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배우며../즐거운 여행

울릉갈매기 2019. 11. 19. 16:31


다들 김장은 하셨는지요?

지역마다 김장하는 시기가 다르긴 하겠지만 김장김치 이야기좀 해볼까요?


"따르릉~~~~~"

"예 전데요 무슨일이죠?"

"김치 들고 가라~"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라곤 한다지만 울 아부지 정말정말 용건만 간단히 입니다~ㅎㅎㅎ


아 글씨 그것도 휴일 아침을 느긋하게 즐겨보려 이불속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말이지라~^^

금요일부터 전화가 오긴했지만 저만의 새끼줄도 따로 있는 법인지라

평일 저녁에 시간좀 내볼께요 했드만 그걸 못참으시공 아침부터 전화로~ㅎㅎㅎ

 


포항에서 예천까지 네비를 대충 찍어도 170km가 넘는 거리인것 같습니다~

일단 세수부터 하고 애마를 끌고 예천으로 고고씽했습니다~^^



용궁을 지나 산택저수지에서 잠시 한숨 돌리고 폰으로 사진을 담아봅니다~^^

예천쪽으로 오니 비도 어찌나 오던지 윈도우브러쉬를 2단이나 놓을 정도의 우중의 날씨였습니다~^^



실감이 더 날것 같은 gif화일로 보여드릴께요~^^

해가 중천에 떠 있는 시간인데 저녁같은 어두운 날씨에 비와 안개까지

그야말로 운전하기 딱 싫은 최악의 날씨였으니 말이죠~^^



김장을 미리 다 해놓으시고 사과 한박스(?)에 담아 놨더라구요~^^

그래도 멀리 달려왔으니 바로 담은 김치맛을 봐야겠죠?

밥한그릇 퍼서 김치 하나 쭉 찢어서 올려 먹어보니 뭐 그 맛을 대충 아시겠죠???


저녁에 울진으로 올라와야 하니 다시 포항으로 고고씽합니다~^^



사과 박스에 담긴 돈이 아닌 김치입니다~ㅋㅋㅋ

얼마전 방송에는 배추가 금추라고 하던데 요건 직접 농사지은 배추라서 금추까지는 못가는데요~^^



어때요?

요정도 색감이면 슬쩍이 군침 좀 흘리실만 한감유?ㅎㅎㅎ

카메라로 찍으면 더 뻑 가실것 같아서 죄다 휴대폰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포항 도착하기전 미리 전화를 했어요~

수육이나 삶아서 묵자구요~ㅋㅋㅋ

압력밥솥에 삶으니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딱 좋던데요~^^



한 뭉티기부터 잘라 셋팅해봅니다~^^

구운 고기도 맛나겠지만 수육이 훨 더 맛나지라???

 


금방 담은 김치 찢어서 같이 먹는 맛 정말 최고입니다~^^

이맘때쯤이면 어느곳을 가든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겠지만

직접 즐기는 재미는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고마움이기도 합니다~^^



농사지은 배추 속꼬배이에 올려 먹는 수육은 또 다른 맛이구요~^^


휴일의 이른 아침 잠을 깨운 전화 한통화였지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부모님표 김치로

이제 다가올 겨울을 준비해 봅니다~^^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는 부모님 마음에 늘 고마움을 느껴보는 아들이네요~^^

