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40)

지금도 익숙치않는 글 쓰기(7)

하늘을 보는사람(내 글)2020.11.28

글자 크기도 수시로 변하고 ... 징징 거리는것도 스스로 짜증 스럽다. 주님 안에서 피차 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아프지만 말고 이 공간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오랜 친구님들. 많이 그립다. 하와이도 하루에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어제 추수감사절이 지났으니 앞으로 어찌될른지 마음이 어둡기만하다. 봄이면 한국에 나갈수 있을거라는 꿈을 꾸고 있었는데 그것도 또 사라지네.

블러그를 사용 할줄 몰라요(3)

하늘을 보는사람(내 글)2020.11.18

시스템이 바뀐 날부터 나는 컴맹으로 변해버렸다. 찾아갈수도 글도 쓸수가 없는 먹통이되여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혼자 블러그를 배워 그나마 플레닛을 한 경험으로 겨우 블러그를 했는데 .............

가짜뉴스(13)

하늘을 보는사람(내 글)2020.04.12

통금이 매일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발표한것을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아예 낮에도 금지를 시킨거로 말들을 한다. 나는 믿고 어제 답답한 마음에 글도 쓰고 잠도 자지 못했다. 하와이에 낮에도 통행금지를 시키면 다 죽으라는말이된다. 택시기사들도 없는 사람들은 나와야 한다...

새를쫓는아이65(4)

새를 쫓는 아이2020.03.29

봄방학 3월16일부터 손주 손녀는 학교에 가지못하고있다. 손녀는 사립이니 학교가 결정 한대로 이번학기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다. 손주는 공립학교라 엄마랑 같이 5월초쯤 학교에 가게되지 않을까? 매 주일 아빠를 기다리며 파인애플 농장에서 기차 타는걸 즐겨하는 손주는 교..

covid 19 위력(1)

하늘을 보는사람(내 글)2020.03.24

오늘 2시 발표 확진자 74명. 인구 130만명 중에서 하루가 다르게 번져나가고 있다. 본토 숫자와는 상관없이 하와이는 늦게 시작하니 하와이 사람들 확진자 5명이었을때부터 술렁이기 시작 하드니 오늘부터 전면통제가 시작됐다. 4시30분부터 거리는 차 한대 다니지않는다 다니다 걸리면 뭔 ..

새를 쫓는아이 64(5)

새를 쫓는 아이2020.03.20

3월달이되면 대니는 호텔 에어플레이를 입에 달고 산다. 무슨 뜻인지모르고 그냥 봄방학 일주일동안 딸은 가족여행을 했다. 올해도 이미 계획된일이라 그냥 옆섬이나 간다고 기다리는중에 이 난리통에 포기하자했는데 대니가 하루 열두번도 더 보챈다 호텔 그리고 비행기 타자고. 30분 ..

사재기(8)

하늘을 보는사람(내 글)2020.02.28

3월13일 한국 나가는것이 기약없이 취소 됐다. 물건을 잔뜩 사놓고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4월5일까지 비행기가 뜨지 못한다고 발표가 났다. 여기는 공항을 차단하면 어디 갈수가 없는 곳이다 물론 배가 있지만................. 나는 대니가 먹는 우동이 필요해서 한국 마켓을 가려고 비..

새를 쫓는 아이 63(9)

새를 쫓는 아이2020.02.01

올 8월이면 대니가 15살 고등학생이 된다. 아직 말을 못해 담임한테만 맡길수없고 일대일 선생이 필요하다 그 일로 다시 학교측과 줄다리기를 해야하는 딸은 요즘 마음에 근심이 많은거같다. 덩달아 나도 안타까움에 더 기도할수밖에 없다. 딸은 박사따기보다 어렵다는 bcba 를 땃다 대니..

첫글을 마음에게(9)

하늘을 보는사람(내 글)2020.01.11

12월 말 즈음부터 밤낮없이 비바람이 친다. 엇그제까지 더워서 땀을 흘리며 보냈는데 요즘은 겨울은 겨울이네 그렇게들 말한다. 반팔 티에 조끼를 걸쳐입고 쭈그리고 앉아 이렇게 숙제를 한다. 언제부턴가 나는 블러그를 열기전에 숙제하자 하며 마음을 다독인다. 참 미안하다 너무 내 마..

기억 수첩(10)

하늘을 보는사람(내 글)2019.12.11

나는 내가 잊어버리는 순간을 기억해내어 메모하기 시작 했다. 치매와 중풍은 걸리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계속 하고 있으나 매순간 뭔가 내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온다. 아직까지는 잊었든거 끝까지 애써서 찾고 기억해내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배우 윤정희가 10년전부터 그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