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가 탐방 - 양평n 오디家
지역특화 산업 및 향토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양평 친환경 오디 제품 통합브랜드인 ‘양평n 오디家’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제품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채비를 끝냈다.
지난해 탄생한 ‘양평n 오디家’의 사업 추진과정 및 향후 전망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 유기농오디산업 육성 과정
양평유기농오디사업단은
먼저 생산가공 사업의 기초가 되는 가공라인 시설의 현대화를 구축,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티백기와 살청기 등 발효 뽕잎차 가공라인을 설치하고 양평오디영농조합법인에 같은 비용을 보조,
라벨기와 물세병기 등 오디식초 발효숙성 탱크 설치사업을 마무리했다.
선진지 견학, 국제유기농인증 지원에 나서는 한편 통합브랜드 개발과 D/B구축 시스템 개선,
관내 소비촉진 운동 등 홍보마케팅기반 구축을 추진 중이다.
양평역과 용문사, 양수역, 한강시민공원, 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의
시음회와 축제장 홍보 등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
친환경오디 제품을 방송에 협찬하는 등 미디어 홍보를 통한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다.
◇ 친환경 ‘양평n 오디家’ 라인업
뽕잎과 오디를 활용한 대표적인 제품은 뽕잎가루와 뽕잎국수를 비롯해
뽕잎 환, 액상 및 분말 뽕잎차, 오디쨈, 오디발효액, 오디식초, 오디와인 등으로
양평지방공사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고부가가치의 상품화를 위한 선행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오디를 활용한 유기농 기능성 화장품 개발 용역 등
연구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오디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
제품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한편 원자재 수급을 위한 오디 및 뽕 재배농가를 늘려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뽕나무는 ‘하늘이 내린 신령의 나무’라 불리며
그 나무의 열매가 오디로 동의보감에서
오디를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과일로 당료병과 오장에 이롭다고 기록돼 있으며,
당이 풍부해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생과를 그대로 먹거나 술로 담가 먹기도 한다.
혈압 강하 물질인 GABA가 녹차의 10배에 이루는 등 모세 혈관 강화물질인 루틴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과 당료에 효과가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뽕잎 두부김치, 뽕잎 묵무침, 뽕잎가루 감자 찐밥, 뽕잎 오디 호떡, 오디 바나나 키위 셔벗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기사입력 : 2012년 03월 08일
from : 양평뉴스
뽕나무(薔薇目科)는 장미목 뽕나무과의 식물이다.
중국 원산으로 학명은 Morus alba이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누에(蠶)'를 치려고 심어 기른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부드러운 털이 있고
모양의 변이가 많아 한 가지에서도 서로 다른 모양으로 잎이 자란다.
잎을 따면 흰 즙이 나온다.
암수딴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꽃이삭이 달린다.
수꽃은 길이 4~7cm 정도이고, 암꽃은 0.5~1cm 정도이다.
5~6월에 타원형의 열매가 여는데 검게 익는다.
이 열매를 오디라 하는데 맛이 달고 부드러우며, 잼'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Nocturne / Secert Garden
아일랜드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Fionnuala Sherry)'를 주축으로 1995년 결성된 그룹이다.
아름다운 2월 마무리로 이여지옵소서....()
아름다운 봄밤에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