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詩

메주 2016. 5. 8. 00:57




世愛牡丹紅(세애모단홍)

裁培滿院中(재배만원중)

誰知荒草野(수지황초야)

亦有好花叢(역유호화총)

色透村塘月(색투촌당월)

香傳隴樹風(향전롱수풍)

地偏公子少(지편공자소)

嬌態屬田翁(교태촉전옹)








세상에선 모두들 붉은 모란꽃만 사랑하여/

정원에 가득히 심고 가꾸네/

누가 이 거친 초야에/

좋은 꽃떨기 있는 줄 알기나 하랴/

어여쁜 모습은 연못 속의 달을 꿰뚫었고/

향기는 밭두렁 나무의 바람에 전하네/

외진 땅에 있노라니 찾아주는 귀공자 적어/

아리따운 자태를 농부에게 붙이네





고려 중기에 내시, 예부시랑, 추밀원지주사'를 역임한

정습명(鄭襲明 : 출생일시 미상 - 1151년)이 지은 한시().

오언율시(五言律詩 :  () 다섯 글자씩으로 여덟 한시).

불우한 작자의 처지를 들에 핀 패랭이꽃에 비유한 작품이다.

≪동문선,東文選 :  조선 시대 시문집≫ 권9'에 실려 있다.

석죽화<石竹花 > = 패랭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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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 A Place For You - Beth Anne Ran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