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아미고 Amigo 2019. 11. 12. 10:01


아날로그 시절에 두어번 가봤던 강천산을 타임캡슐을 타고 많이 날아와서 가봤는데, 올해 단풍이 별로여서 단풍을 보러 간 게 아니라, 그냥 삶의 호흡조절로 갔다.


강천문


순창 강천사에서 서울로 돌아오는데 6시간 남짓 걸렸다.

토요강좌 때문에 부득이 일요일 산행클럽을 찾아 1년을 함께 했는데, 이제는 주말에 가는 산악회 산행은 졸업을 해야 할 것 같다.


비용은 가장 경제적이지만,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고, 문화의 다름에 적응해야 하는 갈등 또한 만만치 않다.







신선교

버스가 주차장에 진입하는 것도 수월치 않았다.

강천산만 그랬겠나, 전국의 단풍 유명세 지역은 동병상련이었을 것이다.

좋고 나쁨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 현상이다.









도선교

마치 잠실야구장에서 야구경기가 끝나고 쏱아져 나오는 인파의 물결 같다.

그래도 모두가 행복한 표정들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행복이 어떤 행복인지 모르겠지만.....







병풍폭포

풍경이 좋을 때는 아래와 같은 모습이라는데, 갈수기인 지금은 졸졸졸 흐르는 물 정도다.









세계 어느 곳이나 명소에는 인파가 넘치지만, 자연경관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군집하는 현상은 1997년의 외환위기와 더불어 폭발한 등산문화와 향락문화가 복합된 독특한 현상 아닐까 생각되고...


얼마 전부터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의 순기능과 역기능도 함께 작동되는 것 같다.










강천사 대웅전

화장실이 곳곳에 많은 편인데도, 여자 화장실은 물론이고 남자 화장실까지 줄을 서야하는 지경의 인파니, 놀랍다기 보다는 징그러운 얘기다.











절의탑 & 삼인대

삼인대 옆에서 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었다.

말이 간식이지, 클럽산행에서는 산행을 온 건지 아니면 먹으러 온 건지 헷갈리는 때도 많다.











그나마 풍경이 그럴사한 곳이다.








십장생교







구름다리

이런 구름다리를 비롯하여, 지하철, 고가도로, 하저도로와 해저도로 그리고 교량 등은 어떻게 유지보수관리 해나갈 건지 걱정이지만, 그건 시니어 수준에서의 걱정이고, 미래보고서의 변화를 가늠하자면 별로 걱정할 것이 없을 것 같다.







구장군폭포

믿거나 말거나 한 9 장수에 얽힌 동화 같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자, 강천산 절경의 으뜸인 곳 같은데, 멋진 사진을 챙기지 못해서 아쉬웠다.




















강천 제2저수지

산행 중 사고가 발생했던지 앰블러스가 올라와서 구조작업 중이다.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고, 그에 따른 비용이 누구의 지갑에서 나가느냐도 중요하겠지만, 사회 전체로서의 비용과 효율성 그리고 진정한 공공의 이익과 효율성이 이제는 성숙해질 때도 된 것 같은데.......







나는 북적대는 산행 싫어하고, 병아리나 오리 새끼 데리고 다니는 듯 한 산행 싫어하는데, 오늘은 딱 거기에 해당하는 거 같았다.


그룹과 적당히 호흡을 맞춰주고 내 페이스를 찾아봤지만 시간이 태부족인 하루였다.




숲속의 하루는 행복했다.

나무와 나무들이 얘기하는 소리는 못 들었고

새들과 나무가 얘기하는 소리도 못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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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비 내리네요.
이비가 멎으면 추워지고 앙상한 가지가 드러나는 산야의
풍경을 그려보면서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작품을
접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빗길에 길조심
차조심 하시라는 거듭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쌀랑했어요.
왜 꼭 수능시험 보는 날이면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마무리 할 시간이네요...
비가 오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한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쌀쌀한 아침이었습니다.
오늘은 뭐니뭐니 해도 수험생들과
그 학생들을 뒷바라지 한 엄마들이 수고한 날 같네요.^^
시험 끝난 아이들이 오늘 저녁에는 여기저기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파티를 할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아름답지요.
그러나 더 아름답고 멋잇는것은 감정을 느끼면서 사랑을
전할수있는 예쁜 마음을 가진 바로 우리가 아닐까요.
이제 수능 D-1 몇시간후면 수능이 시작이 됩니다.
수능시험 잘 볼수있도록 양보의 미덕으로 베푸시는 목요일
아침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비가오면서 도로가 얼고 영하에 날씨 수능한파가 온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즐거운 수능날 되십시요.

