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농사일지/2020년 농사일지

게으른농부 2020. 8. 13. 12:34
ㅇ 2020. 08. 13. 목요일, 날씨:맑음, 온도: (25 ~ 34). (초)미세먼지 : 좋음. 대구 35.4도,김천 36.2도.

ㅇ 올해 장마가 최장기란다.
전국적으로 장기간,많은 비로 인해 물난리가 났지만 이곳은 쉬어가면서 비가 왔기에 큰 피해는 없다.

ㅇ 며칠전에 미리 구입해둔 무를 오늘 파종했다.
올해 처음으로 토양살충제를 구입해서 사용했다.
석회와 깻묵을 넣고 갈이하고(1주이상), 퇴비와 토양살충제 넣고 갈이(1주이상)후 파종하려니 힘들다.
오늘은 토양살충제 뿌리고 갈퀴로 끍어주고 멀칭한후 막대로 눌러서 자리 확보후 씨앗 넣고 복토했다.

무를 매년 15일쯤 파종하였는데 올해는 못할것 같아서 미리 앞당겼다. 너무 크게 자랄것 같다.
솎음해 먹을것까지 넉넉히 파종했다.

ㅇ 추석에 먹을 쪽파를 오늘 심었다.
무 파종지옆에 넉넉히 파종했다.
김장때 먹을것과 내년봄에 먹을 쪽파는 9월중순과 말쯤에 심는다.

ㅇ 가을 작물을 파종할곳에 토양살충제와 퇴비를 넣고 갈이했다.

ㅇ 수확은 고추,방울,부추,곤드레 등
곤드레는삶아서 말려야한다. 햇살은 좋다.
비로인해 수확할게 별루없다.

ㅇ 방울토마토 지주가 넘어져서 추가로 세우고 바로 세윘다. 무게가 무겁다.

ㅇ 창고에 보관중이던 비트는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생긴다.
그중 양호한것을 골라 썰어서 말려두었다가 가을에 호박과 함께 엑기스 해야겠다.

ㅇ 창고에 보관중이던 양파도 깨끗이 정리해서 계단에 펼쳐놓고 말리려고 가져왔다.

ㅇ 비가 그쳤고 보관중이던것을 정리해서 창고를 물걸레로 오랜만에 청소했다.

ㅇ 어제 지인의 방앗간에서 가져온 깻묵을 정리했다.
마늘과 양파 심을때까지 사용할 것이다.
한포대는 지인 나눔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