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에

아미고 Amigo 2020. 6. 21. 16:39

정자

한강에 바짝 붙어있는 증미산은 높이가 약 55m 정도 밖에 안되지만 한강을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다.

옛날에는 증미산에 이수정(二水亭)이라는 정자가 있었다는데, 흔적도 찾을 수 없고 지금은 최근에 만들어진 정자가 하나 있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시원하게 보이며,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금도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인간의 돈독에 찌들은 손이 가기 전의 투금탄 여울을 건너고 건너 편에는 난초와 지초가 만발하던 시절의 풍경은 얼마나 포근했을까...

 

 

 

 

이수정(二水亭) - 간송미술관본

이수정의 이수(二水)는 안양천과 홍제천이 한강으로 흘러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며 겸재 정선이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증미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배경은, 세금으로 거둬들인 곡식을 실은 배들이 서해를 지나 한강으로 올라오는데, 증미산 앞에 도깨비바위라는 암초가 있어서 세곡선(稅穀船)들이 종종 이 암초에 걸려 좌초되었다고 한다.

 

배는 좌초되었더라도 물에 빠진 세곡을 건져올렸기 때문에 건질 증(拯)자와 쌀 미(米)자를 써서 拯米山으로 부르다가 일찍 증(曾)자를 쓴 曾米山으로 바뀌기도 하였으며, 증미산 밑에 소금 창고가 있었다 하여 최근에는 염창산(鹽倉山)이라 부르는데 대다수 사람들은 증미산으로 부르고 있고 인근에 있는 9호선 전철역 이름도 "증미역"이다.

 

이수정에 관한 자료는 "이한성 옛길 답사가"님의 자료를 인용하였다.

 

 

 

 

염창산 표지판

염창동 도심을 통해 가면 그다지 먼 거리가 아니지만, 차량과 사람들이 북적대는 도심을 피해 용왕산을 넘어 안양천으로 걸어가서 안양천을 따라 걷다가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서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염창교를 만나면 왼쪽 행주대교 방향으로 내려가면 왼쪽에 증미산이 나온다.

 

코로나 때문에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대중교통을 가급적 피하려다 보니 생활권역의 산책코스를 찾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증미산에도 가게 되는데, 모르기는 해도 많은 시니어들이 나와 동병상련의 처지 아닐까 생각된다.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신박사님
반갑습니다.
블에 들어가지는 않았어도 신박사님의 열정적인 활동은 보고있습니다.
세상이 여러모로 좀 답답하기는 하네요.
다음 주도 활기차게 열어가시기 빕니다.
안녕하세요좋은 아침입니다
활기찬 출발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
잘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언제나 가슴 따뜻하고 뭉클한 포스팅 덕분에 제 마음도 넉넉해지곤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의 열기인지 아니면 그 분이 치매인건지 6월의 더위로는 처음 격어보는 더위 같네요.
더워도 라이딩하시면 시원하시잖아요...ㅎㅎ
안녕하세요 ..
한주의 시작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무지덥다고하네요 ..

서울근교에서도 이렇게 전망이 좋은곳이 더러있는것같네요
수고하신덕분에 감사히보고갑니다
한주도 알차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
그러네요.
월래부터 웃는 월요일이네요.^^
그런 날이니 미소 지을 일들이 있었으리라 기대합니다.
한강을 조망하는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한강대교 아래에서는 이 증미산과 개화산의 치현정이 명소의 하나 같아요.

시간은 철학자이기도 하고 또 요술쟁이이기도 한 것 같아요.
증미산도 한강도 세월이 변화시켜가고 있으니 말이지요.
나의 친구, 나의 가족
같은 공동체 안에 유대감 깊은 사람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을 때
어느 순간 깊은 상처를 받고 배신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각 나와 같은 생각이 아니다.
단지 그들과 공감력을 높일뿐
공감 누르고 갑니다. 꾸~~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은 생존을 위해 서로 경쟁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유대와 연대를 하며 상부상조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페스트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그것이 인류의 종말일까를 걱정했겠지만 인류는 그것을 극복하고 찬란한(거꾸로 보면 비열한) 문명을 꽃피웠듯이 지금의 난제들도 극복되겠지요.

또 그래야 하고요.
제 손주들이 너무 예뻐서 말입니다.
많이 덥습니다
이 불편함이 언제나 없어질지 ....
선생님도 조심하시고 ,,,ㅎ
원앙새님의 말씀이 지당하십니다.
낮과 밤, 밝음과 어두움 대조적인 현상이나 사물이 있기에 인간의 생각이 넓고 깊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이 안다고 또는 돈과 명예가 있다고 행복한 것도 아닌 것은 행복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건강은 행복의 요소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그 날까지는.....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곳이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은 역사를 담고 있는 게 당연하겠지만,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묻히게 마련인 거 같은데...
한성의 젖줄인 한강은 역사가 참 많았던 곳 같아요.
주워왔던 금덩어리를 한강에 던져버렸다는 투금탄도 증미산 조금 아래에 있는데, 그 시절엔 수신제가의 사례가 됐을지 모르지만 요즈음엔 코미디라고 하지 않겠어요?
염창동에 증미산
그 유래가 재미나군요
세곡선이 좌초되면 인근 마을 주민들은
모두 한강에 뛰어 들어가 한톨의
곡식이라도 건지려는 풍경이 떠오르네요
오늘하루 무더웠습니다.
시원한 밤 보내세요
역시나 해피님은 통해요.
세곡선이든 뭐든 좌초되었건 말건 호구지책의 줄타기를 하던 백성들은 물 속이든 불 속이든 왜 아니 들어갔겠습니까...