수능시험 만점 받으시길 바라며~~~霧堰(무언)올림
우리 나라의 대학입시제도...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요며칠 동안에는 분양가상한제와 정시확대 그리고 자사고와 특목고 축소
때문에 서울8학군인 강남의 전세와 집값이 2-3억 정도 올랐다고 난리군요.
강남 집값 잡겠다고 펼친 정책인데, 거꾸로 강남 집값을 울리고 있으니
우습기는 한데, 정부인들 그걸 모르겠어요...
대체로 정부는 옳은 것 보다는 표를 쫒아가는 것 같아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지는 햇살이 곱게 물든 단풍잎을 더욱 아름답게 하네요.
아름다운 이 가을이 가는 게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울님들 가을이 깊어질수록 일교차가 큽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남은 시간도 보람있으시기 바랍니다(^*^)
어제 내린 찬비로 나뭇잎들이 많이 떨어졌네요.
저도 주차장에 수북이 쌓인 낙옆들 치우느라 허리가 아프더군요.
이젠 몸도 서서히 겨울을 향해 적응을 해나가야 할 때인가 보네요...
저희도 늘 자유여행을 했기에 단체여행은 좀 힘고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지난 6월에 한국에 갔을때 사돈부부랑 울 부부 함께 일본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얼마나 사람을 지치게 하는지 다녀온 후에 병이 났었답니다.
이젠 이런 여행은 절대 사절이라고 남편이 선포를 하더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렇게라도 여행은 하고 싶은걸요. ㅎ

비가 많았다는 한국인데 폭포의 물줄기가 약하네요.
모르긴 해도, 사실 단체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하지만 그게 비용이 가장 저렴하고 무난한 여행이라서 어쩔 수 없이
선택되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여행체질인지 해가 뜨든 달이 뜨든 상관없이 즐겁게 잘 다니는
편이지만, 허리에 문제가 있는 제 아내는 힘들어해서
제가 수행원 겸 가이드 역할까지 하며 페이스 조절을 하곤 하지요.
제법 쏘다녔는데, 이젠 장거리 비행은 걱정 정도가 아니라 겁이 나요...

태풍도 몇 차례 지나가고 했었지만, 대체로 강우량이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돼요.
폭포의 물도 그렇거니와 전국의 단풍이 예쁜 곳이 별로 없는데,
물부족이 주된 원인의 하나로 짐작돼요.
사모님도 허리가 안좋으시군요.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허리가 약한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매일 아쿠아를 다니는데 그것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협착 때문에 수술을 해서
운동도 제한적인 범위에서만 가능해요.
그래도 요즘은 컨디션이 조금 좋은 것 같네요.^^
수려한 폭포와 단풍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강천산 모습입니다.
올 가을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또 예쁘게 봐주시네요.^^
다른 폭포들도 그랬지만,
특히 구장군폭포는 모양은 그럴싸한데 물이 너무 적어서
아름다움이 반감되었던 것 같아요.
편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매년 수능시험 맞춰서 날씨가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즐감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안그래도 떨리는 아이들에게...
왜 수능 날이면 이렇게 추운지...
아이들도 수고했고, 엄마들고 수고 많았겠지요.
편한 밤 되세요.
날씨가 꽤나 춥워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수능일인 오늘
모든 수험생
화이팅 이에요!.
저도 오늘 수능 치렀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노래교실이라는 곳엘 가봤거든요.
궁금해서 말입니다.
구경만 하고 았습니다.^^
우와 많은 분들이 강천산을 찾았네요..
그렇죠 요즘은 길바닥에다가 시간을 다 버리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다녀오고나면 그래도 기분은 업되는것 같아요..
확실히 가을이 여행지를 더욱더 매력적으로 변신시키는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인사드렸습니다.
제가 많은 산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산행은 많이 했거든요.
옛날엔 이러지는 않았거든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물론 계절적인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한동안은 주말 클럽산행을 안하고 북한산이나 김포 문수산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근교 산행을 많이 했고...
또 제 생활 주변의 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원미산 등등도 많이 다녀지요.
운동도 운동이려니와 걸으면서 이런저런 생각들도 정리하고
또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이 좋아서 말입니다.
🍁

가을이
가려고 하네요

너무 좋은데

가을이 가려하네요

겨울이랑 바톤터치 하기전에
듬뿍 ᆢ즐기기로 해요

아자 ᆢ아자작 홧~팅
기압을~~♡♡♡
제가 게으름을 피우고 있던 사이에 가을이 멀어져갔네요.
또한 송년회의 계절이 다가왔네요.
좋은 날들 만드세요...
안녕하세요.^.^

벌써 11월도 절반으로 넘어서 갑니다.
오늘이 금요일 쌀쌀함과 함께 문안인사 드립니다
어제는 지리산 정상에 상고대가 관측되고 立冬 지나고나니
본격적인.겨울의 문턱에 접어들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을 열어봅니다.

