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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릉~~ 이른 새벽부터 전화벨이 울린다. 예천에 계시는 연로하신 아버지 "주말인데 뭐하냐?" "예 뭐좀하고 있는데 왜요?" "왔다가라" "예" 말이 끝나기도전에 전화가 뚝 끊어진다 특유의 경상도무뚝뚝이 있어서 그런가 더이상의 말도 필요가 없는 전화일상이다 ㅋㅋㅋ 청송을 휘젓는다고 있다보니 또 전화 "안오냐?" "예 좀있다가 가께요" 또 바로 전화 뚝이다 ㅎㅎㅎ 그렇게 달려온 고향집에는 도토리묵이 한판입니다~^^ 제가 도토리묵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그 자리에서 바로 썰어 양념장에 콕 찍어 맛을 보는데 역쉬 아버지표 도토리묵의 쫄깃함이 어찌나 맛나던지요~^^ 얼마전 도토리묵 이제는 안하냐고 했드만 너무 힘들어서 이젠 못하신다고 분명 그러셨는데 기어이 도토리묵을 또 만들어놓고선 부르십니다~^^ 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