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배우며../즐거운 여행

울릉갈매기 2019. 11. 4. 06:00


철암을 가면 필히 둘러볼 곳이 철암탄광역사촌이라는 박물관입니다~^^

제게도 남다른 사연이 많은 곳이라서 올해도 점하나를 찍어보는 곳이죠~^^



세월이 지나면서 예전에 있었던것 들이 이제는 하나둘 없어져 가는

그래서 더 아련함이 남는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만 해도 몇해전에 왔을때 있었던 철암시장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새롭게 조성된 광장이 섰으니깐요~^^


오가며 담았던 철암시장의 풍경이 나중에는

정말 귀한 사진이 또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이곳이 바로 철암탄광역사촌이랍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허물지 않고 보존하면서 이제는 역사를 이야기하는 곳이 되었네요~^^

 


낯선 풍경들이겠지만 제게는 아련함이 묻어나는 추억의 거리입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풍경들을 어렸을적부터 늘 보고 자란곳이니깐요~^^



간판이 바뀌긴 했지만 저곳에서 약을 사고 저곳에서 뭘 했다는 추억들이 묻어있는 곳입니다~



유년시절 이곳에서 술을 마시고(?) 당구도 치고 놀았었는데

이제는 박물관이라 참 세월의 덧없음이 절로 느껴지네요~^^



탄광촌이 폐광이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변화를 가져온곳입니다~

80년도 전성기를 달리던 탄광촌일때는 정말 지나가는 개도 천월짜리를 물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경기도 좋았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함께 부대끼며 어우러져 살았던 곳입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선정할 만큼 탄광촌을 살려보려 하지만 세월앞에 장사 없는 법입니다~^^



하루에 몇차례 지나가는 기차와 여행을 즐기려는 협곡열차만이 철암역을 잠깐이나마 분주하게 해줄뿐입니다~^^

학창시절 무수히 연애편지에 쓰였었던 기차소리와 기적소리이기도 합니다~ㅎㅎㅎ



철암탄광역사촌이라는 글귀를 보는 제 느낌은 다른 사람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저멀리 산아래 제가 살았던 추억도 있습니다~

서커먼 탄 무더기에서 체로 걸려 19공탄을 직접 찍어서 썼었던 기억이 지금 또렸하게 남았으니깐요~^^



철암천을 기준으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까치발로 불안하게 서있는 건물들

모든 화장실은 저 끝에 있어서 수세식 아닌 수세식이 되어버린 곳이기도 하죠~^^

 


탄광으로 돈벌러 가는 신랑을 배웅하는 풍경은 탄광촌의 일상이었습니다~^^



그 등에 업힌 사람이 나일수도 친구일수도 나이어린 사람일수도 되니깐요~^^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오는것이 아니라 갑,을,병반이라 해서 하루 3교대를 했으니

이런 풍경을 더 많이 볼수 있었던곳이 탄광촌일겁니다~^^

 


누구의 생각에서 나온 작품인지는 몰라도 보면 볼수록 아련함이 묻어나네요~^^



지금은 낡고낡아 버린 건물이지만 그 수많은 세월동안 

많은 이야기들을 간직한 건물입니다~^^

 


지금도 저 창밖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새어나오는것 같은 착각속에 잠시 빠져듭니다~

저 안에 저도 있었고 친구들도 있었고 그렇게 그 세월을 우리들의 이야기로 밤을 새우기도 했었으니깐요~^^



이제는 거리에 사람들도 없습니다~

오가는 사람들이라고는 기차가 한번 지나고 나면 내려주는 관광객들 뿐입니다~^^



아무도 없는 거리는 적막감마저 도는 느낌입니다~^^



이 옆의 빈자리에는 늘 누군가가 앉아서 함께 사진을 찍었을텐데 말이죠~^^



석탄공사라고 글귀가 새겨진 안전모와 후렛쉬는 탄광촌을 대신하던 물건이기도 합니다~

어두운 탄광속에서 유일하게 빛이 되어주는 것이었으니깐요~^^

 


시간의 흔적들이 남아있고 기록되어 있는 박물관도 한번 둘러보세요~^^

 


일 마치고 나서 건네는 한잔술은 그때 그시절의 일상이었고

늘 장부는 월급날에 모두 계산이 되는 외상이기도 했습니다~^^



어느곳이든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은데 왜 유독 탄광촌의 역사는 암울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석탄이라는 시커먼 광물질 때문에 흘러가는 물도 시커멓고 아이들이 그리는 물색깔도 시커멓고

그래서 사람들 마음까지 다 검어서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요?