사랑합니다~^^


#울릉도 #울릉갈매기 #내고향예천 #산택저수지 #휴일아침 전화한통 #부모님 김장김치 #월동준비 #사과박스 #gif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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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낮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
한다고 합니다 벌써 11월도 하순으로 접어
드네요 시간의 빠름을 새삼스레 절감하게
됩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즐기며 일하는 기쁜시간 되세요
떨어져 딍구는 낙엽을 보니
이제는 가을 뒷 모습을 보게 되는구요.
차가운 날씨에 몸 따듯하게 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추운날씨가 계속되어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차고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갓 담은 김치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캬 좋지요 여기에 보쌈 ,수육도 좋구요 먹구 싶습니다. 우리 어무니도 곧 김장 하실듯요
고향 가까이 용궁과 예천이라는 낱말에 정감이 팍 옵니다.
이번 주말 고향 상주에 김장 배추 가지러 갑니다만....ㅎ
늘 건강과 행운이 따르시길 바랍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사물이 꽁꽁얼고 차갑게 느껴지느 계절 서로의 믿음과 따뜻한
말한마디가 더 그리워지는 계절이 겨울이 아닐가 합니다.
삶이 조금은 각박하고 힘들드라도 따뜻한 말한마디에 얼어붙은 겨울도
녹아내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일은 절기상 소설이다고 합니다. 첫눈이오고 얼음이얼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다고는 하지만 따뜻한 옷차림으로 여미고
외출들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그리운님들 행복하시길 바라면서~~~霧堰(무언)올림
저렇게 맛있는 김치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겠어요.
김장은 저렇게 하는 것이네요.
저는 고춧가루를 많이 안넣어서 그런지 저렇게 빨간색은 아닙니다.
보쌈에 수욱이라......저는 그저 상상만 해붑니다.
복많으신 분이네요.
안녕하세요 땅이 얼어 겨울임을 알리는 소설
절기기는 하지만 창으로 드는 공기도 어제와
달리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래도 고르지
못한 환절기의 날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 누리세요
수육에 김장김치 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생깁니다
안녕하십니까요?
며칠 동안 제주도에
출장을 갔다가 온다고 오랜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불금 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정성껏 올려주신 알찬 포스팅에 즐감하고
쉬었다가 갑니다.
엄마표 김치가 최고입니다.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담근 김치라서 그런지
빛깔도 곱고 맛있을 거 같아요.. 거기에
수육까지... 정말 환상 조합입니다. ^^
잘 감상합니다.
30번째 "공감" 눌렀심다...ㅋ

오 ~ 랫만에 인사합니다
갈매기님은 복 받으셨습니다..
부모님(양친) 살아계시다니...부럽습니다.
그런데다가 김장까지 해서 보내주시니
"요즘 그런 부모 없습니다"....ㅋ

김장철에...
김치와 수욕은 환상적인 조합이죠...ㅋ

우리집은...식도 없으니...김치를 사먹습니다..
갈매기님 댁처럼 직접 담아 먹어야 제맛인데?...ㅋ
아직도 부모님이 김치를 담가주시네요.
저는 26년 정도 부부 둘이서 담아서 김치 도사가 되었습니다.
멋진 수육과 배추 멋진 조합입니다.
캬 막걸리 생각나는 밤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육에 김장김치 보양식이 따로 있나요..
부모님께서 정성스럽게 담그신 김장김치..우~와 침샘을 자극 합니다.
그 때가 제일 좋은 시절 입니다. 부모님 계실적에..
孝 를 다 하시기 바랍니다.^^~

울릉갈매기님 부모님표 김장김치 휴대폰 포스팅..쵝 오!~~
기쁨가득 행복하고 화끈한 화욜 되시기 바랍니다.^^
짧고 굵은 아버님의 한마디 말씀~~~
너무 공감갑니다^^
저 역시 그렇거든요~ㅋ
저희 집은 엄마가 허리 아프신 이후론 김장 못하고 주변에서 조금씩 가져가 먹습니다 ㅠ
좀 귀찮긴 하지만 김장하고 수육 삶아 먹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지나간 추억이 됐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도는게 너무 맛나 보입니다^^
부모님께서 김장김치를 주셨군요.
정말 색깔이 밥수저를 들게하네요.
저는 조금 담았는데 색도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수육이 아닌 등뼈 묵은지찜을 해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와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 아닐까 싶네요
부모님의 자식사랑 마음까지 담긴 정말 최고의 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