행복이 있는 금요일에~~~霧堰(무언)올림
답글이 많이 밀리다보니...
제가 뒤죽박죽이 되네요.
오늘이 소설이어서인지, 눈은 안와도 흐릴 모양이네요.
건강한 겨울 맞으세요.
비모닝입니다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금요일 입니다.
따뜻한 차한잔 하시며
주말 맞이하세요
비모닝...
멋진 표현이시네요.^^
요즘엔 여러 언어가 혼합된 상징적이고 멋진 표현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벌써 소설이네요.
언제나처럼 활기찬 나날이시기를 빕니다.
서리가 내리는 날...
세찬바람이 불어와 나뭇잎을 떨구어 구르게하는
늦가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걷다가가 들어와 님의
블방에 마실을와서 곱게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고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서리...시골에서 보았던 서리하고
서울이라는 괴물단지 속에서 느끼는 서리는
너무 다른 거 같나요.
시골에서 보았던 서리는 맑고 깨끗했었는데
서울의 서리는 별 느낌이 없네요.
환절기에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주의 시간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불금 주말의 꿈을 위해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고 편안한 휴식하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도 하시구요
즐감합니다
일주일이나 지나서 답글을 다네요.
그 일주일 사이에 많은 것들이 변했고요.
또 오늘은 소설이로군요.
춥지 않고 따뜻한 겨울 맞으세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더 떨어지겠지요.
각별히 건강 조심하시고 겨울준비 잘 하세요.^^
대체로 가을비는 반갑지 않은 비 같아요.
곡식들에게도 그렇고...
비 그치면 더 추워지니 반갑지 않을 수 밖에요.
소설이네요.
따뜻한 겨울 맞으세요.
폭표와 단풍이
아릅다운 곳이군요

인파, 인파 그리고 산
아름답게 보면 아름답고...
놀라움으로 보면 놀라운 현상이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단풍놀이도 시간이 조금 길 뿐, 마치 공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구름처럼 몰려들었던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버리잖아요.
금강산이 개골산이 되는 즈음에, 인파가 붐볐던 곳들을 찾아보면
그런 생각이 깊어지더군요.
늦 가을이
무르익는 11월중순
짧지만 아름답고 강열한
인상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가을과의
짧은 만남이 아쉽지만
덕 또한 많은것 같습니다.
기온이 차갑지만
늦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어물어물 하는 사이에 소설이 왔네요.
눈은 오지 않을 거 같고, 흐리겠지요...
이제 자꾸만 겨울 속으로 들어갈텐데...
따뜻한 겨울 맞으세요.
안녕하세요.^.^

창가를 스치며 틈새로 스며드는 바람이 싸늘하게 느껴지는 주말아침 입니다.
미소로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으로 향긋한 향기 전하며 안녕을 묻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에 낭만과추억 싫어 아름답고 멋짓 님에게 띄워보냅니다
오늘도 존경받고 배려하고 아름다운 소망 이룰수있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과행복을 전하는 주말에~~~霧堰(무언)올림
감사합니다.
바람 소리야 언제나 비슷하겠지만
계절에 따라 그리고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그 소리가 다르게 들리고 느껴지는 거 같아요.
싱그럽기로야, 사실 겨울 바람이 가장 싱그러운데 말이죠...
아름다운 가을산 입니다
단풍이 좋아 가고 싶은데 멀어서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겠습니다
이번주중에 가도 괜찮을까 모르겟습니다
제가 게으름을 피우다 너무 늦은 답글이 되어
죄송합니다.
풍경이야 장년의 나이 정도 되면 꼭 실경이어야만 감동이겠습니까?
그간 살면서 보아왔던 수많은 풍경들의 빅-데이터가 이미
머리 속에 충분하게 있으니, 실경 너머의 풍경과 의미들을
시절에 상관없이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주를 출발하는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님의 아름다운 집에서 고운 작품들을 보며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의 출발 인사 드립니다
즐거움이 넘치는 그리고 행운이 함께하는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온다고 합니다
출근길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