 


이제는 없어진 철암시장 풍경도 역사속의 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담아놓은 사진도 찾아서 잘 보관해야겠는걸요~^^



다른 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마냥 신기하겠지만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출출함이 밀려오니 요깃거리라도 해야겠고 그중 제일 만만한 면사무소를 기웃거려 봅니다~^^



국시 한그릇 5천냥이니 부담은 없는데 혼자라서 참 머쓱합니다~^^

이럴때는 뭐시기냐 요즘 먹방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처럼 한 열댓그릇 정도 먹어준다면

아주아주 난리가 나겠지요?ㅎㅎㅎㅎ



어렸을적에도 참 많이 먹었었던 국시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별미로 먹는 음식이 칼국수가 되네요~^^

멸치육수가 참 잘 어울리는 국수 순식간에 클리어 해버렸어요~^^



그 많으 건물들 거의 다 사라지고 이제는 제일 큰 건물이 철암 역사입니다~^^



이 시간정도 되면 커피한잔이 그리울 시간이기도 해서 철암역안으로 들어서 봅니다~

커피향이 참 좋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파는 특산물들이 정말 뭐가 이키도 많아요?

없는게 없어요~^^

자연산 다래도 참 오랫만에 보고 강원도 감자떡과 강원도 찰옥수수 정말 그맛 최고지라~^^



갑자기 또 왜 철암단풍이냐구요?

철암역에서 만난 미쿡에서 여행을 왔다는 두분이 제게 가이드를 요청하길래

안해줄수도 없고 해서 다시 또 왔다는거 아닌지요~ㅎㅎㅎ



30년전에 미국에 넘어가서 살고 계시다는 두분 이렇게 추억의 사진을 남겨 드렸습니다~^^

이런거 보면 울릉갈매기 참 잘 만난거지라?ㅎㅎㅎㅎ



이쁜 단풍도 몇장 더 담아봅니다~^^



그렇게 그렇게 오후시간도 슬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철암까지 왔으니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우리집터가 궁금해서 둘러봅니다~

이제는 흔적도 없어졌구요 우체국하던 건물은 철암지역아동센터로 탈바꿈이 되었네요~^^

아 옛날이요~~~~^^



아까 담아놨던 강원도 찰옥수수 맛을 한번 봅니다~

역시 강원도 찰옥수수는 이런맛이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챙겨온 자연산 다래입니다~

달콤한 그맛이 어찌나 좋던지요~^&^



그리고 또 덤으로 얻은 강원도 찰옥수수

주전부리로 먹기에 딱인데 몇개는 아직 냉동실에 있으니 또 해동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홍시 하나 요거이 뭔가 하면은요~

가이드 댓가로 어쩔수 없이 받은 강원도 옥수수막걸리, 부지갱이 막걸리 등 3병을 가지고 왔는데

때마침 직원이 보이길래 막걸리를 줬드만 홍시 하나를 제게 줍니다~ㅋㅋㅋ

손해보는 장사이긴 하지만 뭐 워낙이 술을 많이 마시다보니 저는 절대로 손해 안보는 장사라고 우겨봅니다~^^


추억을 소환하는 짧은 여행속에 소중한 인연과의 시간도 참 좋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저는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 깊어가는 가을을 제가 잠시 떠나보는 즐거움이 있기에 더 좋은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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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시작하세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추억 여행 다녀오셨네요.
아유~추억 돋아라.
저두 요기 한번 가보고 싶은걸요.
`” °•✿ ✿•°*”` ★정겨운 이웃님★ `” °•✿ ✿•°*”`