삶은 현실이고, 내 배가 불러야 배려나 자비가 나올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개그엔 웃음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순간 주는 그 웃음의 포인트
그러나 그 웃음의 포인트도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긍정의 포인트는 어디에 있습니까?
각자 그 긍정의 포인트를 찾아내어 확장시킨다면
결코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니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회상은 웃음이 나와서 웃는 게 아니라 어처구니 없어서 웃는 웃음이 많은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내일 부터,
조금은 때 이른 장맛비가 내린다지요.
장맛비에~~~~
흙냄새 일으키고 늘어진 가지마다 글썽이는 초록 잎새들
만물의 영장이라 일컬어지는 인생들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침묵해야겠죠?

사랑하올 고은님!
비에 젖고 바람결에 부대끼며 우린 익어가지만
범사에 감사하는 삶으로 영혼이 늘 촉촉하시길 빕니다.
시와 문학으로
자연을 담은 영상으로
세태 흐름을 논하기도~~~~~
그렇게 불로그 문을 닫지 마시고 창조적이고 건건한 사고로
삶이 알차시길 빕니다.

가내에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6월의 어느 날 초희드름
참 오랜만이고 반갑습니다.
그런 중에도 저를 예삐 봐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 두나님 그런 것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 거 아시잖아요.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는데, 이 나이에 변절하는 건 쓸개빠진 놈 같으니 말이죠.
하여간 언제나 건강하세요.............
증미산이라는 이름이 그렇게 생겼군요.
우성ㄴ 높지 않아서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오르기도 좋겠습니다.
그에 비해 조망은 정말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에서와 야곰의 삶을 보면 인간적으로 분명히 에서가
복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야곱에게 복을 주시고, 에서에게는
저주와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 수가 있느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성경
은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고 십니다.
하나님은 왜 그러셨을까요?
차근차근 생각해 보고 성경은 무엇을 귀히 여시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9%의 노력과 1%의 영감 에디슨이 한말이죠..
전 다르게 말을 한다면 99% 실패와 그 실패들을 딛고서
1%의 성공작을 만들었다로 해석이 가능한 건 아닌지
실패는 패배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과정..
실패는 밥입니다. 늘 먹는 밥..
밥의 영양분으로 더욱 더 튼튼해진다는 것..
공감 누르고 갑니다. 꾸~~욱
말의 힘은 말 그 자체의 논리나 진실성보다 누구의 말이냐가 힘을 갖는 게 현실 같아요.
한두번은 실수겠지만 계속되면 실력일 것 같고요.
장맛비에 기온이 내려가
시원한 하루 였습니다.
6.25 70주년 기념일
잊어서는 안되겠죠.
두분이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말씀처럼, 장마 덕분에 어제 오늘은 시원하게 보내네요.
한국일보 출신의 문창재 칼럼니스트가 오늘부터 "되돌아 보는 6.25 수수께끼"라는 타이틀로 6회에 걸쳐 연재칼럼을 쓰는 모양인데, 오늘 첫번째 글을 읽어보았는데 생각할 것들도 있고 공감되는 것들도 있더군요.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6월에 마지막 불금
아름다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준비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나들이 나갔다가 늦었습니다.
가슴 아픈 6.25 한국전쟁 기념일이 지나고 장마인 것 같습니다.
장마지만 김작가님의 삶은 뽀송뽀송하기시빕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용왕산과 증미산이 있기에 들어왔습니다.
블로그 소개글을 보니 저와 이웃인것 같아 반가운 마음으로 댓글을 씁니다.
저희집 에서 제일 가까운 산이 용왕산이고 조금 더 가면 봉제산 입니다.
이렇게 이웃분을 만나니 반가워서 두서없는 글 씁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그간 용왕산과 봉제산에서 서로 지나치기도 했을 것 같네요.
집 주변에 이런 쉬기도 하고 체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행운이겠지요.
ㅎㅎ
그렇지않아도 글 읽다가 쉰세대님의 글이 생각이 났었네요.
이웃사촌....ㅎㅎ
요즘 상황에서는 내 발로 걸어서 다니는 곳이 가장 안전할 듯 싶어요.
언제 어디서 지독한 코로나녀석을 만날지 모르니까요.
Song님하고 쉰세대님이 친구가 되셨군요.
이거 일리갈 같은데요...
왜냐하면 쉰세대님이 우리 동네 분 같으니 제 퍼밋이 필요한 거 아닌가요? ^^
이런 말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여유와 여백이 있어서 행복하네요.

저도 글로벌 패밀리 중의 하나잖아요.
미국 LA에, 그리고 호주 시드니에 바로 손윗 동서와 조카녀석, 이렇게요.

잘 나가고 있던 동서가 이민 가겠다고 해서 적극 말렸죠. 저랑 함께 재미있게 살자고...
하는 말이 “이게 무늬만 민주공화국이지 언론의 자유도 없는 이런 나라에 살기 싫다.”는 말에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어요.

조카 녀석은 어학연수, 유학 그리고 결혼(중국 상하이 출신)까지 제가 적극적으로 밀었죠.
중국 부유층의 왕자와 공주를 조카 며느리를 통해 실감했고, 그 녀석은 제 아빠와 동갑인 저를 “오빠 멋져”를 외쳐요.
말이 통한다는 얘기죠.

제가 시드니에 가면 칙사 대접을 받는데, 다시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여러 가지 이유로...

하여간 오랜 친구를 만나니 수다가 길어졌네요..... ㅎㅎ

그래도 겨울이 다가오는 그곳에서는 Song님이 난로와 빛과 꿈일테니 그러하시기를 빌어요....
첨 접하는 산이름이네요.
성산대교,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등은 눈에 익은...
셋째 동서가 그 근처에 살아 동서네 갔다가 가본 곳이거던요. ㅎ
아! 가보셨군요.
가보셨으니 보신 것처럼 콩알만한 산이지요.^^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