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농사일지/2020년 농사일지

게으른농부 2020. 6. 11. 21:48
ㅇ 2020. 06. 11. 목요일, 날씨:맑음, 온도: (22 ~ 30). (초)미세먼지 : 좋음

ㅇ 오늘 새벽에 29mm의 비가 왔다.
첫 파종한 참깨씨잇을 새들이 먹어서 많은곳이 비었다.
다행히 발아한곳은 여러개가 자라서 많은곳에서 뽑아 이식을 했다.
구름낀 시간이 조금 지나자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해서 이식을 종료하고 물을 주고 물기가 마를 즈음에 비닐에 닿은 부분을 건들어 떼어주었다.
그냥두면 비닐에 닿은 잎이 화상을 입는다.

ㅇ 월요일이나 어제쯤 양파와 완두콩을 수확했어야하는데 그만 비를 맞혀서 양파는 줄기가 젖어 오랫동안 보관하기는 어렵겠다.
줄기를 자르고 말렸지만 수분함량이 많다.
집에 오기전까지 말린후에 우선 창고에 들여 놓고 양방향으로 창문을 열어 놓았다.

지난번 수확한 마늘도 줄기에 수분함량이 많아 밖에 펼쳐놓고 말린후 창고에 들여놓고 나눔할것은 집으로 가져와서 펼쳐놓았다.

완두콩은 젖었고 또 너무 익어서 푸른콩을 먹는게 적어졌다. 하지만 씨앗용은 잘 말려야겠다.
콩 꼬투리를 모두 따고 양파와 마늘을 말리는 동안에 껍질을 벗겼다.
껍질까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ㅇ 산딸기를 수확했다.
비닐의 끝을 묶지 많고 두었다가 집에 올때보니 개미들이 많아 버릴려다가 가져와 여러번 씻고 잡았다. 잘 묶어야겠다.

ㅇ 고추,오이,방울,기지등에 발효액을 여러가지 희석해서 주었다.
조선오이도 열매가 달리기 시작해서 줄기를 집게로 유인해주고 방울 곁가지를 잘라주고 묶어쥤다.
가ㅣ의 곁가지도 잘라줬다.

ㅇ 도라지와 토란의 풀을 뽑았다.

토요일 또 비가 온다기에 내일 저녁 무렵에 참깨모종 이식을 하러갈까 한다.
18:30 분쯤 산그늘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