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선/나의 시선들

    James Chae 2014. 12. 20. 14:42

     

    나의 성명서

    2014.12.20

     

    주님

    좌시하지 마소서.

    이번 통진당 해산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사태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이 살아있는 국가에서

    이런 일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소수정당이지만

    3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지지하는 정당을

    이렇게 사법기관에서 해체를 명하는 것은 분명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부정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민주주의국가가 아닌가요?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이념을 표현할 수 있는 민주주의국가가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는 통진당이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박근혜와 그 주변의 썩어빠진 작자들이 더 나라를 망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나라의 세금을 자기 마음대로 낭비하고

    하나님이 주신 국토를 마음껏 유린한 이명박이 더 이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국민들은 언론이 내보내는 대로 이 사안을 볼 뿐

    진실과 사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통진당은 노동자들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한 것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들이 종북이라면 김정일을 만난 박근혜는 종북이 아닙니까?

    일본군 장교로 독립군을 잡았던 박정희는 친일파가 아닙니까?

    저들의 논리대로 말한 겁니다.

     

    주님

    누가 진정 이 민족을 위하는 겁니까?

    일본강점기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의 침략을 침묵으로 동조했습니다.

    소수의 독립운동가들과 그 가족들만 처참하게 핍박을 받았지요.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때

    모두가 침묵하며 독재에 동조할때 소수의 민주열사들과 그의 가족들만 핍박을 받았지요.

    이렇게 어렵게 얻은 민주주의를 이명박-박근혜가 무너뜨리는 동안에도 우리 국민 대다수는 살기 바빠 침묵으로 동조하고 있습니다.

    권력에 동조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하면 모두 종북이라고 핍박을 받습니다.

    권력이 하면 로멘스고 국민이 하면 불법입니까?

     

    주님

    이 나라의 헌법과 법이 무너진지 오래입니니다.

    검찰과 경찰은 권력에 아부하느라 정신 못차리고

    국회는 자기들의 이익만 생각하느라 국민들의 민의를 전혀 대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지배권력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국민을 세뇌시키기 바쁩니다.

     

    주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잠자고 있는 정의를 깨우소서.

    정의가 우리 입에 밥풀칠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사안임을 국민들이 깨닫게 하소서.

    밥은 굶어도 정의와 자유없이는 인간은 한 순간도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1천만이 넘는 크리스천들이 정의를 외면하며 구원만을 강조하는 이 사태를 절대 간과하지 마소서.

     

    주님

    정의의 칼을 빼드셔서

    이 나라를 바로 잡으소서.

    불의한 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고

    떵떵거리며 살아가니 더욱 불의가 판을 치는 겁니다.

    불의에 대한 심판은 가혹해야 합니다.

    심판이 있은 후에나 진정한 용서를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주님

    잠에 빠져 진실을 외치지 않는 이 나라 종교지도자들을 그 잠에서 깨워주소서.

    민중의 고통과 삶의 자리에 서 있지 않는 종교는 죽은 것입니다.

    삶에 기초하지 않는 종교는 그 자체가 죽은 것이고 '종교 놀이'밖에 아닙니다.

    어떤 종교든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들어야 진종한 종교인 겁니다.

     

    주님

    저희가 입을 열어 하나님의 정의를 외치게 하소서.

    산과 바다가 정의의 목소리로 가득 넘치게 하소서.

    주여

    잠잠하지 마소서

    헌법이 유린된 이 상황을 좌시하지 마소서

    주여 오소서

    이 불의의 자리에 오소서

    내리는 눈꽃처럼 주님의 정의가 이 강산을 모두 덮게 하소서.

    주님 어서 오소서

    마라나타!

     

    아멘.

     

     

    James 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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