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중요/산야초차

게으른농부 2012. 11. 20. 19:41

 

 꽃차를 만들고  우려 마시면서 자주 놀라는건 우림했을때의 색과 생각치도 못하는 향을 느낄때입니다.

오늘 만든 도라지꽃차는 그 색에 반하여 마시기조차 아깝답니다.

 

해질녁 으스스한 시간 ㅡ들깨를 오늘도 조금 심고 들어 오는길에

진즉부터 만들어야지 했던 도라지꽃차를 만들려 예쁜 도라지꽃을 채취합니다.

 

 

여름엔 도라지를 캐지 않는데 꽃을 피우느라 도라지 영양이 모두 꽃으로 가서

도라지가 맛이 쓰고 질긴 상태에 있기 때문이랍니다.

민들레나 다른 뿌리 채소를 보면 꽃을 피울때는 뿌리에 힘이 하나도 없드라구요.

 

 

몽오리 진 꽃들도 나름 모양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거의 덖음이 된 모습인데 맘이 바빠서인지 불이 너무 강해서 예쁘게 나오질 않았어요.

다음에 다시 만들어야겠어요.

 

 쪽빛의 도라지꽃차 색이 넘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맛은~~~~~알듯 모를듯 느껴지는 도라지 특유의 맛??

 

도라지(길경)의 효능 ㅡ기관지,기침,가래,천식들 각종 목질환에 좋답니다.

도라지의 쓴맛은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의 영향이고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아래껀 올봄초에 만들어 볶아 놓은 산에서 캔 산도라지차 ㅡ감기 기운이 있을때나 기침을 할때 감초 한쪽 넣고

두고 두고 끓여 마신답니다.

시중에 파는 도라지와는 색이 다르답니다.

 

출처 : 자연을 닮은 산야초차와 꽃차
글쓴이 : 백초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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