 완벽한 마무리, 결과 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잘 챙겨야 할 것이다. 일을 추진하는데 결과를 문의하면 내부적인 요인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사전에 충분한 계획을 세워서 일을 추진하느냐고 물어보고 갑자기 시작하는 것이라면 항상 결과를 염두에 두고 조심하라고 조언을 해 주어야 한다. 일간이 식재관(食財官)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면 대체적으로 발전하는 운이 되나 도기(盜氣)가 되면 혈압, 신경과민 등이 우려되니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4. ()에 편재(偏財)가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상관이 생하는 편재는 좋은 조합이고 로비(Lobby), 청탁, 이권, 중계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게 되며 주변 분위기에 갑자스러운 생기가 돌게 된다. 또 다른 공간을 확보하거나 확장하여 세를 불리게 되며 대외적으로 이를 과시하게 된다. 다만, 편성(偏星)과 편성의 조합이니 너무 서두르지 말고 인성인 윗사람의 전례, 경험과 조언 등을 경청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겁재(劫財)와 상관(傷官)의 조합이 된다면 과도한 욕심과 규모를 줄여야 할 것이다.

 

5. ()에 정재(正財)가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상관과 정재의 조합은 실리적, 안정적으로 일을 하게 되나 다만, 편협한 완벽주의자가 되니 예를 들어 건물이 있다면 장사보다는 위험부담이 전혀 없는 임대업을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겁재(劫財)까지 있으면 남의 것도 빼앗아 오는 탁월한 능력을 의미하며 이러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하게 된다면 심신이 아주 피곤하게 된다. 정재는 바람을 피우지는 않으나 상관운(傷官)이 오게 되면 갑자기 외도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직장인은 지식을 펼치고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상품화가 되고 승진하는 좋은 운이니 마음껏 뜻을 펼쳐야 할 것이며 상관생재(傷官生財)와 재생관(財生官)의 순작용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6. ()에 정관(正官)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상관견관(傷官見官)이라 큰 관재수이니 명예손상, 좌천, 퇴직, 송사, 파직, 쿠데타, 하극상, 배신, 부부이별, 별거, 이혼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적어도 이에 대한 걱정거리가 생기게 된다. 상관견관의 관재수를 피하려면 재성(財星)과 인성(印星)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재성이 있으면 잡음은 생기게 되나 결과적으로는 좋아지게 되고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며 인성이 있으면 일은 터지나 결과가 더욱 좋아지고 전화위복이 되는 것이다. 만약에 재성과 인성이 약하다면 관재구설이 발생하고 이에 시달리게 되니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일이며 재성이 제 1 용신이고 인성은 제 2 용신이 된다.

 

7. ()에 편관(偏官)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음간은 상관합살(傷官合殺), 제살(制殺), 가살(駕殺)이라 좋은 운이 된다. 음간 "乙辛"의 명()화상관운이 와서 丙辛合化水가 되면 이는 편관과 상관의 육합이니 타협, 이면계약 등으로 적극적이고 교묘하게 사업을 역용(逆用)하게 된다. 그러나 명()에 살인상생(殺印相生), 식신제살(食神制煞), 편관합살(偏官合殺) 등으로 제화된 편관이 있는데 상관운에 제살태과(制煞太過)가 되면 상관견관(傷官見官)보다 더욱 큰 관재구설이 있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너무 서두르고 편법이나 나아가 불법을 저질러서 설상가상(雪上加霜), 진퇴양난의 한계상황에 빠지게 되니 큰 일을 시작하거나 과욕, 과로, 무리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남녀 모두 제비, 꽃뱀 등의 부적절한 이성관계에 의한 손재수, 임신, 남편과의 마찰 등의 파란이 예상되고 직장인은 부정, 횡령사고 등의 관재수가 발생하게 되니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운이 된다.

 

8. ()에 정인(正印)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정인과 상관의 조합은 상관패인(傷官佩印)이 되니 아름답고 궁합이 잘 맞는 운이 된다. 위에서 설명한 바 있는 인성의 입장에서는 상관(傷官)은 재성(財星)에 해당되니 이는 인성이 다스리고 통제, 참여, 정리하는 대상인 상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니 이는 증의 활용이고 상품화, 문화사업, 아이디어 사업 등을 하게 된다. 인성의 성분이 상관을 통제하면서 능력을 발휘하게 되니 갑자기 살아나는 아주 길한 운이 된다.

 

9. ()에 편인(偏印)이 왕한데 상관운이 오게 되면 편인은 필요한 것만 머리에 담고 한 방면에 전문가 자질이 있는 것이니 명()의 편인에 상관운이 오게 되면 빠르게 응용하고 직감적이며 순발력 있게 대응하고 활용하게 된다.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상관은 편인의 재성임을 알아야 하고 이는 아이디어나 기술이 아주 기발하고 탄력있게 사용하나 신중하지 못함이 단점이 되고 남이 못가거나 안 가본 길을 앞서서 나아간다. 선구자, 모험가, 벤처적인 생각이 강하나 기신(忌神)이 되면 공상적이고 아주 큰 사기성이 있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