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중요/산야초차

게으른농부 2012. 6. 7. 01:19

 

 

감잎차

 


 

 

 

감잎에는 비타민 C 가 풍부해서 순환기 질환 외에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벙 등의 만성질환에 유효한 자연식품이다.

  
 

재료의 약성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비타민 C를 먹고 있을까? 한국인은 채소류에서 그 대부분을 공급받고 있으며 과실에서의 공급량은 형편없이 적다. 흔히 비타민 C라고 하면 과실(딸기 52㎎, 귤 30㎎, 사과 6㎎)을 연상하기 마련인데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보는 감나무 잎중 5월에 나는 어린 잎에는  100g 중 500㎎ 이나 들어 있고 성엽에는 200㎎ 가량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생화학 학자인 스톤 박사는 "건강 상태를 최고로 유지하게 위해서는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C가 필요하다. 단순히 감기나 괴혈병 예방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치료효과가 확인되고 있고 이른 바 매우 좋은 것이다" 라고 역설하고 있다.

  • 감잎차 속의 비타민 C는 열에 견디는 힘이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꽤 많은 양이 몰에 녹아나와 유효하다. 감잎차 그대로의 담백하고 그윽한 맛을 음미할 수도 있으나, 우려낸 감잎차에 매살주를 한 방울 떨어뜨리거나 유자청을 한 쪽 뛰워 마시면 맛이 한결 상큼해진다.
  • 콜라겐은 우리 몸의 시멘트와 비슷한 구실을 하는데 이것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혈관을 비롯해 모든 기관이 약해져 뇌출혈 등의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성인병 발병의 한 원인으로 청년기에서 중년기에 이르는 사이 비타민 C의 섭취부족으로 양질의 콜라겐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 감잎차를 만들어 마시면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이뇨제로서도 좋고, 혈압을 안정시키며, 심장병이나 신장병 등에 탁월한 효능이 인정되고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만드는 법

 

⊙ 감잎차 제조법

  • 감잎을 채취하는데 가장 적당한 시기는 비타민C가 가장 풍부한 6~8월이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즉 태양광선이 가장 강할 때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물론 농약이 묻지 않은 것이 아니면 안된다.
  • 채취한 감잎은 열성이 강하므로 실에 꿰어 그늘에서 2, 3일 말린다.
  • 말린 감잎에서 주맥을 떼어낸 뒤 3㎜ 정도로 가늘게 썬다. 크게 썰면 비타민C의 삼출이 적어진다.
  • 감잎을 스텐찜통이나 옹기시루에 담아 수증기로 1분 30초 동안 찐 뒤 꺼내어 30초 정도 빠르게 부채질을 하여 잎에 묻은 물방을 증발시킨다. 물방울을 증발시키는 것은 물방울이 흘러내릴 때 비타민C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물방울이 증발되면 다시 1분 30초 정도 찐다.
  •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면서 손으로 비벼 잘게 만든다.
  • 충분히 건조되었으면 창호지에 싸서 습기가 들어가지 않는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 제조시 유의사항 ☆

  • 채취한 잎을 그대로 놓아두면 비타민C가 감소되어 버린다.
  • 열탕에서 10초 정도 데치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비타민C가 약 3분의 1로 감소되어 버리기 때문에 권할 것이 못된다.
⊙ 끓이는 법
  • 감잎차를 끓일 때에는 질그릇 등에 생수를 먼저 넣어 60~70℃로 데운 뒤 감잎차를 적당히 넣어 15분 정도 우려내어 먹는다.
  • 15분이 지나면 감잎을 건져낸 다음에 두 세 번 정도 더 우려내어 먹는다.
  • 물 1ℓ에 감잎 10g 정도가 적당하다.
  • 특히 감잎차는 여름철에 만들어 잘 보관했다가 비타민c 공급이 부족한 겨울철에 먹으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 복용시 유의사항 ☆

  • 감잎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알칼리성 약초차와 함께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 변비(便秘)가 심한 사람은 감잎차를 많이 마시는 것을 삼가도록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자연생활요법에서 권하는 지침대로 죽염과 생수, 자연식, 운동요법을 적절히 실천하면서 복용하는 것은 관계치 아니한다.

출처 : 희망과 건강이 함께 하는 세상
글쓴이 : 희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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