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야기

아미고 Amigo 2020. 10. 6. 16:39

족두리봉(독바위)

 

한가위는 내일 모레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아내 컨디션은 들쭉날쭉이어서 자가진단 겸 족두리봉을 돌아본다. 자기 건강에 대한 간단한 자가검진 방법으로 등산만 한 것도 없다.

 

산행은 독바위역 – 정진사 – 족두리봉 – 구기불광능선 갈림길 – 향림봉 갈림길 – 향림담(향림폭포) - 선림봉 앞 - (윗)불광사로 하산했다.

 

 

 

 

 

 

독바위역에서 북한산 이정표를 따라 걷다 보면 근린공원(?)인 이곳에 다다르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정진사이고 왼쪽으로 가면 (윗)불광사이다.

 

코로나 때문에 정자마저도 결박되어있다.

 

 

 

 

 

 

족두리봉은 북한산의 남서 부분을 조망하기에 좋은 명소로, 봉우리의 모양이 독(jar)을 닮았다 하여 독바위로 불리다가 언젠가부터 족두리봉으로 바뀌었다.

 

30여 년 전에 처음으로 이 봉우리에 오를 때는 몇 걸음 가다 쉬기를 반복하며 올랐었는데, 뒷동산 다니듯 다니다 보니 이젠 몸도 이 길에 익숙해졌는지 아내도 사박사박 올라간다.

 

 

 

 

 

 

향림담(香林潭) - 향림폭포

 

족두리봉을 올랐다가 내려와 능선길을 조금 걷다가 향림담으로 가는 계곡길을 걷다 보면 이내 향림담이 나오는데, 지금은 물이 적어서 폭포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비가 왔을 때는 작은 폭포를 이룬다.

 

향림담 밑으로는 밥상 같은 바위와 반석들이 늘어져 있고 바위 사이로 물이 흘러 여름에는 물소리를 자장가 삼아 오수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선림봉 암벽

 

사진으로 보면 별거 아니지만, 이 암벽 앞에 서서 보면 한폭의 그림이다.

자연스럽게 이 자리에 앉아서 선림봉과 향로봉을 감상하며 쉬어가는 자리다.

 

 

 

 

 

(윗)불광사

 

(윗)불광사로 하산하여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데, 고양이들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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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교차가 심한날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박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은 감기가 참 귀찮은 것 같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차가운 공기가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우리는 늘 사랑을 안고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나 봅니다.
언제나 그런 우리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늘 좋은 생각 좋은 말만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였음 더욱 더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과 미소가
가득한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항상
함께하는 고운 마음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이 좋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이 무척 어려웠지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입만 열면 사랑이고 행복이에요.
사랑과 행복이 너무 싸구려가 된 느낌이고 우리가 그것에 목마른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
두분이서 즐겁게 산행을 하신것같습니다
보기좋아보이네요 ..
날씨도 요즘너무좋고 산행하기에 좋은날씨같습니다
건강잘챙기시기바랍니다 ^^
칭찬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부부는 적당히 함께 하고 또 적당히 따로 놀면서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 것이 건강한 부부생활에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전업주부로 30여년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헌신한 아내에게 지금 제가 해줘야할 것들을 생각해가며 살려고 나름 노력하네요.....
족두리봉의 추억에 잠겨 봅니다..

