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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를 조금 덜어봐요.^^
(2020.10.15) 동국제일가람황악산문 일주문은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 백운천(白雲川)의 만세교를 건너 조금 더 올라가야 있으니 이 거창한 문은 직지사의 위상을 뽐내려고 근간에 만들었을 것이다. 황악산(黃岳山. 1,111m) 자락에 자리 잡은 직지사(直指寺)는 신라 눌지왕(訥祗王) 2년(418)에 고구려 출신의 승려 아도 화상(阿道和尙)에 의하여 창건되었다니 시대의 차이도 있겠지만, 훗날 많은 사찰들이 창씨개명하듯이 원효(元曉. 617∼686)에게 기댔던 것을 비교해보자면, 직지사는 사명대사를 배출하는 등 제법 탄탄한 사찰이었던가 보다. 꽃무릇 & 만세교 직지사 홈피(www.jikjisa.or.kr/)의 전각 소개에도 나오지 않는 위압적인 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흐르는 백운천변의 숲에는 꽃무릇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