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김가중 2020. 10. 21. 16:34

사진제공 : KBS 2TV


10억 중국인이 인정한 여경래 셰프의 성공 비법은 무엇일까.

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인생의 사부님을 찾는 중식 100대 명인 여경래의 성공 비법이 공개된다.

45년 중식 외길을 걸어온 여경래가 명인이 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생의 사부님”을 찾아 나섰다.

 

지금은 수많은 제자를 거느린 중식의 대가지만 여경래 역시 중식당의 막내부터 시작했다. 과거 주방 선배들은 조리하는 장면을 보지 못하게 했고, 주방에서는 안경도 끼지 못하게 하는 등 보안과 규율이 엄격했다고.

하지만 여경래의 사부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웍질이라고 불리우는 중식의 기본기는 그 사부를 모델로 삼아 연습했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알 탕수육’도 그 분이 가르쳐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당시 여경래가 선배들의 작업을 어깨너머로 보고 그린 중식 특급 노트를 공개하자 현주엽은 “그림을 하셨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며 깜짝 놀랐고 김원희는 “되실 분은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요리 명인 여경래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경력으로 “중식하는 사람들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망설임 없이 하나를 꼽아 과연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사부를 찾던 중 어렵게 만난 사부의 지인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이후 사부와의 재회를 기다리던 여경래가 “머리 속에 많은 생각들을 갖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지된 느낌”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사이 제작진도 당황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또 지금의 여경래를 있게 만든 사부님과 40여 년 만에 재회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생의 사부님을 찾아 나선 여경래 셰프의 이야기는 오늘(14) 저녁 8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