아미고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하늘은 맑고 프르러
예전같으면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19에 독감까지 걱정을 해야되니
참으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럴때 일수록 용기를 가지고 위생관리 건강관리 철처히 하면서
소중한 하루 보람있게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정성으로 올려주신 귀한 작품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공감 5
제가 낚시에 푹 빠져있다가 낚시를 접고 산엘 열심히 다녔더니 친구가 그러더군요.
왜 갑자기 산이냐고...
그래서 그랬죠.
지금부터 잘 사귀어둬야지 어느 날 갑자기 가면 괄시받을까봐 다닌다고...
그런데 세상 시속이 산으로 갈지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어요.....
하늘 좋은 날이라 산행하시는 즐거움이 배가 되셨을 듯 하네요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아침 저녁으로 좀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는 날 되십시오~
고운 10월 되십시오.
네, 한가위는 한가하지 않게 그러나 즐겁게 보냈습니다.
공동체 문화의 와해가 명절에도 어김없이 스며들어 모두 다 각자 플레이인 명절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또 형식이나 격식 보다는 실익과 실용성을 쫓는 것 같고요.
이 좋은 가을에, 코로나가 정리되고 경제도 활활 타오르면 얼마나 좋겠어요.....
북한산 족도리봉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이군요.
하늘이 높고 푸른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로운 계절,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족두리봉에서 그 암벽을 걸어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하긴 백운대에서도 릿지를 하지만요.
저는 그분들 볼 때마다 제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족두리봉에서도 종종 릿지 사고가 나요.
각자의 선택이지만 걱정이 돼요.
안녕하세요?가을햇볕이 포근했습니다,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의 가치,작은 보람을 얻는 순간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쌀쌀합니다,감기조심하세요,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가을과 늘 건강빕니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지만,
하루는 제각각 하루만큼의 값어치가 있겠지요.
나머지는 사용자의 몫일테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로를 하루 앞둔 수요일 쌀쌀하게 시작한
수요일 아침 산책길에 떠오른 말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물이 반쯤 찬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자는 물이 가득 찬 연못과 같다지요?
국회에선 국정감사가 시작하는 날입니다.
평가나 판단은 다른 가슴과 눈들이라
정부의 판단이 옮았나! 좁았나! 평가일 것입니다.
♡ 꾹!~눌러 공감 전해드립니다
그런 거 같습니다.
세상과 현상은 똑 같은 것이지만,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물의 실체를 다 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보고싶은 것만 보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寒露입니다.양력 10월 8일
무렵이고. 태양의 황경이 195°이며, 추분 뒤
15일째 날로, 밤의 길이가 낮보다 점차 길어지는
절기입니다. 한로는 찰 '한(寒)', 이슬 '로(露)'로
바람이 차츰 선선해지면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를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과 고운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 날씨죠?
어제는 옛날에 두어번 가봤던 솔숲이 아름다운 곳을 혼자서 새로운 답사 겸 걸었고,
오늘은 점심을 먹고 난 후 아내와 함께 걸을 생각이네요.
다른 숲도 좋지만, 솔숲은 소나무 특유의 향이 참 좋아요.
이 가을의 하루는 이렇게 채워지네요.^^
아미고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이틀간 집근처의 대모산 ~구룡산을
여유있게 걷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좋더군요..
오늘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으니
세상 근심걱정 잠시 내려놓고
가까운 야외에서 가을을 즐기는 것이 어떠한 지요..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정성으로 올려주신 족두리봉 귀한 포스팅에 오늘도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댁이 그쪽이시군요.
몇 해 전에 저도 대모산과 구룡산을 돌아본 적이 있어요.
제 기억으로는 전망이 좋아서 기분도 좋았던 걸로 기억되는데, 다만 대모산에선가 정부기관 때문에 울타리가 쳐지고 한게 좀 그렇더군요.
구룡마을을 잠간 돌아봤는데, 구경하는 게 민망해서 지나가듯이 보고 왔네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눈과 가슴을 가지신 모양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들과 동행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은 내 안의 나와 그리고 배우자를 비롯해서 수많은 사람들과 동행하고 또 수많은 사물들과도 동행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껏 그러셨듯이 아름답게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산행경력이 30년이나
베테랑 이십니다
이제 안전 산행을 우선으로 해야할 때가 되었네요
友님!
독바위 산행 함께하는 듯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좋은 계절 가을에 좋은 추억거리 많이 남기세요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시면서 왜 이러세요...
가방 크다고 공부 잘 하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팔팔하던 시절에는 힘든 코스도 다니곤 했었지만, 시니어라는 생각이 들면서부터는 건강관리 차원이지 힘들고 위험한 산행은 결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자연을 포근하다고 느끼고 또 그렇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는데, 제가 아는 자연은 감정이 없어서 지극히 냉정한 존재라 생각해요.
내 생각과 행동은 내가 책임져야죠.....
다양한 색갈로 저마다의 색채로
가을 잎세를 물들이며 향기를 날립니다
가을은 생각하는 계절 인것같아요
인간 세상에도 다양한 성격과
각기 다른 취항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며
반목 하지 말고 공존하는
그런 세상을 꿈꿔 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
그런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코스모스의 세상인 거 같습니다.
그 속에 더러는 별난 사람도 있게 마련이겠고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내일(금)은 한글날 휴일입니다
일주일전 5일간의 추석연휴를 즐겼는데
다시 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았습니다.
연휴를 그냥보내기 뭐해서 남도(해남, 강진군)로
가을맞이 바위산행 다녀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기원합니다.
♡ 꾹!~눌러 공감 전해드립니다
쉬는 날이 이렇게나 많은 이런 시절에 월급쟁이를 해야 하는 건데, 조금 억울한 생각도 드네요.^^
당연히 웃자는 얘기고요, 내 웃음이 남의 고통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서로가 함께 웃든지 아니면 고통을 분담하며 사는 게 좋겠지요.

