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佛敎' - 靈魂을 맑게 하는 世界

메주 2016. 6. 14. 22:47





깨달음을 구하고자 하는 지극한 구도심(求道心)!

또는.... 좋은 마음을 내는 것을 발심(發心)이라 한다.

또한 이 발심'이란...

금강경(金剛經)의 한 구절로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의 준말'이다.


이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이라는 말을 줄이면

'발보리심(發菩提心)'이라는 넉 字'로 되고,

이것을 더 줄이면 발심((發心)이라는 두字'가 된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도...

보리(菩提)’도....

모두가 깨달은 사람의 마음자리!....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보리란 성품(性品)을 보아서 부처가 되는 것을 말함이며,

깨달음을 꼭 성취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고

투철한 결심을 하는 그런 대단한 마음을 내는 것이 발심'이다.

그러므로 마음공부 할 사람은 참다운 발심을 하여야 한다.

그 마음을 깨닫는 데는 발심보다 우선하는 것이 없다.


그런데 범부(凡夫) 중생(衆生)이라도 이 법문을 듣고

‘내 마음자리가 본래 생사가 없는 이렇게 위대한 존재였구나.

나도 마음을 어서 깨쳐서 생사를 해탈해야겠고 본래 내가 부처인 자리를 찾아야겠구나.’

....하고 결심을 했다면 이것도 중생으로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킨 것이다.


이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성취하고자 한다면

내 마음이 본래 부처라 하는 것을 똑바로 알고 들어가야 한다.

그러니 먼저 정신(正信 : 바른믿음)'성취가 되어야 하고,

아직 내가 법을 체득하지 않았지만 그럴 수 있겠다!....고 믿는 것이 신심(信心)인데

그 신심에 사신(邪信)이 있고 정신(正信)이 있다.

사신은 지금 우리가 어느 곳으로 향해서'

'견성성불’한다고 하는 건지

그것도 모르고 그냥 하는 것,

무엇을 하는 것인지....

방향 없이 마구잡이로 하는 것!...,을 말'한다.


눈먼 장님이라도 눈 밝은 사람이 앞장서서 끌고 가면

그건 틀림없이 정신<正信>'이고 제대로 가는 것이지만...

만약 그런 선지식(善知識)을 만나지 못한 채 수행을 하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발심이되고

남이 한다니까 해보고, 한 번 해봐서 되면 다행이고 안 되면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생각!

이런 것은 다 사신<邪信>'이다.


여인이 꿈속에서 시장에 가니 새로 문을 연 듯한 가게가 있었는데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어 있기에 좋은 물건이 많을 것 같아서 구경삼아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 아닌 교무(敎務)님이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교무님이 대답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교무님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좋은 씨앗은 많은데 이 씨앗을 사다가 좋은 땅에다 심어서

온갖 정성을 다해 잘 가꾸어야 좋은 열매를 맺는답니다.”


그렇다!

깨달음의 길은 발심이라는 좋은 씨앗을 마음 밭(心田)에 심고 가꾸는 일'이니

그럼 가장 쉬운 깨달음의 길은 어떤 것일까?

마음의 완전한 자유와 평화는 깨달음을 통해 오는 것이기에

구도자라면 누구나 깨달음을 바라는 것이나

깨달음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며

극소수의 구도자에게만 각고의 수행을 통해 가능한 것이라는 믿음이 보편적'이다.

그런데 깨달음이란....

‘언제나, 지금 여기’에 있는 진정한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이므로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참 나’를 깨닫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나 생각으로 참 나를 찾으려 하면 언제나 어긋나고 만다.

생각만 내려놓으면 언제나 !....이다.

그런데 생각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다.

생각은 의지대로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하튼 나를 내려놓으면 깨달음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정말로 쉬운 것이다.

완전한 자유와 평화는 실상의 깨달음을 통해 오는 것이기에 구도자라면 누구나 깨달음을 소망'한다.

허나 깨달음은 무척이나 어려운 것이며,

세계 3대 성인'인 붓다나 예수, 공자, 또는 소태산(少太山) 같은

비범한 천재들에게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이다.


그런고로 사람들은 자신도 깨달을 수 있다....고는 전혀 믿으려 하지 않으나

깨달음이란 언제나 지금 여기에 있는 진정한 ‘참 나’를 알아차리는 것이므로

이를 분석해 보면 쉬운 것이 또한 깨달음'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을 열망하고,

이를 위해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간이나 수행하고 노력하지만....

깨닫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깨달음의 본질에 대한 무지와 그로 인해 그릇된 방향으로 깨달음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깨달음에 대한 신비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와 통념들,

그리고 그릇된 선입견들이 깨달음을 가로막는 결정적인 장애가 아닐까?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을 깨달음으로 인도해 줄 수 있는

합리적이고 이해 가능한 안내가 부족한 것도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


따라서 깨달음의 본질을 바르게 알고 바른 방향으로 접근하기만 하면

깨달음'이란 어렵지 않고 쉬운 것이며,

누구나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니 깨달음은 결코 새롭게 얻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본성(本性)은 이미 우리가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여서

그것을 발견만 하면 고통 없이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


따라서 깨닫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힘들여 고행하고 수행할 필요도 없다.

언제나 있는 자신의 본성을 한번 발견만 하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가 있음이니

그 깨달음을 향한 첫 걸음이 바로 발심'이 된다.


한 번 뛰어 불지(佛地)에 오른다 했다.

우리 모두 내가 누구인지,

어찌 하면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을지....

우리 한번 발심을 내보면 어떨까?



From : http://cafe.daum.net/duksan725

With : Together We Fly / Darby Dev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