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농사일지/2020년 농사일지

게으른농부 2020. 6. 15. 12:48
ㅇ 2020. 06. 15.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18 ~ 32). (초)미세먼지 : 보통

ㅇ 지난 금요일 저녁 무렵에 이식한 참깨가 모두 살았을거라고 생각하고 둘러보는데 왠일인지 죽은게 너무 많다.
오히려 어린 포트묘는 모두 살았다.
밭의 묘상에서 보식할양은 모두 이식했다.
거세미에 잘린것도 가끔 보인다.
땅을 파봐도 일부말 보인다.

ㅇ 가을 옥수수를 10여일 일찍 파종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기에 물에 불려 싹이 나오려는 씨앗을 파종했다.
처음엔 한개씩 파종하다가 중간에 두개씩 파종했다.

ㅇ 여름 열무와 상추를 파종하고 한랭사를 씌웠다.
한줄은 자가 채종하고 조금 남았던 무 씨앗도 뿌렸다.
오늘 두번째 열무를 뽑아왔다.
비가 오기전에 억센것 같아서 비온뒤에 수확한것이다. 한랭사를 사용한 결과다.

ㅇ 고추끈을 묶어주고,
가지와 방울 곁가지 제거후 끈 묶어주고,
오이 넝쿨 유인과 곁가지와 노후잎 제거,
수박과 참외 순치기 해줬다.
참외는 몇개가 열렸는데 제대로 자랄수 있을지 봐야겠다. 이젠 복잡해져서 순치기 안하고 그냥 키워야겠다.

ㅇ 비온뒤 아스파라거스의 키가 커지면서 쓰러지기에 한줄 더 쳐주고 첫줄을 견고히 해줬다.
아직 새로운 씩이 나오는 중이다.
가을까지 계속 나온다.
튼실한거 5~6개만 남기고 잘라 줘야 뿌리 발달에 도움이 된다.

ㅇ 비가온후 라서 새로 나오는 풀들이 파종한것 처럼 올라온다.
기존의 풀들은 훌쩍 자랐다.
어린풀은 고정핀으로 긁어서 제거하고 큰풀은 뽑았다. 벌써 뿌리가 깊어 잘 뽑히지 않는다.

ㅇ 뒤늦게(4.21) 파종했던 완두콩을 첫수확했다.
1차 파종보다 한달이나 늦게했지만 오히려 바람비해와 냉해 피해가 없어 충실하다.
구멍 마다 심은것은 이웃과 몸을 감아서 자랐고 띄워 심은것은 성장세가 기대에 못미친다.

ㅇ 야채를 수확하고 상추는 솎음 수확까지 하니 양이 너무 많아서 나눔했다.

상추 솎음하고 한랭사 위에 그늘막을 덮었다.
수확을 좀더 해보려는데 효과가 있을지 봐야겠다.

수확물은 상추,울릉도 부지깽이,완두2차,케일,고추 등
마늘도 나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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