안녕하세요..♬(^0^)~♪ `” °•✿ ✿•°*”`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계절 11월이 되었습니다.
도톰한 외투를 걸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이러다 금세 겨울이 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나무도 겨울채비하느라..열심히 낙엽을 만들어 내듯이..
올한해 남은날들 잘 마무리하기 위해 열심히 보내야 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게 한달 보내세요.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11월입니다.
만추의 아름다운 가을날을 한장의 사진처럼 예쁜추억으로
가슴 깊숙히 담으시면서 가을의 끝자락..여유롭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11월은 더 즐겁고, 더 멋진
날들이 많으시길 소망합니다.많이 웃으시고, 늘
즐겁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 °•✿ ✿•°*”` ♣ 이슬이 드림♣ `”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교차가 큰 하루라고 하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벌써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쌀쌀한 바람결에 차림새도
두터운 옷으로 입게되네요

항상 감기조심 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움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반갑습니다.
바빠서 가을이 가는 것도 모르게 시간만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 일들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가면 좋을거 같은데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철암 단풍 군락지 아름답고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입니다
이팝나무도 겨울 채비하느라 열심히 낙엽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친구님 샬롬
안녕 하세요 늘 방가요
수욜길 잘 보내시지요

오늘도 사랑과 은헤가
풍성한 멋진길 되세요
한주간 중간날 수요일

좋은날 즐건날 되세요
방문 감사 드리옵니다
오늘도 행복길 되세요

★친구님들★
.*""*..*""*.
:(^O^)(^^*)사랑해요
"*.(``)/*"

@사랑해오빠입니다@
철암에 거주하신적이 있으면
남다른 추억이 많이 묻어 있는 곳 이군요
추운 겨울에 가 본적이 있는데 너무 추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 다시가면 박물관부터 마을 구석구석 보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옷깃여미는
겨울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머리도 다 빠진 갈대숲에서
우는 바람소리가 왜 그렇게 처랑 하게 들릴까요.

오늘 하루도 따뜻한 마음으로
밝고 맑은 편안함이 함께하는 기쁨의 날이면 합니다.

초겨울엔 특별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해지는 겨울 되십시오

오늘도 상큼한 미소로 기분 좋은 하루
감사로 함께하는 우리 되기를 희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많이 그리우셨겠어요...
울릉갈매기님! 즐거운 시간이 되셨겠어요.^^
울릉갈매기님!~ 이제 열정적인 포스팅 반갑습니다.^^
오늘 올리신 동심 어린시절 추억 떠 올리신 가을여행 철암..
탄광역사촌 탐방하기 역시 멋진 사진 영상 입니다.
30여년전 지인의 가이드 역활도 하시궁,,보람된 일상 입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 온 듯 추운 날씨 입동 입니다.
건강관리 유의 하시기 바라며..즐거운 주말전야 불금..
행복과 기쁨 가득한 일상 되세요..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갑니다.
어쩌면 이렇게 글을 맛깔나게 쓰시는지요?
금방 끝에 도달해서 이렇게 댓글을 씁니다.
저도 여기에 한번 다녀와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만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가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감사히 보았습니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
아련하고 가슴이 먹먹해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철암에 대한 포스팅을 만날때 마다 반가운 마음에 한참을 읽어 보네요.
선생님께서 사셨던 곳이 우체국이 있었던 동네 라면 월천동 에 사신것 같네요.
기억 하실려나 저는 철암에 유일하게 철암극장이 있었던 동네 신설동에 살았었는데
국민학교 다닐때는 200원 300원씩 걷어 엄마찾아 삼만리 , 엄마없는 하늘아래... 단체 관람도 여러번 했었는데
그곳에 살때는 초등학교 앞 산이 그리 예쁘고 멋진곳인지 모르고 지냈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에 보니 그 어느 단풍보다 멋지고 예쁘네요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갑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악마)
건강 유의하세요(^^) (와우)
항상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