제주 가시지 않고 남쪽의 바위 산들을 답사하신다니, 저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달마산 두륜산 주작산이 떠오르네요.
바위산들이라니 특별히 안전산행 하시기 빕니다.
아미고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빕니다.
건강 자가진단을
등산으로 하신다니
ㅎㅎㅎ
독특한 검진 방법이네요.
두분이 함께 산행을 하시는 모습은
늘 보기 좋아요.
건강하실때 건강을 지키는 겁니다.
자주 산행도 하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요즈음 나훈아씨의 "테스형"을 열심히 부르네요.
그런 대목이 있어요.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해피님도 그런 내일이 쌓이다 보면 자가진단 방법을 갖게 되실 거에요.
제겐 담배도 한 방법이에요.
컨디션이 좋으면 담배맛이 좋고, 컨디션에 이상이 있으면 담배맛이 별로죠.^^
∩""∩ 웃는하루
◑ ◐ 되세요^*^
♡♡
마음이 즐거워야 몸과
모든것이 편안해진답니다.

얼굴에 환한 웃음과 함께
오늘 하루도 활기넘치게
멋지게 시작해 보세요.~

마음이 즐거우면 모든것이
긍정적으로 보인답니다.

얼굴엔 늘 미소를 짓게되고
밝고 유쾌하게 된답니다.

항상 웃음이 넘치는
그런 울칭구님이 되시길 바랍니당.

연휴 잘 보내시구요^^*
웃는 얼굴로 하루를 보냈어요.
솜사탕님도 그러셨을 거라 믿어요.
마무리는 황톳길을 걷는 것으로 했네요.
땅거미가 지는 시각에 비교적 호젓하게 걷고 초콜릿 자유시간 하나씩 먹으니 달큼하고 좋았어요.
아미고님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에
즐거운 산행
아름다운 풍경에 쉬어감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송학님은 좋은 걸 다 가지셨네요.
향기롭고 기품있는 소나무와
고고한 자태로 천년을 산다는 학을 모두 가지셨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574돌 한글날 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훈민정음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
매년 10월 9일 입니다. 2005년 국경일로 승격
되었고, 2013년부터 공휴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3일간의 연휴가 뜻있고 사랑이 있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한글이 창제되고 유구한 세월이 흘렀네요.
석양에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며 나눈 이야기인데,
한글의 창조는 정말 세계만방에 자랑할 만큼 탁월한 문자의 발명이었는데,
그에 반해서 실생활에서의 사용 내용을 살펴보자면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대부분이 순수 한글은 별로 없고 대부분이 한자에 우리식 음을 붙였어요.
그렇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었겠지만 무척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 분이 손잡고?
오르신 족두리봉 산행길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아미고님"
그리고
멋진 표현력은 아미고님의 특허 같기도하구여~ㅎ
사모님의 컨디션부분에선 걱정은 되지만.
맘뿐입니다.
여러 댓글에 말씀처럼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이시길 기원합니다,
과찬의 말씀이 있으셨고요...
남은 삶이야 살아봐야 알겠지만,
그저 지금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갈머리 없는 사람들은 그런 욕심이 소박하다 할지 몰라도 제 생각엔 그보다 더 큰 욕심이 있겠습니까?
어쨌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