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농사일지/2020년 농사일지

게으른농부 2020. 6. 8. 15:21

ㅇ 2020. 06. 08.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19 ~ 35). (초)미세먼지 : 보통

ㅇ 오늘 한지형 마늘과 주아로 심었던 것을 수확했다.
역시 한지형 마늘은 난지형에 비해서 너무 작다.
오히려 난지형 주아가 더 큰것이 있다.
줄기째 창고에 들여 놓고 왔다.

윗논 주인이 난지형 마늘 굵은지 확인 하길래 굵다면서 씨앗용으로 조금 드렸다.
올해는 한지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잘되었다.

ㅇ 산딸기를 수확했다.
봄에 줄기들을 너무 많이 잘라내고 나눔 하였던데다가 꽃필때 추워서 앵두 처럼 수확량이 적다.

ㅇ 앵두를 조금만 수확했다.
꽃필때 추워서 열매가 예년보다 1/5도 안된다.
나눌것은 없고 먹을것만 따왔다.

ㅇ 상추수확했다. 뜨물이 생기기 시작했다.
잎을 따는것만 해도 많아서 나눔하기로 하고, 솎음한 상추는 집에 가져와서 다듬어야한다.
더무 많이 자라서 솎음을 많이 했다.
물을 줬다.

ㅇ 완두콩을 수확했다.
더운 날씨 탓인지 제대로 알이 차지도 않은체 꼬투리가 말라버린것도 있다.
채종용만 남겨두었다.

ㅇ 대파도 먹을 것만 뽑아오고 수박과 참외 곁가지를 잘라 줬다.

ㅇ 울금과 생강의 싹이 나오기 시작 하길래 풀을 뽑고 토란에도 풀을 뽑았다.
풀을 뽑고 나서 물을 줬다.
곁의 황기에도 물을 줬다.

ㅇ 고추, 가지, 방울,오이에도 물을 줬다.
곁가지는 잘라주지 못했다.
퇴비 덩이 위에 심겼던 가지 한포기는 말라죽고 다시 구입해 심은 가지는 뒤늦게 뿌리를 내려서 자라기 시작한다.

오늘은 너무 더워서 얼음물 한통과 미숫가루,빵을을 먹고, 마셨다. 사진 찍을 틈도 없었다.

ㅇ 어제 이웃집에 나눔해줬더니 오늘 베지밀을 사왔다.
부담 갖지말고 나눠 먹으려 했지만 부담을 주는것은 아닌지...

ㅇ 오늘 싹이 나온 참깨 모종판을 밖에 내어 놓았다.
그런데 35도까지 올라간단다.
견딜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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