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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일출은 다들 보셨는지요~^^ 먼저 꾸~~우~~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제야의 타종식은 티비로만 보던 저였는데 어찌하다보니 울진에 있는 바람에 울진대종을 보러 망양해맞이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것도 밤 열시가 넘어서 말이죠~ㅋㅋㅋ ..
다사다난했던 한해의 끝자락에 섰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어김없이 일출은 동해바다위로 떠오르는데 한해의 끝자락에서 보는 일출이라 그런지 느낌도 사뭇 다른것 같으네요~^^ 전날 직원들과의 회식자리가 있긴 했지만 어설프게 잠을 자다가 새벽에 깨어나 꼬박 날밤을 새웠다는~ㅋㅋ..
구름한점 없이 뜨는 오여사를 영접하기란 정말 쉽지많은 않음을 아시는지요~^^ 일년에 구름한점 없이 뜨는 일출이 일년 365일중에 50여일 정도이니 쉽게 만나주질 않는 오여사 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일단 눈이 떠졌으니 옷을 주섬주섬 챙기입고 울진의 염전해변으로 나가봅니다~^^ 요즘..
이제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겠네요~^^ 저도 오늘은 포항으로 가야하는데 7번국도 쬐께 밀릴것 같습니다~^^ 울진와서 처음으로 아침 일출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물론 제 놀이터는 가장 가까운 은어다리이구요~ㅎㅎㅎ 늘 아침에 일어나면 하늘부터 보는 습관이 되어버렸는..