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농사일지/2020년 농사일지

게으른농부 2020. 5. 30. 13:19




ㅇ 2020. 05. 30.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 (15 ~ 29). (초)미세먼지 : 좋음

ㅇ 난지형 마늘 줄기가 넘어진게 많아서 수확을 했다.
우선 뽑아서 줄기를 잘랐다.
예년에는 창고에서 천천히 말렸는데 ...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나물과 고사리를 삶아서 말리다가 저녁 무렵에 다시가서 마늘은 창고안으로 옮기고 수박,고추등에 물을 줬다.

마늘을 정리하는데 동네 할머니 두분이 오셔서 조금씩 드렸다.
올해는 지난 겨울이 따뜻한 영향인지 마늘 농사중 제일 잘된것 같다.
수로가의 도라지에 풀도 뽑고 물을 줬다.

ㅇ 황기의 발아가 조금밖에 되지 않아서 파종나서 하고 물을 줬다. 기온이 높고 비가 오지 않아서 두고 봐야겠다.

ㅇ 파종한 참깨도 발아가 안된곳이 많고, 발아가 된곳에는 여러개여서 뽑아서 옮겨심어야 할지 모르겠다. 모종판에 물을주고 조금 파종했다.
그리고 강낭콩, 완두콩,감자 수확후 참깨 모종을 심어려면 모종을 키워야한다.

ㅇ 야채수확, 부추, 파드득나물, 취나물, 대파, 상추, 열무솎음, 부지깽이 등.

ㅇ 지난번 열무 뽑은곳에 약간의 퇴비를 넣고 평탄작업만 해두었다.


ㅇ 쪽파 종구를 1차 정리했다.
예년보다 종구의 크기나 상태가 작다.

ㅇ 고사리밭 할머니가 밭에 오셨기에 뽑던 마늘의 줄기만 자른채 갖다 드렸더니 일 마치고 가시면서 또 고사리를 가져오셨다.
ㅇ 열무 수학한곳에 처음으로 토양 살충제를 조금 뿌렸다.
개미와 진딧물등의 벌레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