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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하늘에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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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여행/오늘의 역사 2

2017. 11. 21.

 

 

1997년 11월 21일 IMF 구제금융 공식 요청




 

마른 하늘에 날벼락

 

 

 

 

 

  1997년 11월 21일 밤 10시, 한국 정부는 IMF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었고 기업은 도산했으며 노숙자들이 부쩍 늘어났다. 외국에서 유학하고 어학연수를 하던 학생들이 대거 귀국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벼랑으로 내몰렸다.

 

  1997년 1월 한보그룹 부도를 시작으로 삼미, 쌍방울, 해태, 기아 자동차 등 쟁쟁한 개업들이 부도가 났으며, 이 기업과 거래하던 은행은 거액의 부채를 져 금융권마저 흔들렸다. 한편, 외국에서는 동남아시아와 홍콩, 대만 등지에서 외환위기가 확산되고 증시가 폭락했으며 서구 투자자들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풀었던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한 국민들

 

 

 

  한국의 사정은 더욱 나빴다. 갚아야 할 외채 많고 달러는 씨가 말랐지만, 정치인들은 대통령 선거에 매달려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고 금융개혁법안 통과로 미루었다. 결국 한국정부는 외환위기를 인정하고 1997년 11월에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정부는 우량기업을 매각하고 금융 개방에 박차를 가했으며, 국민들은 돌반지와 결혼반지까지 내놓으며 금모으기 운동을 벌였다. 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빨리 외환위기를 극복했지만 비정규직의 증가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 국제 통화 기금(國際通貨基金,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환율과 국제 수지를 감시함으로써 국제 금융 체계를 감독하는 것을 위임받은 국제 기구이다. 회원국의 요청이 있을 때는 기술 및 금융 지원을 직접 제공한다.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다.

  

  

 

 

 

 

 

● 참고문헌 및 자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서중석, 웅진지식하우스, 2005년)

아틀라스한국사(한국교원대학역사교육과교수진, 사계절, 2004년)

구제금융 치욕에 금모으기 운동까지(뉴스토마토, 2012년 11월 21일)

‘금·외화 모으기’ 운동 발언에 네티즌 발끈(미디어뉴스, 2008년 10월 7일)

조선닷컴

경향신문 KHAN으로 보는 역사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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