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탐노스

뮤즈의 영감이 하나 가득...

[스크랩] 친일 식민사관은 일본 극우파 주장과 동일-이덕일

댓글 0

한국사도서관/현대

2013. 9. 27.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의 저자 이덕일]

“친일 식민사관은 일본 극우파 주장과 동일”

- 역사가 사실을 조작하고 왜곡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학문이 아니다

 

박찬남 기자ㅣ입력 2013/09/25

 

[마로니에방송 박찬남]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주최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 김무성 의원 주최 '새누리당 근현대사 역사교실 모임' 등 같은 날 같은 시각,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찬 모임에서 상반된 역사관 강연이 열렸다.

 

국회의원의 지적 트렌드 파악과 동시에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왕과 나’,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등으로 잘 알려진 이덕일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저자와의 만남' 모임을 개최했다.

 

인사말 :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은주 (사)한국출판인회의 회장

 

이 자리에는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황창화 국회도서관장,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담당 국장 외 여야 국회의원 23명 및 정부, 도서관, 출판 관계자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초청 강사인 이덕일 작가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최재천 민주당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덕일 작가는 “역사가 사실을 조작하고 왜곡한다면 그것은 더 이상 학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 등 조선시대부터 노론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친명->친일->친미의 사대주의 뿌리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고, 특히 노론사관, 동북공정, 식민사관, 우익교과서는 이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강 연 : 이덕일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저자

 

더불어 이 작가는“이러한 사대주의, 식민사관의 극복은 전 민족적 과제”라는 요지로 주제 강연을 이어나갔고, 이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주의 깊게 경청하고 최근 현안인 교학사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등에 대해 질문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러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 작가는“요즘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근현대사 부분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사실 우리나라 역사교육에 있어서 문제의 뿌리는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일관적으로 왜곡시키고 있는 식민사관이다.”라며, “교학사 역사교과서 왜곡은 이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기념촬영저자 사인(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근현대사 역사교실 모임’에서도 역사관 강연이 열렸다. 다만 이 모임에서는 ‘책 읽는 국회의원 모임’과는 상반된 의견이 ㅡ 나온 것으로 언론보도 되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역사 왜곡 교과서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의 사관을 두둔하고, 새누리당이 앞장서 교학사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한다.

 

신 위원장은 이와 관련 “작가님을 통해 주류 역사학 이외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 해결 등 식민사관을 극복을 통해, 우리나라의 올바른 역사관이 바로설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참석의원 명단 : 신학용, 강은희, 김관영, 김세연, 김영환, 김윤덕, 노영민, 도종환, 박인숙, 오제세, 유기홍, 유승우, 유은혜, 윤관석, 이낙연, 이만우, 이명수, 이용섭, 이종걸, 이춘석, 이한성, 최재천, 현영희 의원 (총 23명)

 

최종입력 : 2013.09.25 ㅣ 편집 : ⓒ 마로니에방송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출처 : (마로니에방송)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