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농사일지/2020년 농사일지

게으른농부 2020. 9. 26. 12:52




ㅇ 2020. 09. 26, 토요일, 날씨:맑은후 흐림, 온도: (13 ~ 24). (초)미세먼지 : 좋음.

ㅇ 지난 24일 무의 좁은가슴입벌레와 유충을 잡다가 해결될것 같지가 않아 포기하고 어제 진딧물과 살충제 두종류를 구입했다. 처음이다.
그동안 무농약으로 해왔는데 너무 힘들었다.
한랭사를 덮어도 안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토양살충제도 뿌렸지만 해결이 안된다.
처음 사용하는 살충제라 조심스럽다.
결과는 두고 봐야겠다.

ㅇ 오늘 난지형 마늘을 심었다. 약 1,100 여개,
올해는 추석이 중간에 있어서 예년보다 며칠 일찍 심는거다.
집에서 준비해 간것이 부족해 창고에 보관중인 마늘을 쪽을 나눠 심는데 집에서 보관 했던 것보다 썩은것도 없고
상태가 더 좋다.
심고 물을 살짝 뿌려 줬다.

ㅇ 지난번(24일) 열무 뽑은곳과 새로 준비했던곳에(멀칭) 월동시금치를 파종했다.
준비했던곳에(비멀칭) 대파와 조선배추를 파종하고 물을 뿌려줬다.
한랭사를 위에 펼쳐놓았다.

ㅇ 집에서 키우던 꽃이 시들해 밭에 심어두어 생기를 찾고 꽃이 한창 피어 집으로 가져가려다 충분히 키워서 겨울전에 가져가려고 했는데 오늘 꽃이 안보이기에 확인해보니 흙이 금방 캔것같다.
어제 저녁 무렵이나 오늘 새벽에 캐갔나보다.
누가 그랬던지 비 양심적이다.

ㅇ 풀을 조금 베고, 뽑고 힘든 작업을 했다.

ㅇ 오늘은 약간의 고추와 아스파라거스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